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섬 서해안에 근접한 한 작은 바위섬에 갇혔던 남성이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뉴플리머스 경찰에 따르면 32세로 알려진 한 남성이 9 4(오후 5 50분경에 뉴플리머스 외곽의 백 비치(Back Beach)에 있는 파라라키(Pararaki) 섬에 갇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따라 타라나키 항구에서 구조 고무보트(Inflatable Rescue Boat)가 출동해 그를 구조한 뒤 630분경에 항구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으며이 남성은 추위에 떨기는 했지만 별다른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섬은 시내와 인접한 해안에 가깝게 붙은 두 개의 섬들 중 바깥쪽에 있는 섬으로 평소에도 섬까지 헤엄쳐 건너 갔다가 파도가 높아지면서 돌아오지 못해 구조되는 사례가 잦은 곳이다.

 

2개의 태풍이 잇달아 닥쳐 왔던 지난 1월 중순경에도 4명의 남녀 10대들이 섬으로 건너갔다가 센 파도로 나오지 못하자 경찰이 긴급히 구조에 나선 바 있다.

 

서현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24 뉴질랜드 호주산 딸기에서 바늘 나온 후, NZ산 딸기 농장들 금속 탐지기 구입하려고. NZ코리아포.. 18.09.24.
523 뉴질랜드 뉴질랜드 어린이들, 해리포터 시리즈 가장 좋아해 NZ코리아포.. 18.09.24.
522 뉴질랜드 뉴질랜드 해상 석유가스 유전 탐사 작업 허가 금지, 790억 경제손실 NZ코리아포.. 18.09.25.
521 뉴질랜드 호주산 딸기, NZ 판매 전 검사 절차 거쳐야... NZ코리아포.. 18.09.25.
520 뉴질랜드 뉴질랜드,교사 부족문제 해결, 4백 명 넘는 외국 교사 충원 계획 NZ코리아포.. 18.09.25.
519 뉴질랜드 기계에 휴대폰 떨어뜨려 ‘리콜’되는 슈퍼마켓의 ‘갈린 고기(mince)’ NZ코리아포.. 18.09.25.
518 뉴질랜드 맥도날드 감자칩에서 바늘 나왔다고 자작극 벌인 여성 NZ코리아포.. 18.09.26.
517 뉴질랜드 자립하지 않는다며 창고에 파트너 가둔 채 여러 날 폭행한 남성 NZ코리아포.. 18.09.26.
516 뉴질랜드 유엔총회장에 등장한 ‘뉴질랜드의 퍼스트 베이비’ NZ코리아포.. 18.09.26.
515 뉴질랜드 오클랜드 보건위원회들 “5년간 발생한 외국인 치료비, 5350만불 탕감했다” NZ코리아포.. 18.09.26.
514 뉴질랜드 평생 모은 32만달러 “비트코인 사기로 1년 만에 날려” NZ코리아포.. 18.09.26.
513 뉴질랜드 NZ 8월 무역수지적자, 최고 기록 NZ코리아포.. 18.09.27.
512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 세계 대학 순위 2백위 밖으로... NZ코리아포.. 18.09.27.
511 뉴질랜드 봄철,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사람들 공격하는 까치 NZ코리아포.. 18.09.28.
510 뉴질랜드 법적 강제력 없어, 오클랜드 고가 주택 서브리스 세입자로 골치 NZ코리아포.. 18.09.28.
509 뉴질랜드 “아이스크림에서 웬 쇠구슬들이…” NZ코리아포.. 18.09.28.
508 뉴질랜드 매년 기발한 의상 작품들 선보이는 WOW, CHCH 출신 자매가 최고상 차지 file NZ코리아포.. 18.09.29.
507 뉴질랜드 부동산 전문가, 전국 주택 구입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고... NZ코리아포.. 18.10.01.
506 뉴질랜드 카운트다운,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판매 중단 NZ코리아포.. 18.10.01.
505 뉴질랜드 고구마, 아기 건강식으로서의 가능성 연구 중 NZ코리아포.. 18.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