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코리아포스트)  뉴질랜드 은행 이자율이 오늘 있을 중앙은행인 리저브 뱅크에서의 공식 이자율 발표에 관계없이 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 전문가들은 현재 1.75%로 유지되고 있는 OCR 이자율의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은행들의 자금 유치를 위한 비용과 시중 은행들 간의 자금 확보를 위한 과당 경쟁으로 금융 비용이 늘어나면서 서서히 대출 이자율이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출 이자율은 이미 오르고 있는 추이를 보이고 있어, 그 주요 기준인 2년 고정 대출 이자율이 지난 해 말부터 서서히 오르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중앙은행의 기준율인 OCR이 단기적으로 가장 중요한 이자율 변동의 요인이지만, 은행들의 자금 확보를 위한 비용이 늘어나고 있으며, 해외에서의 이자율 상승과 호주계 은행들에 대한 높은 자금 비축 등 은행권들의 다른 요인들로 인하여 금융 비용이 올라 대출 이자율의 상승이 갑자기는 아니지만 서서히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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