오클랜드의 교사 부족 현상이 심각해졌고 어린이 교육의 질을 저해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NZEI, Principalals Federation, 오클랜드 초등교장협의회(Auckland Primary Principal Association) 및 와이타케레 지역교장협의회( Waitakere Area Principals Association)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10가지 계획을 발표했다.

 

그것은 오클랜드에서 3년간 일하기로 약속한 사람들을 위해 학자금 대출을 폐지하고, 임금을 인상하며, 공공 부문 직원들에게 저렴한 주택을 찾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이번 계획을 발표한 네 개의 그룹은 이 나라의 교사 및 교장 대다수를 대표하는 곳이다.

 

그들이 제안할 수 있는 다른 것들은 공공 부문 직원을 위한 저렴한 주택, 낮은 데실의 학교에 소규모 학급과 제한적인 평가 등이다.

 

케빈 부시 오클랜드 초등학교 교장 협회회장은 현 상황이 좋지 않다고 말한다.

 

그는 초등학교 교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아이들의 학습권에 심각한 침해가 있을 수 있고, 아이들은 교실에서 선생님없이 배울 수 없다고 말했다.

 

와이타케레 지역교장협회의 직전 회장 마틴 웨딜씨는 지금 당장 조처를 취해야 한다며, 만약 그대로 방치하면 자녀들과 손자들에게 가르치는 선생님이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낮은 임금과 높은 생활비로 인해 교사들이 오클랜드를 떠날 수 있다며 교사들에게 투자를 해야 자녀들 교육에 좋은 영향을 미치며 미래의 똑똑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는 점을 덧붙이면서 교사들의 임금 인상에 투자하는 간단한 방법을 강조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824 뉴질랜드 키위 5명중 3명, 한달에 한 번 이상 온라인 물품 구입 NZ코리아포.. 18.07.05.
823 뉴질랜드 향후 20년 이내, 뉴질랜드에 2백만명 비만 환자 예상 NZ코리아포.. 18.07.05.
822 뉴질랜드 윈스턴 피터스 총리 대행, 호주의 키위 17세 소년 감금에 비난 NZ코리아포.. 18.07.05.
821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 여성, 아프리카인들을 위해 200만 달러 기부 NZ코리아포.. 18.07.05.
820 뉴질랜드 뉴질랜드, 겨울 들어 전국 주택가격 0.3%하락 NZ코리아포.. 18.07.04.
819 뉴질랜드 향후 64만 명의 파일럿 더 필요 NZ코리아포.. 18.07.04.
818 뉴질랜드 노숙자와 걸인과 함께~~머지 카페 시민 참여 증가 NZ코리아포.. 18.07.04.
817 뉴질랜드 벽 부수고 들어온 승용차 “잠자던 주인은 침대에서 맞은 편 벽까지 날아가” NZ코리아포.. 18.07.03.
816 뉴질랜드 세계 최초로 ‘식물성 햄버거’ 기내식으로 선보이는 Air NZ NZ코리아포.. 18.07.03.
815 뉴질랜드 스콧 도널드슨, 카약으로 타스만 해 건넌 최초의 인물 NZ코리아포.. 18.07.03.
814 뉴질랜드 5개월 동안 외국인 투자자 부동산 매입, 21억 달러 NZ코리아포.. 18.07.03.
813 뉴질랜드 글로벌 사기, 뉴질랜드 피해자 증가 NZ코리아포.. 18.07.02.
812 뉴질랜드 13년 만에 최악의 교통사고, 7명 사망 NZ코리아포.. 18.06.28.
811 뉴질랜드 고등학교 졸업 후 일하는 젊은이들 증가 추세 NZ코리아포.. 18.06.27.
810 뉴질랜드 오클랜드 '해외 주재원 생계비 조사’ 세계 랭킹 20위, 서울은 5위 NZ코리아포.. 18.06.27.
809 뉴질랜드 남부 오클랜드 안과 환자, 너무 오랜 기다림으로 시력 저하 NZ코리아포.. 18.06.26.
808 뉴질랜드 이른 겨울에 태어나 관광객들 시선 빼앗는 새끼양들 NZ코리아포.. 18.06.26.
807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항에서 발견된 박쥐 머리 미이라 NZ코리아포.. 18.06.25.
806 뉴질랜드 5월까지 연간 순이민자 6만6200명, 비영주권자 장기거주 출국 늘어나 NZ코리아포.. 18.06.25.
805 뉴질랜드 아남극해 오클랜드섬 “천적 박멸작업 본격 시작” NZ코리아포.. 18.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