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5eec2ad745385cbc4da6866536da9fc_1556146
 

은행 고객들 다섯 명 중 한 명은 은행으로부터 불필요한 금융 상품을 제시받고 있는 것으로은행에 대한 소비자 보호원의 최근 조사에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제시되는 금융 상품으로는 크레딧 카드와 신용카드의 한도 증액 그리고 보험 또는 개인 신용 대출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비자 보호원 관계자는 은행으로부터 상품 제안을 받은 대부분의 고객들이 실제로 필요한 것인지 전혀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히며새 신용 카드나 신용 카드 한도를 늘려주는 상품을 받은 열 명 중 일곱 명은 잘한 결정인지 잘못된 것인지 전혀 모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에서 고객들의 47%가 은행을 믿을 수 있다고 답한 반면 68%의 응답자는 은행의 수익성이 높은 점에 대하여 너무 많은 수수료를 받고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전반적으로 자신의 거래 은행에 대하여 60% 정도가 만족하여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Co-operative Bank와 TSB Bank가 80%가 넘는 만족도로 60% 대 또는 그 이하인 다른 대형 은행들보다 높게 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277 호주 알바니스 총리, 차기 호주 총독에 법조인 겸 사업가 사만타 모스틴 지명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5276 호주 NSW 운전자 대상, 도로 통행료 환급신청 접수 시작... 클레임은 어떻게?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5275 호주 연방정부, 5월 예산 계획에서 가계 재정부담 완화 방안 제시할 듯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5274 호주 유닛을 구입하고 투자 이익까지 얻을 수 있는 주요 도시 교외지역은...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5273 호주 새로 적용된 학생비자 입안자, ‘노동당 정부의 대학 단속’으로 악용?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5272 호주 심각한 주택부족 상황 불구, 시드니 지역 ‘빈 집’ 2만 가구 이상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5271 호주 시드니 전역 유명 사립학교 학부모가 되기 위한 ‘대기자 명단 전쟁’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5270 호주 ‘Hambledon Cottage’ 200년 주년... 파라마타 시, 관련 기념행사 계획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5269 호주 ‘주택위기’ 해결의 또 하나의 어려움, ‘baby boomers의 고령화’?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5268 호주 파라마타 시, ‘Arthur Phillip Park’ 재개장 기해 야외 영화 상영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5267 호주 계속된 생활비 부담 속, 수백 만 명의 호주인 저축액 1천 달러 미만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5266 호주 Express. Empower. Get Loud!... CB City, ‘청년주간’ 행사 시작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5265 호주 팬데믹 이후 호주 인구 ‘급증’ 속, 가장 큰 영향 받는 시드니 교외지역은 file 호주한국신문 24.04.04.
5264 호주 투자 부문의 최고 ‘인플루언서’, “고령화 위기 대비하려면 호주 본받아라” file 호주한국신문 24.04.04.
5263 호주 주택을 구입할 때 침실 하나를 추가하려면 얼마의 급여가 필요할까... file 호주한국신문 24.04.04.
5262 호주 ‘디지털 노마드’의 세계적 확산 추세 따라 해당 비자 제공 국가 늘어 file 호주한국신문 24.04.04.
5261 호주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대학원 과정은 ‘건강’ 및 관련 분야 file 호주한국신문 24.04.04.
5260 호주 늘어나는 신용카드 사기... 지난해 호주인 손실, 22억 달러 규모 file 호주한국신문 24.04.04.
5259 호주 월별 CPI 지표, 3개월 연속 3.4% 기록... “하향 추세 판단, 아직 이르다” file 호주한국신문 24.04.04.
5258 호주 주택시장, ‘인상적 성장세’ 지속... 1년 사이 중간가격 6만3,000달러 ↑ file 호주한국신문 2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