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코리아포스트)  오클랜드 지역에 저가형 주택이 이제는 거의 사라지고 있으며, 겨우 시내 중심지의 아파트 밀집 지역만이 평균 가격이 60만 달러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 QV에서 공개될 자료에서 시내 중심의 아파트의 평균 가격은 50만 3천 5백 달러로 나타났으며, 그라프톤 지역의 아파트 평균 가격은 52만 7천 6백 달러로 4월말 현재 키위 세이버를 통하여 첫 주택 구입을 할 수 있는 주택은 이 아파트 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10월말 QV의 부동산 감정 가격 기준으로 오클랜드 지역에 평균 60만 달러 이하 지역이 일곱 개 지역이었으나, 이번 4월말 자료에서는 네 개의 제한된 지역만이 이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2백만 달러를 넘어 오클랜드의 가장 비싼 지역인 헌 베이, 세인트 메리스 베이, 리무에라, 스탠리 베이 4개 지역의 평균 가격은 하락하였으며, 백 만 달러 넘는 지역도 104개에서 102개로 줄어들었지만, 백 만 달러 이하의 지역의 평균 가격은 올라, 저가형 주택들이 점점 더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자료에서 마누카우 일부 지역과 클렌던 파크, 오타라, 레드 힐 지역만이 평균 가격이 60만 달러를 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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