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타운 카운실은 이번 여름을 맞이하여 십 만 명 이상의 여행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에 대하여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운실 관계자는 여름 몇 주 동안 갑자기 늘어나는 여행객들에 대비하여 충분한 수돗물 공급과 하수 처리 그리고 공중 화장실을 비롯한 공공 시설의 청결을 유지하여야 하는 반면 안전을 위하여 추가로 필요한 인력들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퀸즈타운 카운실은 찾아오는 모든 사람들을 환영하지만, 주유소와 타운 센터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질서 유지와 안전을 위하여 각자가 다른 사람들을 위한 배려와 양보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퀸즈타운과 프랭크톤, 애로우 타운, 와나카 그리고 하웨아 지역에서 공공장소의 음주 금지 방침은 더 확대되어,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는 전면 금지되고, 이를 위반할 경우 250달러의 벌금이 부과되게 된다.

 

쓰레기 수거와 도로 진공 청소도 그 횟수를 늘려, 도시 청결에도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0bd092e2ae0719ab0835b04ba456940_1545078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384 뉴질랜드 투명 배낭에 담겨 주인과 함께 등산하는 고양이 NZ코리아포.. 19.06.05.
1383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 여성, 2차 대전 당시 영국군 탱크 팔려다가 제동 NZ코리아포.. 19.06.05.
1382 뉴질랜드 어제, 뉴질랜드 주식시장 최근 7개월 이래 최악의 날 NZ코리아포.. 19.06.05.
1381 뉴질랜드 7월 1일부터 관광객 1인당 35달러의 '관광세' 부과 NZ코리아포.. 19.06.04.
1380 뉴질랜드 예산안 지출 늘어, 외채 향후 4년 동안 50억 달러 증가 예상 NZ코리아포.. 19.06.04.
1379 뉴질랜드 1년 동안 골치였던 공사 현장의 누수, 열 화상 카메라 드론으로 찾아내 NZ코리아포.. 19.06.04.
1378 뉴질랜드 에어 뉴질랜드, 서울에서 열린 국제행사에서 포상 NZ코리아포.. 19.06.04.
1377 뉴질랜드 NZ 수출 "여전히 활발, 4월에도 전년 대비 12% 증가" NZ코리아포.. 19.05.30.
1376 뉴질랜드 "딸들이 선택한 남자들 못마땅해" 홧김에 딸들 집에 불지른 아빠 NZ코리아포.. 19.05.30.
1375 뉴질랜드 호주의 달걀 소년 윌 코놀리, CHCH테러 피해자 위해 10만 달러 후원 NZ코리아포.. 19.05.30.
1374 뉴질랜드 미국 금연 운동가, NZ 정부의 전자 담배 심각성 조치 미흡 지적 NZ코리아포.. 19.05.30.
1373 뉴질랜드 시속 100km 운전 중, 아버지가 발작 일으키자 10세 딸이 대신... NZ코리아포.. 19.05.24.
1372 뉴질랜드 낮은 임금, 운전자 감시 카메라로 직장 떠나는 트럭 운전사 NZ코리아포.. 19.05.24.
1371 뉴질랜드 오클랜드 유명한 비치들, 드론으로 수질 테스트 NZ코리아포.. 19.05.24.
1370 뉴질랜드 NZ 치과 협회, 정부에게 설탕음료 세금 부과 도입 촉구 NZ코리아포.. 19.05.24.
1369 뉴질랜드 마이클 힐 국제 바이올린경연대회, 한국인 본선 출전 NZ코리아포.. 19.05.21.
1368 뉴질랜드 호주 선거 후, 호주에서의 NZ이민성 웹사이트 방문자 평소의 4배 NZ코리아포.. 19.05.21.
1367 뉴질랜드 집단 발병으로 DOC 애태우는 멸종 위기의 '카카포' NZ코리아포.. 19.05.20.
1366 뉴질랜드 호주에 사는 키위들, 비자 문제 계속될 듯... NZ코리아포.. 19.05.20.
1365 뉴질랜드 분쟁지역 활동 공로로 나이팅게일 메달 받는 뉴질랜드 간호사 NZ코리아포.. 19.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