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도 #MeToo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면서, 성적 학대나 희롱으로 피해를 입고 도움을 받기 위하여 나서는 여성들의 수가 88%나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ACC에 따르면 강간이나 성폭력으로 인하여 정신적 또는 육체적 피해에 관련된 클레임 건수가 하루에 21건 정도씩 접수되고 있으며, 이는 2013년 열 한 건에 비하여 거의 두 배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동안 88%에 이르는 민감한 사안의 클레임은 이에 대한 치료 또는 상담 부분의 확장도 필요로 하고있다.


이에 따라, 성 관련 피해자들에 대한 치료 또는 상담 기관과 업소들에서는 경험이 많고 노련한 인력만이 맡아왔지만, 인력 부족으로 인한 치료 대기기간이 늘어나면서 인턴 또는 신규 졸업자들을 진료에 허용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ACC는 밝혔다.


2014년도 ACC가 성적 피해에 대한 부분을 개정하면서 관련 피해자들의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으며, 피해자의 초기 치료 비용의 전액을 보상하여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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