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해변들과 식당의 옥외 테이블 좌석들이 곧 스모크 프리 금연 지역으로 정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금연 정책을 강화하면서, 해변과 식당의 옥외 테이블 좌석 등 지금까지는 흡연을 허용했던 장소들에 대하여 다음 달인 11월부터 금연을 하도록 지정할 방침으로 밝혔다.

 

새로이 지정될 금연 지역은 도심 지역으로 지정된 장소들과 공공 해변 그리고 보도에 위치한 아웃도어 식사 테이블 장소들을 포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카운실이 대여하거나 후원하는 장소와 이벤트 등도 금연 조항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암 예방 협회인 캔서 쏘사이어티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에 대하여 대환영의 뜻을 표하며, 접객 업소들도 시민들에게 보다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게 될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카운실은 2025년까지 전 도시를 금연 지역으로 만드는 데에 목표를 두고, 공공 장소들을 점차적으로 금연 정책으로 설정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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