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무선 통신 사업자들과 손을 잡고 매 시간마다 사람들의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는 방안을 도입할 것으로 밝혔다.

 

다음 달부터 인구 밀도 조사 프로그램으로 이와 같은 조사 방법이 시행되지만, 모든 움직임이 기록되면서 개인 사생활 침해가 될 소지가 있을 우려를 알고 있다고 제임스 쇼 통계청 장관은 말했다.

 

쇼 장관은 무선 통신 회사들과 크레딧 카드 회사들은 이미 어느 정도 수준의 고객 동선을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이번 조사에서도 이들의 자료를 이용하여 무작위의 익명 대상자들의 동선과 생활 패턴을 파악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쇼 장관은 어제 국회 특별 위원회에서 이와 같이 밝히며, 개인 정보를 유출 당할 가능성도 없지 않지만 연구 조사 목적이 아닌 다른 용도로는 사용되지 않도록 최선의 보안 시스템을 구출할 것으로 설명했다.

 

보안 시스템은 개인 사생활 침해 방지 위원회에서 점검을 받고 있으며, 자료 사용에 대하여 윤리 패널들이 감시 감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825d2273b217d428fdb39a369118a7df_1560979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444 뉴질랜드 뉴질랜드 새 5달러 지폐 국제지폐상 수상 file 굿데이뉴질랜.. 16.04.27.
1443 뉴질랜드 오클랜드 집값 시드니도 추월, 투자자 주택 구매율 절반 가까워 file 굿데이뉴질랜.. 16.04.27.
1442 뉴질랜드 NZ, 2016년 세계 국가번영 지수 149개국 중 1위 file 나우엔젯뉴스 16.11.12.
1441 뉴질랜드 정부, 테러 등 사회혼란 대응 매뉴얼 보완계획 발표 file 나우엔젯뉴스 16.11.12.
1440 뉴질랜드 탈세에 가차없는 NZ 조세행정 file 나우엔젯뉴스 16.11.12.
1439 뉴질랜드 남섬에서 규모 7.8의 강진 발생, 당국-쓰나미 발생 주의보 발령 file 나우엔젯뉴스 16.11.14.
1438 뉴질랜드 NZ자동차 판매 16%증가, 시장점유는 토요타 홀덴 순 file 나우엔젯뉴스 16.11.19.
1437 뉴질랜드 최저임금 4월1일부터 $15.75로 50C 오른다 선데이타임즈 17.01.25.
1436 뉴질랜드 내년 3월 '암웨이' 차이나 1만명 뉴질랜드 몰려온다 선데이타임즈 17.01.25.
1435 뉴질랜드 NZ재무부, 2016년 9월 기준으로 전국 최대 6만채 주택 부족 인지, 언론들 때늦은 정부의 고백아니냐- 비난 file 나우엔젯뉴스 17.03.16.
1434 뉴질랜드 NZ, 숙련된 전문가 부족해 임금 인상 가능성 높아 file 나우엔젯뉴스 17.03.16.
1433 뉴질랜드 NZ 키위 수확, 이르면 수 일내 시작 file 나우엔젯뉴스 17.03.20.
1432 뉴질랜드 NZ정부, 정유사들의 휘발유 마진 공정한지 조사할 계획 file 나우엔젯뉴스 17.03.20.
1431 뉴질랜드 경찰, 과속카메라 민영화 방안 고려 file 나우엔젯뉴스 17.03.21.
1430 뉴질랜드 유기농 우유, 소비를 못따라 가는 공급- 축산가 즐거운 비상 file 나우엔젯뉴스 17.03.21.
1429 뉴질랜드 바지든 치마든 원하는 교복입어라. 젠더 구분 없앤 한 NZ중학교 file 나우엔젯뉴스 17.03.21.
1428 뉴질랜드 中리커창, 뉴질랜드와 호주행- TPP 대체할 RCEP 조기 합의 이끈다 file 나우엔젯뉴스 17.03.22.
1427 뉴질랜드 리커창 중국 총리, 뉴질랜드는 깊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 file 나우엔젯뉴스 17.03.29.
1426 뉴질랜드 빌 잉글리쉬 총리, 중국과 밀당 성공적(?) file 나우엔젯뉴스 17.03.29.
1425 뉴질랜드 NZ기업들, 미래 낙관 작년 12월 26%에서 16%로 하락 file 나우엔젯뉴스 17.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