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5월 8일 오후, 새로운 감염자 2명, 총 감염자 1,490명 (확진자 1,141명 + 의심 확진자 349명…

일요시사 (202.169.219.100)   0   86   0   0 05.08 15:34

d15e87475adbef3a2492fda8e7af9b0f_1588908840_840837.jpg
 

5월 8일 오후 ,보건부 Caroline McElnay 보건 담당 이사는 오늘 신규 확진자는 Waitemata DHB의 간호사이며 St Margarets의 집단 감염에 의해 감염 된 것으로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락다운을 준수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서 현재 Waitakere 병원 근처의 지역들은 폐쇄 조치를 당하였다. 또 다른 신규 확진자는 본래 감염 의심자였지만 최근에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누적 완치자는 1,347명이며 이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90% 해당하는 숫자이다.

 

어제 금일 통계 기준 하루 검사 횟수가 7,812회로 현재까지 가장 높은 숫자의 검사 횟수로 기록되었다. 총 검사 수는 175.835회로 이는 뉴질랜드 인구의 3.5% 해당하는 숫자이다. 이로써 뉴질랜드는 총 검사 수 기준으로 전 세계 TOP 20에 들게 되었다.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증상이 있는 사람은 레벨 3에서 레벨 2로 바뀌는 과정에서도 반드시 검사를 받을 것을 요구하였으며 사람들이 현재 뉴질랜드는 아직 레벨3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렇기에 현재도 감염 증상이 보인다면 즉시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를 하며 최대한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고 했다. 

 

정부는 현재 뉴질랜드는 레벨2를 준비하는 과정에 있지만, 여전히 레벨3이기에 집에서 일과 공부를 하며 다른 사람들과의 거리를 유지하고 집단 만남은 피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그랜드 로버트슨 (Grant Robertson) 재무부 장관의 경제 업데이트가 있었다. 재무부 장관은 이번 예산이 올해 정부의 전체 지출 계획에 크게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것이 유동적이고 불확실한 경제 상황 때문이라고 설명했으며 아직 코로나 바이러스의 상황 여부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이유 역시도 설명했다.

 

그랜드 로버트슨 재무부 장관은 현재 구직자 수당에 4만 명의 사람들이 추가되어 실업이 크게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그러나 그는 현재까지 임금 보조금으로 인해서 사람들이 일자리를 유지해 왔으며 그는 현재 미국에서 생산가능인구의 약 10%가 실업 수당을 신청한 사례에 비교했다.

 

그는 현재 락다운 이래로 4,718명의 사람들이 (작년 이 시점에 비해 10배 증가) 해외에서 돌아와 혜택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수치가 정부 임금 보조금 제도에 종사하는 160만 명의 근로자 중 일부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락다운에서 레벨3로 바뀌는 과정에서 많은 활동이 증가하였다고 밝혔으며 이는 30%의 차량 통행량과 전기 사용량의 증가라고 설명하였다.

 

그는 뉴질랜드가 레벨2로 내려가는 과정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다시 일하러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어떠한 부문들은 계속해서 제한된 활동에 직면하게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으며 그것에 대한 해결책은 곧 발표할 것이라고 하였다.

 

•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현황

 

누적 통계 (08/05/2020기준)

 

1.   확진자: 1,141 명 (+2)

2.   의심 확진자 : 349명

3.   사망자:  21명

4.   완치자: 1,347명 (+15)

5.   총 검사 진행수:  175,835회.

6.   총 감염자: 1,490명 (확진자 1,141명 + 의심 확진자 349명)

 

금일 통계 (08/05/2020기준)

 

1.   확진자: 2명

2.   감염 의심자: 0명

3.   사망자: 0명

4.   완치자: 15명

5.   현재 병원 입원자: 3명

6.   현재 중환자실 입원자: 0명

7.   검사 수: 7,812회 (현재까지 가장 높은 숫자의 검사 수)

 

<COVID-19 뉴질랜드한인연대_ 이승환 정미윤 오대 한인학생회 AKSA>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464 뉴질랜드 CHCH 부부, 미망인 어머니에게서 140만 달러 훔쳐 NZ코리아포.. 20.07.28.
1463 뉴질랜드 리디아 고, 15세 본인에게 쓴 편지 공개 NZ코리아포.. 20.07.22.
1462 뉴질랜드 국경 막혀 두 달째 학교 못 가는 6살 한국 어린이의 사연 NZ코리아포.. 20.07.22.
1461 뉴질랜드 미국에서 뉴질랜드 이주, 관심 급증 NZ코리아포.. 20.07.09.
1460 뉴질랜드 뉴질랜드, 코로나_19 위기 대응 OECD국가 중 최고 점수 NZ코리아포.. 20.07.02.
1459 뉴질랜드 호주 멜번 4주간 록다운 시작, 타스만 버블은? NZ코리아포.. 20.07.02.
1458 뉴질랜드 리디아 고, 정다래 뉴질랜드 국가대표 축하 메시지 NZ코리아포.. 20.06.30.
1457 뉴질랜드 “록다운 기간 얼마 안됐건만...” 3월 분기 GDP 1.6% 감소 NZ코리아포.. 20.06.28.
1456 뉴질랜드 한국에 진출한 뉴질랜드 경주마 한국에서 훨훨!! NZ코리아포.. 20.06.25.
1455 뉴질랜드 바이러스 검사하는 텐트를 훔쳐간 파렴치범 NZ코리아포.. 20.06.23.
1454 뉴질랜드 뉴질랜드, '평화로운 나라' 세계 2위 NZ코리아포.. 20.06.10.
1453 뉴질랜드 뉴질랜드, 경보단계 1단계, 사실상 코로나 종식 선언 NZ코리아포.. 20.06.08.
1452 뉴질랜드 코로나를 극복하는 한인들, 약사 NZ코리아포.. 20.06.07.
1451 뉴질랜드 활기찬 인생 마치고 트레킹 중 영면한 유명 의사 NZ코리아포.. 20.06.06.
1450 뉴질랜드 ‘그레이트 워크스 트랙’ “다음주부터 예약 재개” NZ코리아포.. 20.06.06.
1449 뉴질랜드 담배밀수로 대규모 탈세한 사업가에게 징역 5년 3개월 선고 NZ코리아포.. 20.06.05.
1448 뉴질랜드 퀸스타운, 내년에 8천 개의 일자기 감소 예측 NZ코리아포.. 20.06.05.
1447 뉴질랜드 국경 통제는 당분간 지속, 관광객 유치 위한 노력 NZ코리아포.. 20.06.05.
1446 뉴질랜드 뉴질랜드 경찰, "인종 차별 없다"고는 할 수 없어 NZ코리아포.. 20.06.03.
1445 뉴질랜드 버닝스 “전국 7개 점포 폐점, 145명의 일자리 없어져” NZ코리아포.. 20.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