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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스필드 내 대중교통 서비스가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전용 버스가 운행된다. 두 개의 노선 중 3월에 개통된 ‘레드 루트’(red route) 버스에 이어 스트라스필드 남부지역을 운행하는 ‘블루 루트’(blue route) 노선이 금주 화요일(11일) 운행을 시작했다.

 

대중교통 없는 지역 중심 두 개 노선 운행... 지역 주민간 연결성 제고 기대

 

시드니 최대 한인 밀집 지역인 스트라스필드 내 교통 혼잡 및 체증을 완화하고 이동성 및 연결성을 높이기 위한 전용 버스가 운행된다.

지난달 스트라스필드 카운슬에서 론칭한 지역 전용버스 ‘스트라스필드 커넥터’(Strathfield Connector)는 대중교통이 운행되지 않는 곳을 지나가는 두 개의 다른 노선 ‘레드 루트’(red route)와 ‘블루 루트’(blue route)로 나뉘어 운행된다.

스트라스필드 광장에서 홈부시(Homebush), DFO, 플레밍턴(Flemington), 허드슨 파크(Hudson Park), 더튼 센터(Dutton Centre)를 거쳐 다시 스트라스필드 광장으로 돌아오는 ‘레드 루트’는 올해 3월부터 운행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7천명이 넘는 승객이 이 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주 화요일(1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블루 루트’는 스트라스필드 남부 지역을 운행하는 노선으로 스트라스필드 도서관, 인버레스크 파크(Inveresk park), 더튼 센터, 플레밍턴, 및 홈부시를 지나간다.

스트라스필드 카운슬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전용버스가 지역 주민들과 스몰비즈니스 및 레스토랑과 회사를 연결해줄 뿐만 아니라, 카운슬이 행사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 또한 높아질 것을 기대했다.

‘스트라스필드 커넥터’는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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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무료 북마크 만들기 워크샵

‘Beastly Bookmarks’

 

한편 다음주 화요일(18일) 오후 스트라스필드 도서관에서는 5-12세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방과후 활동으로 1시간 동안 북마크를 만드는 ‘Beastly Bookmarks’가 진행된다. 12세 이하의 어린이들은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해야 하며, 늦게 오는 참석자는 입장이 허용되지 않아 시간을 맞춰가는 것은 필수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strathfield.nsw.gov.au)를 방문하거나 카운슬에 전화문의(9748 9999)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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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화) 스트라스필드 도서관에서 5-12세 어린이 대상 무료 북마크 만들기 워크샵 ‘Beastly Bookmarks’가 진행된다.

 

-일시: 6월 18일(화) 오후 3시45분~4시45분

-장소: Strathfield Library & Information Service, 65-67 Rochester Street, Homebush, NSW 2140

 

김진연 기자 / herald@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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