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무선 통신 사업자들과 손을 잡고 매 시간마다 사람들의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는 방안을 도입할 것으로 밝혔다.

 

다음 달부터 인구 밀도 조사 프로그램으로 이와 같은 조사 방법이 시행되지만, 모든 움직임이 기록되면서 개인 사생활 침해가 될 소지가 있을 우려를 알고 있다고 제임스 쇼 통계청 장관은 말했다.

 

쇼 장관은 무선 통신 회사들과 크레딧 카드 회사들은 이미 어느 정도 수준의 고객 동선을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이번 조사에서도 이들의 자료를 이용하여 무작위의 익명 대상자들의 동선과 생활 패턴을 파악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쇼 장관은 어제 국회 특별 위원회에서 이와 같이 밝히며, 개인 정보를 유출 당할 가능성도 없지 않지만 연구 조사 목적이 아닌 다른 용도로는 사용되지 않도록 최선의 보안 시스템을 구출할 것으로 설명했다.

 

보안 시스템은 개인 사생활 침해 방지 위원회에서 점검을 받고 있으며, 자료 사용에 대하여 윤리 패널들이 감시 감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825d2273b217d428fdb39a369118a7df_1560979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404 뉴질랜드 뉴질랜드 달러, 다섯 달 동안 계속 강세 NZ코리아포.. 17.06.08.
1403 뉴질랜드 18세 이하, 5명 중 1명 항우울증약 복용 NZ코리아포.. 17.06.08.
1402 뉴질랜드 뉴질랜드 안락사 합법화 법안 추진, 국회의원들 결정에 고민 NZ코리아포.. 17.06.09.
1401 뉴질랜드 뉴질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 10 군데. NZ코리아포.. 17.06.09.
1400 뉴질랜드 뉴질랜드 부채 $528.7 billion, 여전히 상승 중 NZ코리아포.. 17.06.11.
1399 뉴질랜드 뉴질랜드, 2008년부터 북한에 지원했던 지원금 2016년부터 중단한 이유는? NZ코리아포.. 17.06.12.
1398 뉴질랜드 뉴질랜드 노동당, 순 이민자 수 제한 정책 제시 NZ코리아포.. 17.06.12.
1397 뉴질랜드 불 날 뻔했던 소방서 “사명감 강한 젊은 소방관이 막았다” NZ코리아포.. 17.06.12.
1396 뉴질랜드 시각장애 가진 외국 출신 여아 “비자 연장 거부 결정 정당하다” NZ코리아포.. 17.06.12.
1395 뉴질랜드 [포토뉴스] 10일 개장한 퀸스타운 리마커블스 스키장 NZ코리아포.. 17.06.12.
1394 뉴질랜드 뉴질랜드 요트팀, 스웨덴 제치고 최종결승 진출 NZ코리아포.. 17.06.14.
1393 뉴질랜드 키위달러, 향후 12개월간 미 달러에 강세 예상 NZ코리아포.. 17.06.15.
1392 뉴질랜드 오클랜드 주택 가격 상승폭, 전국 상승폭보다 낮아 NZ코리아포.. 17.06.15.
1391 뉴질랜드 런던 고층 아파트 화재, 불안에 떠는 NZ아파트 거주자들 NZ코리아포.. 17.06.16.
1390 뉴질랜드 뉴질랜드인 3명 중 1명, 도난 경험 NZ코리아포.. 17.06.16.
1389 뉴질랜드 오클랜드 기차, 무임 승차로 골치 NZ코리아포.. 17.06.16.
1388 뉴질랜드 로토루아에서 7,700명 참가 하카 이벤트, 세계적 기록 NZ코리아포.. 17.06.18.
1387 뉴질랜드 지난해 7만 6천 5백명 학생, 학교 결석 NZ코리아포.. 17.06.20.
1386 뉴질랜드 런던 화재 그렌펠 타워 외장 자재 ,오클랜드 100채 이내 건물만... NZ코리아포.. 17.06.20.
1385 뉴질랜드 키위 의대생, 대출 한도로 학위 마칠 수 없어 NZ코리아포.. 17.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