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jpg

 

연례세계스키어워드(Annual World Ski Awards)에서 마운트 헛이 뉴질랜드 최고의 스키장으로 선정됐다.

 

이번 투표에는 스키 관광업 전문가와 소비자 등 전세계에서 100만여 명이 참여했으며 수상자는 지난 토요일 오스트리아에서 발표되었다. 마운트 헛 스키장(Mt Hutt Ski Area)를 대표해 마운트 헛 운영매니저 제임스 어쿼트와 스키 강사 잉그리드 자우너가 상을 수상했다. 마운트 헛 외에도 캐나다와 미국, 유럽 등지의 유명 스키장들도 상을 받았다.

 

올 한해는 날씨가 좋지 않아 마운트 헛 스키장에게 결코 쉽지 않은 한 해였다. 마운트 헛 스키장은 “이번 시즌에는 총 14일 휴장하였으며, 평균적으로 시즌에 악천후 문제로 문을 닫는 기간이 이 정도쯤 되긴 하지만 올해는 특히 주말과 겹치는 때가 많아 비즈니스에 타격이 많이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마운트 헛 스키장은 카페의 메뉴를 수정하고 스키장에 점프와 같은 요소를 추가해 스키 시즌 동안 평균 날씨를 보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들은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우리 스키장은 이번 시즌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국제적 상을 수상함으로써 이를 인정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goodday logo copy.jpg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4 뉴질랜드 미국에서 뉴질랜드 이주, 관심 급증 NZ코리아포.. 20.07.09.
63 뉴질랜드 국경 막혀 두 달째 학교 못 가는 6살 한국 어린이의 사연 NZ코리아포.. 20.07.22.
62 뉴질랜드 리디아 고, 15세 본인에게 쓴 편지 공개 NZ코리아포.. 20.07.22.
61 뉴질랜드 CHCH 부부, 미망인 어머니에게서 140만 달러 훔쳐 NZ코리아포.. 20.07.28.
60 뉴질랜드 자신다 아던 총리, 문 대통령과 한국 외교관 성추행 의혹건 언급 NZ코리아포.. 20.07.29.
59 뉴질랜드 (속보) 오클랜드 12일동안 레벨 3 연장 일요시사 20.08.18.
58 뉴질랜드 ( 속보 ) 임금 보조금 2주연장,모기지 6개월 연장 일요시사 20.08.18.
57 뉴질랜드 COVID-19 8월 18일 오후 , 새로운 감염자 13명 일요시사 20.08.18.
56 뉴질랜드 금년 NZ 최고 소시지는 “조카와 숙모가 만든 스웨덴식 소시지” NZ코리아포.. 20.10.31.
55 뉴질랜드 뉴질랜드의 가장 아름다운 도시, '해밀턴과 황가누이' NZ코리아포.. 20.11.02.
54 뉴질랜드 2020 총선 공식 결과 발표, 1999년 이후 가장 높은 투표율 file NZ코리아포.. 20.11.09.
53 뉴질랜드 해외 거주 키위 50만 명, 뉴질랜드로 귀국 예정 file NZ코리아포.. 20.11.09.
52 뉴질랜드 ‘코로나19’ 백신 “내년 초에 국내에도 공급될 듯” file NZ코리아포.. 20.11.10.
51 뉴질랜드 NZ, 자유 무역 협의 FTA에 서명 file NZ코리아포.. 20.11.16.
50 뉴질랜드 10월까지 연간 무역흑자 “28년 만에 최대 기록” file NZ코리아포.. 20.11.29.
49 뉴질랜드 밀포드 트랙 전 구간, 다시 문 열어 file NZ코리아포.. 20.11.30.
48 뉴질랜드 오클랜드 남부 한 바, 경찰관도 함께 노래 실력 보여 file NZ코리아포.. 20.11.30.
47 뉴질랜드 2030년 “NZ 인구 5명 중 한 명은 65세 이상” file NZ코리아포.. 20.12.08.
46 뉴질랜드 아던 총리, 세계에서 32번째 영향력있는 여성 file NZ코리아포.. 20.12.10.
45 뉴질랜드 술 사려고 9살짜리 아들 운전시킨 철없는 아빠 file NZ코리아포.. 20.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