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혁신지수).jpg

경제통신사 블룸버그가 매년 조사하는 각국별 혁신지수(Bloomberg Annual Innovation Index 2019) 결과 한국은 종합점수 87.38로 6년 연속 최고 자리를 이어오고 있으며 독일(87.30) 또한 6년째 한국의 뒤를 잇고 있다.

 

독일-핀란드-스위스-이스라엘 순... 호주 19위, 중국 16위로 3단계 상승

 

국가 혁신지수(Innovation Index)는 조사 대상국의 제도, 인적자본과 연구, 인프라, 시장성숙도, 기업성숙도, 지식-기술 성과, 창조적 성과 등을 점수로 매긴 것이다.

최근 미국 경제통신사 ‘블룸버그’가 내놓은 ‘Bloomberg Annual Innovation Index 2019’ 결과 한국의 혁신지수는 종합점수 87.38로 최고 수준이었으며 호주는 75.38로 60개 국가 중 19위에 머물렀다.

이번 블룸버그 조사에서 눈에 띄는 것은 중국으로, 지난해보다 3단계 오른 16위에 랭크됐다.

블룸버그는 교육-연구개발-제조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각 국가의 앞선 기술 및 시스템을 평가, 전 세계 60개 혁신국가를 발표하고 있다.

블룸버그 혁신지수에서 한국은 6년 연속 최고 자리를 이어오고 있으며 독일 또한 한국에 이어 6년째 2위 자리를 차지했다. 올해 조사에서 중국이 3단계 오른 것은 중국의 기술 특허 출원이 많은 것 때문이었다. 블룸버그의 국가별 혁신도 조사에서 중국이 호주를 앞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2019 Bloomberg Innovation Index

(순위-괄호 안은 2018년 순위. 국가 / 종합점수)

1 South Korea(1) : 87.38

2 Germany(4) : 87.30

3 Finland(7) : 85.57

4 Switzerland(5) : 85.49

5 Israel(10) : 84.78

6 Singapore(93) : 84.49

7 Sweden(2) : 84.15

8 United States(11) : 83.21

9 Japan(6) : 81.96

10 France(9) : 81.67

11 Denmark(8) : 81.66

12 Austria(12) : 80.98

13 Belgium(14) : 80.43

14 Ireland(13) : 80.08

15 Netherlands(16) : 79.54

16 China(19) : 78.35

17 Norway(15) : 77.79

18 United Kingdom(17) : 75.87

19 Australia(18) : 75.38

20 Canada(22) : 73.65

21 Italy(20) : 72.85

22 Poland(21) : 69.10

23 Iceland(24) : 68.41

24 New Zealand(23) : 68.12

25 Czech Republic(28) : 68.09

26 Malaysia(26) : 67.61

27 Russia(25) : 66.81

28 Luxembourg(32) : 66.37

29 Romania(35): 64.78

30 Spain(29) : 64.52

31 Slovenia(NR) : 64.11

32 Hungary(27) : 63.05

33 Turkey(33) : 62.89

34 Portugal(30) : 62.79

35 Greece(31) : 62.05

36 Estonia(36) : 61.791

37 Lithuania(34) : 59.73

38 Hong Kong(37) : 58.90

39 Slovakia(38) : 58.03

40 Thailand(45) : 57.77

41 Bulgaria(41) : 56.36

42 Latvia(40) : 55.46

43 Malta(39) : 55.43

44 Croatia(42) : 54.98

45 Brazil(NR) : 53.62

46 United Arab Emirates(NR) : 52.93

47 Iran(49) : 52.81

48 Cyprus(47) : 52.05

49 Serbia(44) : 51.35

50 Argentina(NR) : 51.31

51 South Africa(48) : 51.03

52 Tunisia(43) : 48.92

53 Ukraine(46) : 48.05

54 India(NR) : 47.93

55 Kuwait(NR) : 47.27

56 Saudi Arabia(NR) : 47.18

57 Qatar(NR) : 46.58

58 Chile(NR) : 46.40

59 Mexico(NR) : 46.00

60 Vietnam(NR) : 45.92

 

김지환 기자 jhkim@koreanherald.com.au

 

  • |
  1. 종합(혁신지수).jpg (File Size:43.7KB/Download:17)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217 호주 시드니 소재 유명 사립학교들 ‘시설 경쟁’ 과열 호주한국신문 14.04.24.
5216 호주 각 부처 최고 공무원들, 연봉 5% 이상 올라 호주한국신문 14.04.24.
5215 호주 광역 시드니 및 주변 지역 거주민 기대 수명은... 호주한국신문 14.04.24.
5214 호주 NSW 노동당의 우상, 네빌 랜 전 수상 타계 호주한국신문 14.04.24.
5213 호주 맹견 공격으로 91세 여성 치명적 부상 file 호주한국신문 14.04.24.
5212 호주 시드니 부동산 활황기, 북서부 지역 가장 많이 올라 호주한국신문 14.05.01.
5211 호주 ‘세월호 참사’ 관련, 시드니한인회 합동분향소 마련 호주한국신문 14.05.01.
5210 호주 애보트 정부 ‘인종차별금지법 개정’ 관련 호주한국신문 14.05.01.
5209 호주 ‘세월호 참사’ 애도 분위기 속 ‘탁구대회’ 성료 호주한국신문 14.05.01.
5208 호주 동포화가 수향 선생 작품, ‘Berndt Museum’서 초대 호주한국신문 14.05.01.
5207 호주 시드니 부동산 활황, 저소득 계층에게는 ‘재앙’ 호주한국신문 14.05.01.
5206 호주 시드니, ‘유학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도시’ 포함 호주한국신문 14.05.01.
5205 호주 NSW 주, 호주 내 경제 부분에서 ‘선두’ 달려 호주한국신문 14.05.01.
5204 호주 호주 내 마약 압수 및 사용자 체포 크게 늘어 호주한국신문 14.05.01.
5203 호주 킹스크로스 유흥업소들, 도심으로 눈 돌려 호주한국신문 14.05.01.
5202 호주 NSW 주 강력한 법질서 정책으로 재소자 급증 호주한국신문 14.05.01.
5201 호주 호주 해군, 케냐 해안에서 1톤가량의 헤로인 압수 호주한국신문 14.05.01.
5200 호주 호주인들, “양부모 가족은 아이 성장에 필요” 호주한국신문 14.05.01.
5199 호주 시드니 부동산 경매 낙찰률, 4주 연속 80% 이하 기록 호주한국신문 14.05.08.
5198 호주 시드니 어퍼노스쇼어 지역, ‘100만 달러 클럽’ 진입 호주한국신문 1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