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지역에서의 주택 자재 가격이 지난 한 해 동안 6.8%나 오른 것으로 나타나, 어느 당에서 정권을 잡게 되더라도 오클랜드 지역의 주택 문제 해결에 좋지 않은 조짐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당과 노동당 두 정당은 오클랜드 지역의 만성적인 주택 공급 부족과 높은 가격의 주택 시장을 해결하기 위하여 자신들만의 방안들을 준비하였으며, 큰 골격들은 선거 공약과 제일당과의 연정 협상에서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어제 공개된 자료에서는 이미 건축 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신규 주택 공급에 박차를 가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되었으며, 가격면에서도 저소득층이 신규 주택을 구입하기가 쉽지는 않은 수준에까지 이르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 물가 지수는 지난 3/4분기에서도 2/4분기에 비하여 0.5% 인상되어, 이미 중앙은행인 리저브 뱅크가 예상했던 인플레이션 레이트를 넘었으며, 금년 들어서는 1.9%의 인플레이션 상승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97617dc6d4569ac3494f96f0fc8ed42c_1508274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64 뉴질랜드 지나가던 할머니 물고 늘어졌던 펫 불독, 주인은 벌금형 받아 NZ코리아포.. 17.10.27.
363 뉴질랜드 제니 살레사 의원, 최초의 통가 출신 내각 장관에 임명돼 NZ코리아포.. 17.10.26.
362 뉴질랜드 지진으로 망가진 수영장 다시 만든 학생, 학부모들과 지역 주민들 NZ코리아포.. 17.10.24.
361 뉴질랜드 미망인 위해 잔디 마저 깎아준 경찰관들의 선행 NZ코리아포.. 17.10.24.
360 뉴질랜드 범고래 등장, 한바탕 대피 소동 벌어진 핫 워터 비치 NZ코리아포.. 17.10.23.
359 뉴질랜드 “부모 맞아?” 경찰 어이없게 만든 15세 소년의 음주운전 사고 NZ코리아포.. 17.10.23.
358 뉴질랜드 어렵게 구조된 호주 등반객들 “지름길 잘못 선택했다” NZ코리아포.. 17.10.23.
357 뉴질랜드 88년 만에 10월 낮 최고기온 수립한 MT. Cook NZ코리아포.. 17.10.20.
356 뉴질랜드 “산비둘기들 총으로 쏴 죽인 범인은?” NZ코리아포.. 17.10.20.
355 뉴질랜드 뉴질랜드 기온, 이산화탄소 수치, 해수면 모두 높아져 NZ코리아포.. 17.10.20.
354 뉴질랜드 오클랜드 해변과 식당 옥외 좌석, 금역 지역으로 지정 예정 NZ코리아포.. 17.10.18.
» 뉴질랜드 오클랜드 지역, 주택 자재 가격 6.8% 올라 NZ코리아포.. 17.10.18.
352 뉴질랜드 아픈데도 불구하고 마지막 근무까지 마치고 죽은 경찰견 NZ코리아포.. 17.10.17.
351 뉴질랜드 개에게 물려 죽은 새끼 물개들 “DOC, 개 주인들에게 경고” NZ코리아포.. 17.10.17.
350 뉴질랜드 오클랜드 주택 가치 평가, 최고 50% 오를 것으로 예상 NZ코리아포.. 17.10.17.
349 뉴질랜드 해산물 불법 채취 후 판매, 3년 동안 낚시와 채취 금지 판결 NZ코리아포.. 17.10.17.
348 뉴질랜드 빛의 축제, 드왈리 페스티벌 밤9시 불꽃놀이로 마감 NZ코리아포.. 17.10.16.
347 뉴질랜드 목장에 착륙한 비행기 보고 몰려든 소떼들 NZ코리아포.. 17.10.16.
346 뉴질랜드 나무 위에 착륙한 패러글라이더, 한 시간 넘게 걸려 구조돼 NZ코리아포.. 17.10.16.
345 뉴질랜드 세계 경제 시장, 지난 2007년과 비슷한 조짐 경고 NZ코리아포.. 17.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