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브레이크뉴스=다니엘 강 기자>

 

▲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 단속을 실시하고 있는 호주에서 코로나를 의식하지 않는 일부 매춘업소의 행태가 도마위에 올랐다. 제 정신이 아니라는 반응이다. 사진은 퀸즈랜드 경찰 모습.  © 호주브레이크뉴스

 

호주 경찰이 코로나 19 관련 정기 점검을 하던 중 비밀 매춘 업소를 적발했다. 정부의 코로나 19에 대한 강력한 정책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다.

 

30일 호주 퀸즐랜드(QLD) 경찰이 일반 마사지 업체들이 코로나바이러스 규제를 준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일상적인 검사를 하던 중 비밀 매춘 업소를 발견했다.

 

퀸즐랜드  형사들은 30일 브리즈번에서 마사지 업소에 대한 준법 검사를 하던 중 매춘부로 추정되는 여성을 체포한 것. 경찰은 “해당 업소가 여전히 마사지 서비스 제공과 매춘 행위를 이어가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호주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강력한 규제 조치가 시행되어 마사지 업소는 영업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호주는 4500건이 넘는 코로나바이러스를 기록했고 19명이 사망했다.

 

 31일 오후 7시(현지 시각) 기준 NSW 2032명, VIC 917명, QLD 743명, SA 337명, WA 364명, TAS 69명, ACT 80명, NT 15명으로 집계됐다.

 

news2020@aubreaknews.com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277 호주 알바니스 총리, 차기 호주 총독에 법조인 겸 사업가 사만타 모스틴 지명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5276 호주 NSW 운전자 대상, 도로 통행료 환급신청 접수 시작... 클레임은 어떻게?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5275 호주 연방정부, 5월 예산 계획에서 가계 재정부담 완화 방안 제시할 듯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5274 호주 유닛을 구입하고 투자 이익까지 얻을 수 있는 주요 도시 교외지역은...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5273 호주 새로 적용된 학생비자 입안자, ‘노동당 정부의 대학 단속’으로 악용?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5272 호주 심각한 주택부족 상황 불구, 시드니 지역 ‘빈 집’ 2만 가구 이상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5271 호주 시드니 전역 유명 사립학교 학부모가 되기 위한 ‘대기자 명단 전쟁’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5270 호주 ‘Hambledon Cottage’ 200년 주년... 파라마타 시, 관련 기념행사 계획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5269 호주 ‘주택위기’ 해결의 또 하나의 어려움, ‘baby boomers의 고령화’?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5268 호주 파라마타 시, ‘Arthur Phillip Park’ 재개장 기해 야외 영화 상영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5267 호주 계속된 생활비 부담 속, 수백 만 명의 호주인 저축액 1천 달러 미만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5266 호주 Express. Empower. Get Loud!... CB City, ‘청년주간’ 행사 시작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5265 호주 팬데믹 이후 호주 인구 ‘급증’ 속, 가장 큰 영향 받는 시드니 교외지역은 file 호주한국신문 24.04.04.
5264 호주 투자 부문의 최고 ‘인플루언서’, “고령화 위기 대비하려면 호주 본받아라” file 호주한국신문 24.04.04.
5263 호주 주택을 구입할 때 침실 하나를 추가하려면 얼마의 급여가 필요할까... file 호주한국신문 24.04.04.
5262 호주 ‘디지털 노마드’의 세계적 확산 추세 따라 해당 비자 제공 국가 늘어 file 호주한국신문 24.04.04.
5261 호주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대학원 과정은 ‘건강’ 및 관련 분야 file 호주한국신문 24.04.04.
5260 호주 늘어나는 신용카드 사기... 지난해 호주인 손실, 22억 달러 규모 file 호주한국신문 24.04.04.
5259 호주 월별 CPI 지표, 3개월 연속 3.4% 기록... “하향 추세 판단, 아직 이르다” file 호주한국신문 24.04.04.
5258 호주 주택시장, ‘인상적 성장세’ 지속... 1년 사이 중간가격 6만3,000달러 ↑ file 호주한국신문 2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