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내음이 반가운 요즘, 시드니 보태닉 가든에도 봄이 한창이다.

10월까지 절정에서 맛볼 수 있는 봄 산책은 맥콰리 월을 따라 산책로를 쭉 걸으면서 봄을 만끽하면 된다. 1855년부터 형성된 꽃밭은 형형색색의 화사한 라눈쿨루스를 비롯해 붉은 개양귀비, 봄 색깔을 전하는 로드덴드론 등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찬찬히 보태닉 가든을 더 둘러보고 싶다면 무료 가이드 산책을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평일에는 오후 1시-2시(11월까지)에도 진행된다. 보태닉 가든의 가든 샵 인포메이션 부스에서 모여 가이드 산책을 시작한다. 걷기에 편한 신발을 신어야 산책하는데 무리가 없다.

난에 대한 관심이 있다면 9월 23일 특별히 마련된 ‘난(蘭)’강좌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문가 잔 드올리어가 난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나눈다. 여기에 시드니 보태닉 가든의 난 콜렉션을 감상할 수 있으며 모닝 티도 마련된다. 오전 10시 30분-오후 12시 30분에 메이든 떼아뜨르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25로 모닝 티 비용까지 포함된 가격이다. 문의는 02 9231 8182로 하면 된다.

 

 

(이미지 출처: 시드니보태닉가든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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