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부족 현상이 가장 심한 상태인 가운데 뉴질랜드에서 최대의 교사 교육 기관인 오클랜드 대학교는 교대 시설을 15% 정도 줄일 방침으로 밝혔다.

 

또, 언어 부분에서 학생들 수가 줄고 있는 언어와 그와 관련된 교사 등 열 한 명을 정리 해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 중고등학교 교장 협의회에서는 지난 해 교사 부족 현상이 가장 심하였으며, 40% 정도의 교사들은 자신의 전공 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을 가르치고 있는 것으로 밝히면서 절대적으로 교사 부족이 가장 심각한 수준이라고 발표하였었다.

 

이에 정부는 금년도 예산안에서 2021년까지 추가로 천 5백 명의 교사 충원을 위한 방침을 제시하였지만, 지난 2010년부터 2016년 사이 교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수는 40%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 대학교의 스튜어트 맥커친 부총장은 금년도 무상 대학 교육으로 교사 지망 학생들이 아주 조금 늘어났지만, 그 정도로는 현재 교대 운영 수준을 유지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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