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코리아포스트)  새로운 연구에서 독거 노인과 편부모 등이 직면한 어려움이 알려졌다.

 

전통적인 공동체의 붕괴는 점점 더 많은 수의 독거 노인들이 자립적으로 생활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Families Commission's Superu기관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뉴질랜드인 중 약 18%가 적어도 세 가지 형태의 어려움을 삶에서 직면하고 있다.

 

혼자 사는 노인과 부양 자녀가 있는 젊은 사람들이 종종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한다.  편부모의 약 50%는 적어도 세 부분에서 삶의 불이익을 경험한다.

 

Superu기관의 Vasantha Krishnan 부국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강력한 커뮤니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녀는 지역 사회와 네트워크가 어떻게 고립된 사람들을 위한 지원과 완충 장치를 제공하고 만들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녀는 일을 하고 있는 편부모가 더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며 광범위한 네트워크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Vasantha Krishnan 부국장은 젊은 가족들이 주거 및 물질적 복지에서 가장 불리한 점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노영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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