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추위가 뉴질랜드의 주택 가격도 얼어붙게 하면서, 매년 계속해서 오르던 주택 가격이 주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QV의 새로운 자료에서 지난 4개월 동안 전국의 주택 가격은 0.3% 하락하였으며, 부동산 전문 사이트의 통계에서도 매물로 나온 주택들의 수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 지역의 경우 주택 평균 가격은 지난 일 년 동안 0.8% 올랐지만,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지난 3개월 동안에는 0.2%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QV측은 임대 주택에 대한 까다로운 규정이 적용되고 정부의 대출 조건 강화 등으로 투자자들이 움츠려 들면서 오클랜드 주택 가격이 보합세를 이루고 있다고 해석하였다.

 

오클랜드 주택 판매 희망자들의 평균 asking price는 5월의 93만 천 달러에서 6월에는 2.4% 떨어졌으며, 퀸스타운과 오타고 레이크 지역의 평균 asking price는 90만 달러를 넘어서면서 오클랜드와 비슷한 가격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fd58837a3840676d3e15e73a971d342_1530653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824 뉴질랜드 키위 5명중 3명, 한달에 한 번 이상 온라인 물품 구입 NZ코리아포.. 18.07.05.
823 뉴질랜드 향후 20년 이내, 뉴질랜드에 2백만명 비만 환자 예상 NZ코리아포.. 18.07.05.
822 뉴질랜드 윈스턴 피터스 총리 대행, 호주의 키위 17세 소년 감금에 비난 NZ코리아포.. 18.07.05.
821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 여성, 아프리카인들을 위해 200만 달러 기부 NZ코리아포.. 18.07.05.
» 뉴질랜드 뉴질랜드, 겨울 들어 전국 주택가격 0.3%하락 NZ코리아포.. 18.07.04.
819 뉴질랜드 향후 64만 명의 파일럿 더 필요 NZ코리아포.. 18.07.04.
818 뉴질랜드 노숙자와 걸인과 함께~~머지 카페 시민 참여 증가 NZ코리아포.. 18.07.04.
817 뉴질랜드 벽 부수고 들어온 승용차 “잠자던 주인은 침대에서 맞은 편 벽까지 날아가” NZ코리아포.. 18.07.03.
816 뉴질랜드 세계 최초로 ‘식물성 햄버거’ 기내식으로 선보이는 Air NZ NZ코리아포.. 18.07.03.
815 뉴질랜드 스콧 도널드슨, 카약으로 타스만 해 건넌 최초의 인물 NZ코리아포.. 18.07.03.
814 뉴질랜드 5개월 동안 외국인 투자자 부동산 매입, 21억 달러 NZ코리아포.. 18.07.03.
813 뉴질랜드 글로벌 사기, 뉴질랜드 피해자 증가 NZ코리아포.. 18.07.02.
812 뉴질랜드 13년 만에 최악의 교통사고, 7명 사망 NZ코리아포.. 18.06.28.
811 뉴질랜드 고등학교 졸업 후 일하는 젊은이들 증가 추세 NZ코리아포.. 18.06.27.
810 뉴질랜드 오클랜드 '해외 주재원 생계비 조사’ 세계 랭킹 20위, 서울은 5위 NZ코리아포.. 18.06.27.
809 뉴질랜드 남부 오클랜드 안과 환자, 너무 오랜 기다림으로 시력 저하 NZ코리아포.. 18.06.26.
808 뉴질랜드 이른 겨울에 태어나 관광객들 시선 빼앗는 새끼양들 NZ코리아포.. 18.06.26.
807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항에서 발견된 박쥐 머리 미이라 NZ코리아포.. 18.06.25.
806 뉴질랜드 5월까지 연간 순이민자 6만6200명, 비영주권자 장기거주 출국 늘어나 NZ코리아포.. 18.06.25.
805 뉴질랜드 아남극해 오클랜드섬 “천적 박멸작업 본격 시작” NZ코리아포.. 18.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