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태어난 자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의 딸이 금년도 유엔총회에서 새로운 스타로 데뷔(?)했다.

 

이번 주 시작된 유엔총회장에서 아던 총리의 딸인 니브(Neve)가 아빠인 클락 게이포드(Clarke Gayford)의 무릎에 앉아 엄마의 연설을 듣는 장면이 국내외 언론에 널리 게재됐다.

 

당시 아던 총리가 연설한 회의는 넬슨 만델라 평화정상회의(Nelson Mandela Peace Summit)’였으며 다른 정상들이 연설하는 동안 니브는 자리로 돌아온 엄마의 품에 안겼다.

 

니브는 사상 처음으로 유엔총회장에 공식적으로 입장한 여성 국가정상의 아기로 기록됐는데올해38세인 아던 총리는 파키스탄의 부토 전 총리에 이어 근대 역사상 재임 중 출산한 두 번째 국가 수반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빠인 게이포드는 소셜미디어에니브를 위해 유엔 직원이 만들어준 모형 신분증(mock ID card)’을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는데니브의 직책은 ‘New Zealand first baby’로 되어 있다.

 

또한 아던 총리는 미국의 저명한 TV 프로그램인 투데이 쇼(Today Show)’에도 출연해 모성(motherhood)’를 주제로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364 뉴질랜드 오클랜드, 2019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7위, 1위는? NZ코리아포.. 19.05.16.
1363 뉴질랜드 전자 통신 회사와 세계 지도자들, 크라이스트처치 협약에 서명 NZ코리아포.. 19.05.16.
1362 뉴질랜드 백년이상 운영 남성 의류 전문 매장,문 닫아 NZ코리아포.. 19.05.15.
1361 뉴질랜드 보다폰 뉴질랜드, 34억 달러에 매각 NZ코리아포.. 19.05.15.
1360 뉴질랜드 4명의 키위 대학생, NASA 인턴쉽에 선정돼 NZ코리아포.. 19.05.15.
1359 뉴질랜드 리콜 중인 안전벨트 "아직도 많은 차들이 그대로..." NZ코리아포.. 19.05.15.
1358 뉴질랜드 아던 총리, 세계 각국 대표 회담 통해 폭력물 등 전파 못하게... NZ코리아포.. 19.05.15.
1357 뉴질랜드 2014년 이후 강제 추방된 어린이 절반, 뉴질랜드에서 태어나 NZ코리아포.. 19.04.29.
1356 뉴질랜드 혹스 베이 주택 위기, 올 겨울 모텔에 400명 넘는 어린이 살기 시작 NZ코리아포.. 19.04.29.
1355 뉴질랜드 NZ 교육사절단, 한국학교 답사 - NZ-한국 학교들 간 교육교류‧협력 활성화 기대 NZ코리아포.. 19.04.29.
1354 뉴질랜드 아던 총리 연봉 47만 달러, 세계 정상들 중 7번째 NZ코리아포.. 19.04.26.
1353 뉴질랜드 다섯 명 중 한 명, 은행으로부터 불필요한 금융 상품 제시받고 있어. NZ코리아포.. 19.04.26.
1352 뉴질랜드 주거 관련 도움 요청 사례, 최고의 기록 NZ코리아포.. 19.04.19.
1351 뉴질랜드 40시간 그네타기 기네스북 도전한 소년... NZ코리아포.. 19.04.19.
1350 뉴질랜드 정부, 양도 소득세 도입 중단하기로 결정 NZ코리아포.. 19.04.19.
1349 뉴질랜드 국민 대다수 “정부 총기관리 정책 변화 ‘옳다’” NZ코리아포.. 19.04.17.
1348 뉴질랜드 NZ사람들, 건강이나 가난보다 휘발유 가격을 더 걱정 NZ코리아포.. 19.04.17.
1347 뉴질랜드 지난해 스피드 카메라로 적발된 벌금 액수, 2013년도의 20배 NZ코리아포.. 19.04.16.
1346 뉴질랜드 새로운 여론조사, 아던 총리 취임 후 최고 지지율 51%기록 NZ코리아포.. 19.04.16.
1345 뉴질랜드 IS에 납치된 NZ간호사 아카비 이름 공개, 신변 위험 우려 제기 NZ코리아포.. 19.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