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합성마약(synthetic drugs)으로 인한 문제가 점점 더 심각해지는 가운데 최근 3주 동안에만 크라이스트처치 병원에 30명이 넘는 관련 환자가 실려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측에 따르면 지난 9 20일 이후 지금까지 합성마약을 복용했다가 문제가 발생해 3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이 중 일부는 발작을 일으켜 현장에서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만 했었다.

 

또한 일부는 혼수 상태와 유사한 상황에 빠지거나 흥분된 상태였으며 후송된 환자들 중 합성대마초(synthetic cannabinoid)를 복용했던 2명은 집중치료실(ICU)에서 치료를 받아야만 했다.

 

이번 주에만 모두 12명이 합성마약 사용으로 크라이스트처치 병원에 실려왔다.

 

한편 병원 측의 이번 발표는이틀 전 세인트 존 앰뷸런스에서 최근 2주 동안 구급대원들이 합성마약이 원인으로 여겨지는 사망자 2명의 현장에 출동했다고 언론에 밝힌 뒤 이어졌다.

 

이에 대해 캔터베리 및 웨스트코스트 보건위원회에서는이번 기간에 크라이스트처치 병원에서 합성마약으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524 뉴질랜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3번째 키위사망자 발생 보고 일요시사 23.07.19.
1523 뉴질랜드 오클랜드 홍수복구와 대청소 주간 일요시사 23.02.10.
1522 뉴질랜드 아던총리 욕설파문 속기록, 옥션에 붙여 10만불 기부 일요시사 23.02.10.
1521 뉴질랜드 저신다 아던 총리 사임 후임총리 '크리스 힙킨스' 당선 확정 일요시사 23.02.10.
1520 뉴질랜드 Covid-19 11월 3일 새 감염자 100명 일요시사 21.11.08.
1519 뉴질랜드 Covid-19 11월 2일 새 감염자 126명, 오클랜드 1차 접종률 90% 일요시사 21.11.08.
1518 뉴질랜드 오클랜드 11월 9일 밤 11시 59분부터 경보 3단계 스탭 2 일요시사 21.11.08.
1517 뉴질랜드 새 코로나19 보호 체제 나왔다... 녹색, 황색, 적색 3단계 일요시사 21.11.08.
1516 뉴질랜드 8월11일 오후 4시 정부 브리핑-일주일 연장 일요시사 21.11.08.
1515 뉴질랜드 '시설 대신 집에서 자가격리' 10월말부터 시범, $1,000의 요금 지불 일요시사 21.11.08.
1514 뉴질랜드 오클랜드 10월 5일까지 경보 3단계 일요시사 21.11.08.
1513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올 여름부터 새 캠핑 법규 적용 추진 일요시사 21.09.18.
1512 뉴질랜드 오클랜드 카운실 주최 예정 이벤트들 취소 일요시사 21.09.18.
1511 뉴질랜드 뉴질랜드 생물학적 남녀 성별 사라진다? 일요시사 21.09.18.
1510 뉴질랜드 재외국민 우편투표 허용을 위한 관련 선거법 개정 요청 일요시사 21.09.13.
1509 뉴질랜드 오클랜드 4단계 유지, 노스랜드 3단계 하향 조정 일요시사 21.09.03.
1508 뉴질랜드 코로나19 경보 4단계 연장, 오클랜드는 8월 31일 까지 일요시사 21.09.03.
1507 뉴질랜드 8월 30일 NZ NEWS, 뉴질랜드 노인 연금, 65세 되면 수혜 자격 일요시사 21.08.30.
1506 뉴질랜드 8월 27일 NZ NEWS,전문가들,오클랜드는 레벨 4 록다운 계속될 것... 일요시사 21.08.30.
1505 뉴질랜드 오클랜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 올라 file NZ코리아포.. 2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