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을 이용하는 크라이스트처치 주민들이 특히 스릴러 소설을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크라이스트처치 도서관 측은 많은 이들이 찾는 책의 상위 10대 리스트를 각 연령대별로 분류해 발표했다.  

이 리스트에 따르면 성인들은 영국의 저명한  범죄소설 작가인 리 차일드(Lee Child)의 작품을 가장 많이 찾고 있다.  

‘잭 리처(Jack Reacher)’ 시리즈로 친숙한 차일드의 작품 중 ‘나이트 스쿨(Night School)’을 포함한 3편이 성인들이 선호하는 책 리스트 의 1위와 2위, 4위에 각각 올라 있다.  

이에 대해 도서관의 한 관계자는, 독자들이 복잡한 줄거리가 얽히고 설키면 반전되는 복잡한 소설들에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10대 청소년들은 영화로도 흥행에 크게 성공했던 미국 여성작가인 수잔 콜린스(Suzanne Collins)의 ‘헝거 게임(Hunger Games)’ 3부작을 여전히 찾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은 만화 고전이라고 할 수 있는 벨기에 작가 에르제(Hergé)의 ‘틴틴의 대모험(The Adventures of Tintin)’ 시리즈를 여전히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리 포터 역시 아직도 어린이들에게는 인기가 높은데, 각 연령대별로 크라이스트처치의 독자들이 많이 찾는 책 1위부터 10위까지의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Top 10 most popular adult titles> 

Night School – Lee Child

Make Me – Lee Child

The Girl on the Train – Paula Hawkins

No Middle Name – Lee Child

No Man’s Land – David Baldacci

Dead To Me – Lesley Pearse

After You – Jojo Moyes

The Wrong Side of Goodbye – Michael Connelly

Paris for One and Other Stories – Jojo Moyes

Small Great Things – Jodi Picoult

 

<Top 10 most popular teen titles>

The Hunger Games – Suzanne Collins

Miss Peregrine’s Home for Peculiar Children – Ransom Riggs

Catching Fire – Suzanne Collins

Thirteen Reasons Why – Jay Asher

Mockingjay – Suzanne Collins 

New Guard – Robert Muchamore

Mortal Instruments 1: City of Bones – Cassandra Clare

Divergent – Veronica Roth

Girl Online: On Tour – Zoe Sugg

The Crown – Kiera Cass 

<Top 10 most popular children’s titles> 

The Adventures of Tintin – Hergé

Harry Potter and the Cursed Child – J.K. Rowling, Jack Thorne and John Tiffany

The 65-Storey Treehouse – Andy Griffiths

Awful Auntie – David Walliams

The Enormous Crocodile – Roald Dahl

Where’s Wally Now? – Martin Handford

Grandpa’s Great Escape – David Walliams

The Smartest Giant in Town – Julia Donaldson

George’s Marvellous Medicine – Roald Dahl

Asterix and the Golden Sickle – Goscinny and Uderzo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364 뉴질랜드 뉴질랜드, 가장 게으른 나라들 중 하나 NZ코리아포.. 17.07.14.
1363 뉴질랜드 캐러비언 여행 중 제트 분사 바람에 사망한 NZ 여성 NZ코리아포.. 17.07.14.
1362 뉴질랜드 연속해 불행 겪은 말기암 여성에게 결혼식 선물한 지역사회 NZ코리아포.. 17.07.18.
1361 뉴질랜드 fresh fish oil, 과체중 임산부 자녀들 당뇨병에 효과 기대 NZ코리아포.. 17.07.18.
1360 뉴질랜드 오클랜드 1,216개 신규 아파트 건설, 아파트 건설붐 NZ코리아포.. 17.07.18.
1359 뉴질랜드 서브웨이 레스토랑으로 돌진한 승용차.. 이유가??? NZ코리아포.. 17.07.18.
1358 뉴질랜드 키위 과수원 고용주, 절반 이상이 고용 의무 위반 NZ코리아포.. 17.07.19.
1357 뉴질랜드 가오리 공격으로 심각한 상처 입은 어부 NZ코리아포.. 17.07.19.
1356 뉴질랜드 뉴질랜드 열 번째 트래킹 코스 건설 NZ코리아포.. 17.07.20.
1355 뉴질랜드 오클랜드 노숙자 수, 거의 2만 4천명 NZ코리아포.. 17.07.20.
1354 뉴질랜드 콜게이트 토털 치약에 내린 경고.. NZ코리아포.. 17.07.21.
1353 뉴질랜드 뉴질랜드 국방부, 한국 파견 병력 2년간 더 연장 NZ코리아포.. 17.07.21.
1352 뉴질랜드 지난 3년간 “경찰차 수리비 800만 달러 넘어” NZ코리아포.. 17.07.22.
1351 뉴질랜드 주택 문제로 자녀 계획 미루는 오클랜드 젊은 교사들.. NZ코리아포.. 17.07.24.
1350 뉴질랜드 오클랜드 노숙자, 합성 대마초에 중독 NZ코리아포.. 17.07.24.
1349 뉴질랜드 수입 맥주병에서 발견된 죽은 도마뱀 NZ코리아포.. 17.07.25.
1348 뉴질랜드 바다에서 먼 목장까지 찾아온 아기 물개 NZ코리아포.. 17.07.25.
1347 뉴질랜드 뉴질랜드 부자들 평균 부의 가치, 전 국민의 5백배 넘어 NZ코리아포.. 17.07.25.
1346 뉴질랜드 십대 청소년 , 자해 행위 늘고 있어 NZ코리아포.. 17.07.26.
1345 뉴질랜드 훔친 반지 팔며 본명 사용해 7년 만에 잡힌 절도범 NZ코리아포.. 17.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