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주는 올해 9월 26일부터 경광등을 켠 채 정차 상태에 있는 비상 차량을 통과시 시속 40km 의 속도제한을 위반하는 운전자들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다.

또한 비상 차량의 범위도 확대된다.

해당 비상 차량 통과시 속도 제한 규정을 위반하는 운전자에게는 벌점 3점에 과태료는 457달러로 9달러 인상된다.

또한 비상 차량의 범위에는 기존의 구급차, 소방, 경찰차 뿐만 아니라 경광등을 켜고 있는 견인차량과 고장 지원 차량까지 확대된다.

이같은 규정은  시속 90km 이상인  도로에서는 적용되지 않지만 운전자는 적당한 속도로 안전하게 감속할 것이 권고된다.

또한 원전자의 차량은 비상 챠랑의 근무자나 고장 지원 차량의 작업자와 충분한 안전 거리도 유지해야 한다.

이같은 규정은 지난 2012년 흄 하이웨에서 차량 고장으로 길가에 차를 세워둔 상태에서 차량에 치어 숨진 사라 프레이저 씨와 그를 도우려던 견인차 기사 마저 목숨을 잃은 사건으로 촉발되면서 ‘사라의 규정’이라 불리고 있다.

©TOP Digital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257 호주 영주권 포함 비자 재심청구 폭증, 그 원인은? 톱뉴스 19.10.08.
3256 호주 2018년 워홀러 수 20% 증가…호주, 대상국 확대 움직임 톱뉴스 19.10.08.
3255 호주 모리슨-트럼프 밀착관계 논란 확산…트럼프, 모리슨 총리에 '특검수사 정보’ 요청 톱뉴스 19.10.08.
3254 호주 노동당 “모리슨 총리 미국방문, 호-중 관계 악화 직격탄” 톱뉴스 19.10.08.
3253 호주 FB, 호주에서 '좋아요' 수치 노출 금지 실험 톱뉴스 19.10.08.
3252 호주 호주 시민권 탄생 70 주년...호주 귀화자 500만명 돌파 톱뉴스 19.10.08.
3251 호주 ‘드론 촬영’ 이란 억류 호주 커플 3개월 만에 석방 톱뉴스 19.10.08.
3250 호주 외교력 돋보인 호주, ‘이란과 수감자 교환협상’ 성사 톱뉴스 19.10.08.
3249 호주 NSW 주 낙태허용 법안, 진통 끝에 결국 상원 통과 file 호주한국신문 19.10.03.
3248 호주 40-44세 사이 중년 여성 , 자궁내막증 질병 심각 file 호주한국신문 19.10.03.
3247 호주 ‘밀레니얼 세대’ 대다수, “내집 마련의 꿈 요원하다” file 호주한국신문 19.10.03.
3246 호주 전 세계 26개 국가 대상 조사, ‘싫어하는 여행자’는 누구? file 호주한국신문 19.10.03.
3245 호주 시드니 섹스 산업, 킹스크로스 벗어나 교외지역으로... file 호주한국신문 19.10.03.
3244 호주 뮌헨의 유명 축제 ‘Oktoberfest’를 시드니에서 즐긴다 file 호주한국신문 19.10.03.
3243 호주 Vanpooling 공유 차량, 출퇴근길 ‘악몽’ 풀어줄까? file 호주한국신문 19.10.03.
3242 호주 시드니 주택 시장, 회복세 따라 부동산 가격 상승세 file 호주한국신문 19.10.03.
3241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매물 부족 여전, 예비 구매자들 ‘입찰 경쟁’ 가열 file 호주한국신문 19.10.03.
3240 호주 트럼프-모리슨, 미·호 정상 13년만의 국빈만찬 톱뉴스 19.10.01.
3239 호주 호주 등 전 세계 수백만 학생들 기후변화대응 촉구 톱뉴스 19.10.01.
» 호주 NSW주, 비상차량 통과 시속 위반 차량 과태료 인상 톱뉴스 19.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