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뉴스 콜마 브런튼 여론 조사에서,뉴질랜드인들은 올해 예산안에서 정부가 건강과 교육 그리고 주택 문제에 우선 순위를 둘 것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 조사는 다음 달 정부가 발표할 예산안 중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할 문제는 무엇인가라고 질문했다.

 

응답자들 중 30%는 건강, 13%는 교육, 10%는 주택 문제라고 답했고 9%는 도로와 대중 교통, 6%는 가난과 복지,그리고 4%는 정신 건강이라고 답했다.

 

그란트 로벗슨 재정부 장관은 뉴질랜드인들이 원하는 것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9년 간 이 문제들에 대한 투자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고 말했다. 

 

세금 감면에 대해서는,지난 선거에서 뉴질랜드인들은 지금은 세금 감면이 우선 순위가 아니라는 점을 알려줘 왔다며 병원이나 학교들의 상태를 염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민당은, 지난 정부는 매년 이 분야들에 대한 투자를 늘려왔다고 반박했다.

 


 

fb0fb338df02ec06e5e58a20803d3639_1524082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64 뉴질랜드 퀸스 타운의 번지 점프,카운트 다운에도 미소만... NZ코리아포.. 18.04.26.
663 뉴질랜드 안작군 루트 관광, 갈로폴리 버스 전소돼 NZ코리아포.. 18.04.26.
662 뉴질랜드 스마트폰 중독, 사람을 우울하게 해 NZ코리아포.. 18.04.24.
661 뉴질랜드 세 명의 여성 동시 임신시킨 중국 이민자, 추방 3년 보류 NZ코리아포.. 18.04.24.
660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 부부, 6개월 만에 또다시 아보카도 절도 피해 NZ코리아포.. 18.04.24.
659 뉴질랜드 빨래 널다 기겁한 할머니, 주택으로 돌진한 승용차 NZ코리아포.. 18.04.23.
658 뉴질랜드 1/4분기 전국의 목장 매매 부진 원인은 “소 전염병” NZ코리아포.. 18.04.23.
657 뉴질랜드 관광객 증가로 둥지 위협받는 멸종 위기 펭귄들 NZ코리아포.. 18.04.23.
656 뉴질랜드 말썽 많은 더니든의 연례 길거리 학생 파티 “큰 문제 없이 끝났다” NZ코리아포.. 18.04.23.
655 뉴질랜드 1955년 이후 해외에 묻힌 NZ군인 유해, 고국 환송 시작 NZ코리아포.. 18.04.23.
654 뉴질랜드 부모가 천 킬로를 넘는 거리를 달려 자식을 데려온 이유는? NZ코리아포.. 18.04.23.
653 뉴질랜드 폭발 직전의 차량에서 생명 구해낸 용감했던 경찰관과 주민 NZ코리아포.. 18.04.21.
652 뉴질랜드 밤하늘 휘황 찬란하게 수놓은 남극 오로라 출현 NZ코리아포.. 18.04.21.
651 뉴질랜드 규정대로 임금 지급하지 않은 식당 대표 “7만 달러 벌금 내게 돼” NZ코리아포.. 18.04.20.
650 뉴질랜드 3명 죽은 교통사고 가해 운전자 “보석 조건 어긴 20세 마약 전과자” NZ코리아포.. 18.04.20.
649 뉴질랜드 선물가게 도둑질에 사용된 구세군 트럭 NZ코리아포.. 18.04.20.
» 뉴질랜드 올해 예산안에서 시민이 가장 원하는 우선 순위는? NZ코리아포.. 18.04.19.
647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 정치인, 아시안 차 번호판 A로 바꿔야 한다고... NZ코리아포.. 18.04.19.
646 뉴질랜드 오클랜드 북서쪽 6천 여 세대 신규 주택 단지, 무산 가능성 NZ코리아포.. 18.04.19.
645 뉴질랜드 의사 치료비 대신 낸 여성, SNS에서 그녀의 선행 칭찬 NZ코리아포.. 18.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