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해변들과 식당의 옥외 테이블 좌석들이 곧 스모크 프리 금연 지역으로 정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금연 정책을 강화하면서, 해변과 식당의 옥외 테이블 좌석 등 지금까지는 흡연을 허용했던 장소들에 대하여 다음 달인 11월부터 금연을 하도록 지정할 방침으로 밝혔다.

 

새로이 지정될 금연 지역은 도심 지역으로 지정된 장소들과 공공 해변 그리고 보도에 위치한 아웃도어 식사 테이블 장소들을 포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카운실이 대여하거나 후원하는 장소와 이벤트 등도 금연 조항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암 예방 협회인 캔서 쏘사이어티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에 대하여 대환영의 뜻을 표하며, 접객 업소들도 시민들에게 보다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게 될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카운실은 2025년까지 전 도시를 금연 지역으로 만드는 데에 목표를 두고, 공공 장소들을 점차적으로 금연 정책으로 설정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97617dc6d4569ac3494f96f0fc8ed42c_1508273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64 뉴질랜드 뉴칼레도니아에서 7.6 지진 발생 "NZ 당국 쓰나미 가능성 없다" NZ코리아포.. 18.12.05.
363 뉴질랜드 지금 여름 맞아? 루아페후 산에 내린 눈 NZ코리아포.. 18.12.06.
362 뉴질랜드 3백명의 시위대, 국회 앞에서 차별적 낙태 허용 요구 NZ코리아포.. 18.12.06.
361 뉴질랜드 사이버 사기나 스캠 사건 급증, 피해 상당히 많아 NZ코리아포.. 18.12.07.
360 뉴질랜드 노스랜드 해변에 수십마리의 돌고래 해안 접근, 좌초 위험 NZ코리아포.. 18.12.07.
359 뉴질랜드 남섬의 한 캠핑장, 6천 달러 이상의 현금 뿌려져... NZ코리아포.. 18.12.10.
358 뉴질랜드 소비자 NZ이 뽑은 2018 "Bad Taste Food Awards" NZ코리아포.. 18.12.10.
357 뉴질랜드 초등학교부터 외국어 교육 법안, 국회의원들 지지 NZ코리아포.. 18.12.11.
356 뉴질랜드 경찰 긴급 출동, 새끼 오리들 안전 위해 교통 통제 NZ코리아포.. 18.12.11.
355 뉴질랜드 하늘에서 떨어지는 정체 모를 물질, 매일 차닦기 고역 치르는 마을 주민들 NZ코리아포.. 18.12.11.
354 뉴질랜드 “우리 같이 놀아요” 바다에서 수영 중이던 여성에게 접근해온 범고래들 NZ코리아포.. 18.12.11.
353 뉴질랜드 시중 판매 썬 크림, 절반 이상 라벨 표시 기능 하지 못해 NZ코리아포.. 18.12.13.
352 뉴질랜드 말뚝 던져 키아 죽인 공사장 인부, 최대 2년 징역형에 처해질 수도… NZ코리아포.. 18.12.13.
351 뉴질랜드 내년도 오클랜드 주택 시장, 갑작스럽게 하락하지는 않겠지만... NZ코리아포.. 18.12.13.
350 뉴질랜드 뉴질랜드 여성 3명 중 1명, 파트너의 폭력에 고통 받고 있어 NZ코리아포.. 18.12.13.
349 뉴질랜드 2025년까지 NZ 전 지역 금연지역 지정 계획, 제대로 추진되지 않아 NZ코리아포.. 18.12.14.
348 뉴질랜드 오클랜드 해변에서 의심스러운 마우이 돌고래 시체 발견 NZ코리아포.. 18.12.14.
347 뉴질랜드 대학 등 고등 무료 교육, 중단 또는 철회 학생에게 5천만 달러 지급돼 NZ코리아포.. 18.12.14.
346 뉴질랜드 북섬 외딴섬 바다에서 상어의 공격 받은 청년 NZ코리아포.. 18.12.17.
345 뉴질랜드 퀸즈타운 카운실, 이번 여름 관광객 몰릴 것 대비 중 NZ코리아포.. 18.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