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 살고 있는 한 부호 가족은 그들의 여섯 살 난 영재 아들을 위하여 천 만 달러를 투자하여 학교를 세울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개발업을 하고 있는 에반 크리스챤과 실내 장식 디자이너인 캐써린 알솦-스미스 커플은 로봇에 관심이 많은 아들을 보내기 위한 마땅한 학교를 찾다가 실패하자, 직접 학교를 세울 것으로 밝혔다.

 

타카푸나에 위치하게 될 이 학교는 과학 기술과 화학 연구실, 예술 공연장, 식당과 라운지와 작업실 등을 갖추고, 학생들은 학과의 1/3 정도는 교실을 떠나 실험 작업과 야외 수업 등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스무 명이 다니고 있는 이 학교는 내년부터 천 만 달러의 비용으로 크게 확장될 예정으로, 영재 뿐만 아니라 일반 학생들도 연간 만 6천 5백달러의 비용으로 입학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봇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아들을 위한 교육 과정을 찾지 못한 커플은 자신들의 과거 학교 생활을 돌이켜보면서, 일괄적으로 진행되는 수업 방식을 피하고, 영재 어린이들의 맞춤형 수업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7990bcbc5cb7d3c73ea4d42dc3bfafd_1562099
▲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424 뉴질랜드 경찰 ,부활절 휴가 기간 이동하는 사람들 단속할 것 일요시사 20.04.09.
1423 뉴질랜드 아던 총리, 모든 입국자 들에게 강제적 14일간 격리 수용 예정 일요시사 20.04.09.
1422 뉴질랜드 관광업계 6개월 이후에도 회복이 어려우면서 120억 달러 이상의 매출 손실 예상 일요시사 20.04.09.
1421 뉴질랜드 오클랜드 필 고프 시장, 레이트 3.5% 인상할 것... 일요시사 20.04.09.
1420 뉴질랜드 뉴질랜드,1,000명 이상의 코비드19 확진자에 1명의 사망자를 낸 유일한 국가 일요시사 20.04.09.
1419 뉴질랜드 모든 뉴질랜드 입국자들에게 강력한 의무 자가격리 방침 발표 예정 일요시사 20.04.09.
1418 뉴질랜드 Covid 19] 그레이마우스 병원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첫 사망 사례 나와 일요시사 20.03.30.
1417 뉴질랜드 크루즈 탑승 108명 오늘(30일) 뉴질랜드에 도착 일요시사 20.03.30.
1416 뉴질랜드 뉴질랜드록다운을 이용하여 가격 폭리 취하는 행동에 강력한 경고 일요시사 20.03.30.
1415 뉴질랜드 4.15총선 뉴질랜드 재외 투표 어려울 듯 NZ코리아포.. 20.03.27.
1414 뉴질랜드 창가에 "곰인형을 올려주세요", 곰인형 찾기 놀이 NZ코리아포.. 20.03.27.
1413 뉴질랜드 폐렴 증세로 뉴질랜드 콘서트 중단한 엘턴 존…목소리 안나오자 울음 까지 호주브레이크.. 20.02.18.
1412 뉴질랜드 2020년 한-뉴질랜드 참전용사 후손「비전캠프」개최 일요시사 20.02.05.
1411 뉴질랜드 환경/화산/분출/폭발; 바닷속 뉴질랜드 화산 분출구 화이트 섬 일요시사 20.01.23.
1410 뉴질랜드 죽은 채 쓰레기 봉투에 담겨 버려진 강아지들 NZ코리아포.. 19.07.10.
1409 뉴질랜드 5월 월간 주택건축허가 "45년 만에 최대, 배경엔 공동주택 증가" NZ코리아포.. 19.07.10.
1408 뉴질랜드 키위 소년, 호주 오지 월드 스테인레스 벤치에서 화상 입어... NZ코리아포.. 19.07.10.
1407 뉴질랜드 정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할인... NZ코리아포.. 19.07.09.
1406 뉴질랜드 남섬 아써스 패스 트래킹 코스, 실종된 한국인 남성 숨진 채 발견 NZ코리아포.. 19.07.08.
1405 뉴질랜드 로토루아의 한 시민, 자신의 집 담보 대출로 노숙자 쉼터와 음식 제공 NZ코리아포.. 19.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