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에서 러시아 이중 간첩과 딸에 대한 독극물 공격이 러시아 정부의 소행이라고 비난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러시아 스파이가 가짜 뉴질랜드 신분으로 활동한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90년대에 스페인에서 활동했던 러시아의 에이전트는 어린 나이에 사망한 뉴질랜드 사람의 기록을 이용하여 허위 인물로 행세하였으며, 그 이름으로 스페인에서 회사를 설립하고 합법적으로 워크 퍼밋을 받으며 활동을 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또, 과거 러시아의 이중 간첩으로 활동했던 사람이 2006년도에 뉴질랜드에 난민으로 입국하여 지내는 동안 퀸 스트리트 상에서 독극물 공격을 받은 사례를 밝혔다.

 

그는 2006년 11월 어떤 아침에 퀸 스트리트를 걸어가고 있었는데, 거지 행세를 하던 사람이 지나가면서 흰색 가루를 자신의 얼굴에 뿌렸다고 밝히며, 그 이후 탈모 증세와 함께 90Kg의 건장한 몸에서 30Kg이나 빠지며 건강을 잃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영국에서의 사건 직전, 이러한 내용의 제보가 자신에게 알려왔지만, 자신과는 더 이상 관련이 없어 무시하였는데 며칠 후 영국에서 독극물 사건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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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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