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Stella Prize 1).jpg

2013년부터 대상작을 선정하기 시작한 Stella Prize'는 여성 및 ‘넌 바이너리’(non-binary)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문학상으로, 보다 포괄적 주제의 작품을 선정함으로써 많은 독자를 불러 모으고 있다는 평이다. 사진은 '2023 Stella Prize longlist'에 오른 12편의 작품. 5명의 심사위원은 이 가운데 6편의 최종 심사작(shortlist)을 가려낸 뒤 오는 4월 27일 대상작을 선정, 발표한다. 사진 : stella.org.au

 

2013년부터 여성-non-binary 작가에 수여, 호주 작가-편집자-출판인 제안으로 시작

집행위원회 재클린 부턴 CEO, “보다 포괄적 이야기의 작품 선정... 독자들 시선 끌어”

 

매년 4월 수상작을 발표하는 2023년도 ‘스텔라 문학상’(Stella Prize) 선정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미 올해 대상을 가려내는 작업으로, 12편의 심사 대상 후보작(longlist)이 선정됐으며 다시 이 가운데서 6편의 최종 심사작(shortlist)를 골라낸 뒤 다음 달(4월) 27일(목) 최종 수상작을 발표하게 된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스텔라 문학상’은 호주 출판계에 혁명을 일으킨 것으로 평가된다. 여성의 문학창작 작업을 육성, 향상시켰으며 그들의 인지도를 높였고 진로 및 새로운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문학 환경을 크게 변화시켰다는 것이다.

호주 각지의 드러나지 않던 여성 작가들은 더 많은 책을 판매했고, 자신의 작품이 널리 알려지는 것을 보았으며, 창작 작업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자금을 지원받았다. 또한 이들의 작품을 읽는 독자들도 더욱 늘어났다.

6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되는 스텔라 문학상은 여성 및 ‘넌 바이너리’(non-binary. 여성 또는 남성이라는, 성적 이분법에 속하지 않고 트렌스젠더나 젠더퀴어에 속하는 이들) 작가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 2011년 호주 작가, 편집자, 출판인들이 처음 제안했다. 이 상의 모델은 영국 ‘Baileys Women's Prize for Fiction’(본래 명칭은 ‘Orange Prize for Fiction’)이다.

 

‘Stella Count’ 연례 조사로

작가 지원 모색

 

지난 4년간 ‘스텔라 문학상’ 집행위원회를 이끌어온 재클린 부턴(Jaclyn Booton) 최고경영자는 매년 이 상과 관련 프로그램으로 ‘스텔라 카운트’(Stella Count)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녀에 따르면 이는 한 가지 이유에서 시작됐다.

그녀가 이 상의 집행 책임을 맡았을 때 스스로 설정한 주요 목표 중 하나는 단순하다. ‘작가들에게 창작 활동으로 생계유지를 쉽게 만들어주고자 한다’는 것이었다. 사실 그녀의 말이 아니더라도 풀타임으로 작품에만 전념할 수 있는 작가는 극소수에 불과하며, 책 판매로 큰 수입을 얻는 이들도 거의 없는 편이다.

부턴 CEO는 “시간이 지나면서 작가 및 독자에게 미치는 ‘스텔라 문학상’의 영향이 커지고 있다”고 말한다. 이 문학상 대상작 선정 기준은 ‘독창적이고 (문학적으로) 우수하며 매력적인 책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지난해를 기준으로 소설에만 한정되던 이 문학상에 시 작품도 개방했다. 대상 작가에게는 6만 달러의 상금이, 그리고 최종 후보에 오른 작품의 작가에게는 각 4,000달러가 주어진다. 이전 결과를 보면, 수상작 발표된 후 그 다음 주 도서판매는 200% 이상 증가했다.

 

종합(Stella Prize 2).jpg

지난해 시상식에서의 ‘Stella Prize’ 최종 심사작 작가들. 이들 가운데 수상자는 ‘Dropbear’의 작가 이블린 아랄루엔(Evelyn Araluen.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씨가 차지했다. 사진 : stella.org.au

   

부턴 CEO는 “우리가 말하려는 것은, 여성과 넌 바이너리 작가들이 모든 장르에 걸쳐 정말로 흥미로운 공간에서 작업하고 있으며, 종종 이러한 장르의 가장자리를 밀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집행위원회)는 작가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가능한 많은 작가들이 이 상을 놓고 경합하는 것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또 하나는 독자 측면”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도서 판매에 영향을 미치는 문학상은 ‘스텔라’가 거의 유일하다는 사실”이라는 설명이다.

그녀는 “모든 책 판매는 작가에게 수입이며, 이는 여성 및 넌 바이너리 작가가 창작 작업을 직업으로 하여 생계를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는 말도 언급했다.

이 문학상 집행위가 진행하는 ‘스텔라 카운트’(Stella Count) 연례 조사는 호주의 문학평론 지형을 분석하는 것으로, 남성 작가에 비해 여성 작가의 얼마나 많은 작품이 리뷰 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 작업이 시작됐을 때, 부턴 CEO는 “나 자신에게도 교훈적이었다”면서 “(자신과) 비슷한 생각을 하는 이들이 많았다”고 털어놓았다.

“이는 내 독서 습관에 약간의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는 부턴 CEO는 “책을 많이 읽고 각 작품에 대해 간단하게 리뷰를 달아 목록을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며 “하지만 그 목록에는 북미 및 영국의 남성 작가들 작품이 대다수였음을 깨달았다”고 토로했다. “나 자신부터 호주 문학 소비가 크게 부족했음을 알게 됐다”는 것이다.

이어 부턴 CEO는 ‘스텔라 문학상’ 부분을 설명하기 위한 연구로써의 ‘스텔라 카운트’를 통해 이 상이 개별 독자에게도 영향을 미쳤음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녀에 따르면 이 상은 모든 여성 및 넌 바이러리 작가에게 열려 있으며, 이는 스텔라 문학상을 진행하는 측(작가, 편집자, 출판계)의 다양한 의견 및 젠더 정치의 실제적 상황을 경험한 이들의 지침을 거쳐 만들어진 것이다. 이런 점에서 “스텔라 문학상은 더 포용적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한 부턴 CEO는 “우리는 그 동안 여성의 관점이 과소 표현되었고 넌 바이너리는 물론 다양한 성별의 작가들 관점 또한 그러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하지만 이들은 종종 젠더에 대해 가장 흥미로운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다양한 이야기가 독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오래 읽히고 가치 있으며

연구되는 작품 선정”

 

오늘날 점점 더 많은 문학 작품들이 현대사회 문제를 다루고 있다. 부턴 CEO는 “이 같은 시점에서 스텔라 문학상은 호주 문학계 상황에서 일어나는 일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추가해 설명했다. 그렇기에 “(집행위는) 미래에도 오랫 동안 읽히고 연구되고 가치 있는 작품으로 기대되는 여성 및 넌 바이너리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장기적 표준을 구축하고 있다”며 “또한 가능한 포괄적이고 대표적인 작품을 최종심사 후보작에 포함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종합(Stella Prize 3).jpg

호주 작가, 편집자, 출판계 인사들의 기획으로 시작된 ‘Stella Prize’ 집행위원회 최고경영자를 맡고 있는 재클린 부턴(Jaclyn Booton)씨. 그녀는 연례 ‘Stella Count’ 조사 등 여러 프로그램으로 이 상 관련 작가들의 작품을 알리고 또한 작가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작품 창작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다. 사진 : stella.org.au

   

시(poetry)는 지난해부터 이 상의 대상 선정에 개방됐다. 시 작품으로 첫 스텔라 문학상 수상은 지난해 나왔으며, 그 주인공은 ‘구리-쿠리’(Goorie-Koori) 원주민 부족 출신 작가 이블린 아랄루엔(Evelyn Araluen)씨였다. 수상 작품은 그녀의 혁신적인 시와 산문을 모은 작품집 ‘Dropbear’로, 이 책은 지난해 연말까지 호주에서 가장 많은 판매 기록을 세웠다.

부턴 CEO는 아랄루엔씨의 작품에 대해 아주 높이 평가했다. 그녀는 “호주의 모든 학생이 읽어야 하는 에밀리 브론테(Emily Bronte. 영국의 3대 비극으로 꼽히는 ‘폭풍의 언덕’ 작가)의 작품에 반하는 것이라 생각할 때 이는 믿을 수 없다”며 “모든 이들이 매년 구매하여 읽는 시의 고전이 있고, 그 다음으로는 이블린 아랄루엔씨가 스스로 ‘이상한 작은 책’이라 묘사한 이 작품(‘Dropbear’)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개인적 관점에서 볼 때 시는 원주민, 여성, 다문화 작가들로부터 중요한 작품이 나오는, 가장 흥미로운 장르 중 하나”라며 “또한 그렇기에 해당 부문에서 과소평가되기도 한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작가, 편집자, 출판인들이 애초 이 상을 계획했을 때에는 모든 형태의 문학(시나리오, 동화, 청소년 소설 등)에 개방하고자 의도했고, 그러다 어느 시점에서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처음에는 욕심이 컸지만 그물망이 너무 넓어 픽션과 논픽션만 선택했다”는 부턴 CEO는 “이 카테고리를 하나로 묶은 문학상은 세상에 그리 많지 않다”고 소개했다.

지난 2020년 온라인으로 스텔라 문학상 결과가 발표될 당시(수상작은 Jess Hill씨의 ‘See What You Made Me Do’)에는 약 900명이 집행위의 온라인 채널에 접속했으며 이를 중계한 유투브 채널 조회수는 1만8,000명 이상에 달했다.

부턴 CEO는 “이 작품이 이런 정도의 관심을 받는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며 “특히 당시에는 미디어에서도 가정폭력, 강압적 통제에 대한 관심이 높았기에 우리(스텔라 문학상)가 그 메시지를 널리 알리는 데에도 도움을 제공한 것 같았다”고 소개했다.

 

성장기의 책읽기에 대한

탐욕스런 욕구, 지금도 계속...

 

부턴 CEO는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NSW 지방 지역에서 성장했으며 가족이 이사를 많이 다녔다”고 말했다. 당시 그녀는 새로 이주한 지역의 공공도서관을 찾는 일이 낙이었다. “아름다운 건물이었고, 그곳에서 몇 시간씩 보냈다”는 그녀는 “거기에 있는 책을 통해 기본적으로 내가 가진 모든 지식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 때부터 형성된 책에 대한 탐욕스러울 만큼 강한 욕구는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그녀는 가장 좋아하는 작가로 지난해 이 상을 수상한 이블린 아랄루엔을 비롯해 소피 커닝엄(Sophie Cunningham. 부턴 CEO는 커닝엄씨의 ‘This Devastating Fever’가 가장 최근에 읽은, 가장 좋았던 작품이라고 했다)이 있다. 또 최근 ‘A Sturdy Yes of a People’을 내놓은 조안 네슬(Joan Nestle)씨도 그녀의 선호 작가 목록에 포함된다.

스텔라 문학상 집행위원회에 오기 전, 시드니 오페라하우스(Sydney Opera House) 강연 및 아이디어 팀 일원으로 일했던 그녀는 ‘All About Women’ 프로그램(전 세계에서 정의를 위해 싸우는 여성과 성별이 다양한 사람들의 놀라운 힘을 축하하는 스토리텔링, 시, 춤, 음악이 어우러진 저녁 축제) 및 ‘Antidote Festivals’(변화하는 세계의 도전에 맞서고, 집단적 목적에서 위안과 힘을 찾으며, 문화 및 사회적 변화를 기념하는 이벤트) 프로듀서를 맡기도 했다.

 

종합(Stella Prize 4).jpg

지난해 ‘Dropbear’로 스텔라 문학상을 차지했던 작가 이블린 아랄루엔(Evelyn Araluen. 왼쪽)씨. 재클린 부턴 CEO는 가장 좋아하는 작가 중 한 명으로 아랄루엔씨를 꼽았다. 사진 : stella.org.au

   

부턴 CEO는 “당시 내가 가장 좋아했던 것 중 하나는 주중 하루 저녁, 도시 중심에 있는 이 아름다운 장소(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무료로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나누는 서로의 아이디어를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라고 회상하면서 “그것은 ‘문학의 도시’(City of Literature)로 지정된 시드니가 준 진정한 선물이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빅토리아 주 질롱(Geelong, Victoria)의 ‘Back To Back Theatre’(인류의 정치, 윤리, 철학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연극을 제작, 전 세계 공연을 다니는 호주의 유명 극단) 및 벤디고(Bendigo, Victoria) 기반의 ‘Arena Theatre Company’(빅토리아 주 정부 ‘Creative Victoria’ 지원의 예술 창작 극단) 프로듀서 및 총괄 매니저로 일하기도 했다. “그 모든 분야가 스토리텔링에 관한 것이었다”는 부턴 CEO는 “젊은 관객을 대상으로 작품을 제작하는 회사에서 일했고 또 장애를 가진 예술가들의 작품을 제작하는 일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예술가들이 관객들 앞에 작품을 놓을 때 일어나는 일, 그 대화에 흥분이 된다”는 부턴 CEO는 “독자와 작가가 나 자신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것 같은 관계가 매우 흥미롭다”며 스텔라 문학상에서 일하는 즐거움을 표현했다.

 

■ 2023 Stella Prize longlist

-The Furies / Mandy Beaumont

-Every Version of You / Grace Chan

-We Come with This Place / Debra Dank

-Big Beautiful Female Theory / Eloise Grills

-The Jaguar / Sarah Holland-Batt

-Hydra / Adriane Howell

-Jack of Hearts: QX11594 / Ngaire Jarro & Jackie Huggins

-All That's Left Unsaid / Tracey Lien

-Indelible City: Dispossession and Defiance in Hong Kong / Louisa Lim

-Iris / Fiona Kelly McGregor

-Decadence / Thuy On

-Bad Art Mother / Edwina Preston

 

■ 역대 수상작 및 작가

2022 : Dropbear / Evelyn Araluen

2021 : The Bass Rock / Evelyn Rose Strange (Evie Wyld)

2020 : See What You Made Me Do / Jess Hill

2019 : The Erratics / Vicki Laveau-Harvie

2018 : Tracker / Alexis Wright

2017 : The Museum of Modern Love / Heather Rose

2016 : The Natural Way of Things / Charlotte Wood

2015 : The Strays / Emily Bitto

2014 : The Forgotten Rebels of Eureka / Clare Wright

2013 : Mateship with Birds / Carrie Tiffany

 

김지환 기자 herald@koreanherald.com.au

 

  • |
  1. 종합(Stella Prize 1).jpg (File Size:115.8KB/Download:15)
  2. 종합(Stella Prize 2).jpg (File Size:109.6KB/Download:22)
  3. 종합(Stella Prize 3).jpg (File Size:54.7KB/Download:19)
  4. 종합(Stella Prize 4).jpg (File Size:76.0KB/Download:17)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077 호주 The best places to watch the sunrise and sunset in Sydney file 호주한국신문 23.10.19.
5076 호주 호주 작가 플레러 맥도널드, “미국 ‘Books3’가 작품 내용 도용” 제기 file 호주한국신문 23.10.19.
5075 호주 ‘Comedy Wildlife Photo Awards’, 올해의 수상 후보작 공개 file 호주한국신문 23.10.19.
5074 호주 “2024년 Australia Dat Awards, 후보자 추천을 바랍니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10.19.
5073 호주 높은 생활비 압박 때문?... 지난 12개월 사이 NSW 소매점 절도, 47% 증가 file 호주한국신문 23.10.12.
5072 호주 지난 3년간의 HSC 점수 기준으로 한 새로운 평가... 성적 우수 학교는? file 호주한국신문 23.10.12.
5071 호주 “광역시드니 대부분 교외지역 주택가격, 일반 구매자 감당 어려워...” file 호주한국신문 23.10.12.
5070 호주 이번 세기에 실시되는 첫 국민투표, ‘Voice to Parliament’의 모든 것... file 호주한국신문 23.10.12.
5069 호주 NSW 공립 하이스쿨, 휴대전화 ‘금지’... 정신건강 전문가들, ‘우려’ 표명 file 호주한국신문 23.10.12.
5068 호주 Royal Australian Mint, 찰스 3세 왕 새긴 1달러 동전 디자인 공개 file 호주한국신문 23.10.12.
5067 호주 싱가포르 당국, 창이 공항의 자동화된 출입국 심사 시스템 ‘승인’ file 호주한국신문 23.10.12.
5066 호주 “Do not lose your licence!”... CB 카운슬, 학교 주변 ‘도로안전’ 캠페인 file 호주한국신문 23.10.12.
5065 호주 호주 대학들, 전 세계 순위에서 점차 밀려... 12개월 전 비해 ‘낮은 위치’ file 호주한국신문 23.10.06.
5064 호주 ‘The third places’ 측면에서의 시드니, “Probably more than you think...” file 호주한국신문 23.10.06.
5063 호주 소셜미디어의 범죄 관련 게시물 영향, NSW 주 ‘자동차 절도’ 늘어나 file 호주한국신문 23.10.06.
5062 호주 이자율 상승-추가 인상 압력 불구, 전국 대도시 주택가격 상승세 ‘지속’ file 호주한국신문 23.10.06.
5061 호주 “2자녀 호주 가구의 보육비용, 대부분 OECD 국가에 비해 훨씬 높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10.06.
5060 호주 미셸 불록 RBA 신임 총재, 첫 통화정책 회의서 ‘안정적 금리 유지’ 결정 file 호주한국신문 23.10.06.
5059 호주 부동산 시장 회복세라지만... 시드니 일부 지역 유닛, 5년 전 가격보다 낮아 file 호주한국신문 23.10.06.
5058 호주 '극단기후' 덮친 호주…빅토리아주 대형산불 후 이젠 홍수경보 file 라이프프라자 23.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