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간의 격차가 점점 더 커지면서, 첫 주택을 구입하는 사람들은 부모들의 도움을 받아 부동산 시장에 자리를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55%의 첫 주택 구입자들이 부모들로부터 도움을 받아 주택을 장만하였으며, 그 전년도에 비하여 3.3%나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뉴질랜드에서는 이와 같은 내용의 조사 자료는 없지만, 마이크 페로 모기지 회사의 집계 자료에서는 호주보다 더 높은 비율로 부모들로부터 도움을 받아 주택을 장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의 마크 콜린스 대표는 첫 주택 구입자들의 60-70%가 부모들의 도움을 받았지만, 최근에는 80-90%에 이르고 있다고 전했다.

 

30세 이전에 첫 주택을 구입하는 젊은이들의 경우 키위 세이버를 통하기 보다는 부모들로부터 도움을 받아 구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03cc968a3d95923bd678ac2e9c865f6_1520883
▲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64 뉴질랜드 오클랜드 신규 주택 부지, 30년 전에 비해 1/3 정도 줄어들어 NZ코리아포.. 18.03.16.
563 뉴질랜드 뉴질랜드, 지난해 4/4분기, 경상수지 적자폭 줄어들어 NZ코리아포.. 18.03.15.
562 뉴질랜드 오클랜드 해변들 너무 더러워, 수영 행사들 취소돼 NZ코리아포.. 18.03.15.
561 뉴질랜드 청소년 보호 시설 부족, 15살 소년 경찰서 구치소에서... NZ코리아포.. 18.03.15.
560 뉴질랜드 하늘을 나는 무인 에어 택시,시범 운항 예정 NZ코리아포.. 18.03.15.
» 뉴질랜드 주택 소유 유무에 따른 격차 상승, 구입 시 부모 도움 받아... NZ코리아포.. 18.03.14.
558 뉴질랜드 “엄마는 생일 파티 준비하는데…” 농장사고로 사망한 9살 어린이 NZ코리아포.. 18.03.14.
557 뉴질랜드 도로 옆 쓰레기 더미에서 현금으로 가득 채워진 금고 발견돼 NZ코리아포.. 18.03.14.
556 뉴질랜드 먹이, 물 제대로 안 준 개주인, 100시간 사회봉사와 3년간 동물 소유 금지 NZ코리아포.. 18.03.14.
555 뉴질랜드 오클랜드 절벽 위 맨션 구입 중국인 투자자, 84만 이상 벌금형 NZ코리아포.. 18.03.14.
554 뉴질랜드 사우스랜드 출산 서비스 격하, 아기가 길가에서 탄생할 수도.. NZ코리아포.. 18.03.09.
553 뉴질랜드 뉴질랜드 여성들, 성 평등 이뤄지지 않았다고 생각 NZ코리아포.. 18.03.09.
552 뉴질랜드 지난 총선, 국민당보다 노동당이 더 많은 자금 지출 및 후원금 NZ코리아포.. 18.03.09.
551 뉴질랜드 워크 비자 제한, 노인 복지 노동자 수 감소 우려 NZ코리아포.. 18.03.08.
550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민, 매년 80시간 정체된 모터웨이에 시간 허비 NZ코리아포.. 18.03.02.
549 뉴질랜드 무비자 입국 '여권' 파워- 뉴질랜드는 7위, 한국은 3위 NZ코리아포.. 18.03.02.
548 뉴질랜드 뉴질랜드 초등학교 교사들, 업무 가중에 불면증 시달려 NZ코리아포.. 18.03.02.
547 뉴질랜드 병원 응급실 수용 능력 한계에 우려의 목소리 NZ코리아포.. 18.03.02.
546 뉴질랜드 오클랜드 교통 정체, 갈수록 심해져 NZ코리아포.. 18.02.28.
545 뉴질랜드 국민당 새로운 리더 사이몬 브릿지스 - 마오리출신으로는 첫번째 NZ코리아포.. 18.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