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를 국가로 인정했다는 이유로 미국의 한 대학생에게 낙제점을 준 대학교수가 즉각 해고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미국의 서던 햄프셔 대학의 온라인 강의 전담 조교수는 “호주는 국가가 아니라 그저 대륙일 뿐이다”는 주장을 고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학의 한 학생은 ‘미국의 사회적 통념의 타 국가와의 비교 분석’이라는 주제의 과제물을 수행하면서 호주를 연구 대상 국가로 채택했던 것.

그러나 담당 교수는 “호주는 국가가 아니다”는 이유로 이 학생의 과제물을 0점으로 채점했다.

이 같은 사실이 큰 논란이 되자 대학 당국은 이 교수를 즉각 해고하고 “해당 교수와 학생 간에 벌어진 상황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호주가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http://topdigital.com.au/node/5382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137 호주 호주 비만율 급증, 지난 33년간 80% 늘어나 호주한국신문 14.05.29.
5136 호주 “정부의 200억 달러 의료연구 기금은 과장된 것” 호주한국신문 14.05.29.
5135 호주 본다이 정션 아파트, 분양 4시간 만에 완판 호주한국신문 14.06.05.
5134 호주 대한민국 금속공예 조성준 명장, 시드니서 전시회 호주한국신문 14.06.05.
5133 호주 재외동포재단, 인터넷 사이트 ‘한상넷’ 보완 개편 호주한국신문 14.06.05.
5132 호주 한국문화원, ‘캠시 푸드 페스티벌’ 주역으로 참가 호주한국신문 14.06.05.
5131 호주 2013년 APSA 최고배우 선정 이병헌, 뒤늦게 수상 호주한국신문 14.06.05.
5130 호주 ATO, ‘분기별 사업활동 보고서’ 빠른 제출 당부 호주한국신문 14.06.05.
5129 호주 케언즈 순회영사 및 한인 워홀러 안전 강좌 호주한국신문 14.06.05.
5128 호주 시드니 한인회 접수 가능 민원업무 재공지 호주한국신문 14.06.05.
5127 호주 5월 시드니 주택가격 1.1% 하락, 08년 12월 이후 최대 호주한국신문 14.06.05.
5126 호주 대학 졸업생 6만5천명, 졸업 후 구직 힘들 듯 호주한국신문 14.06.05.
5125 호주 시드니 교통체증, 주중 최악의 하루는 '수요일' 호주한국신문 14.06.05.
5124 호주 호주 중앙은행, 현 기준금리(2.5%) 유지 결정 호주한국신문 14.06.05.
5123 호주 시드니 유흥가 폭력 줄고 가정폭력은 늘어 호주한국신문 14.06.05.
5122 호주 NSW 주 수상, 의료 목적의 마리화나 사용 검토 호주한국신문 14.06.05.
5121 호주 시드니 여성, 200만 달러 온라인 데이트 사기 호주한국신문 14.06.05.
5120 호주 2022 카타르 월드컵 유치 부정 의혹은... 호주한국신문 14.06.05.
5119 호주 가정폭력 관련, 경찰의 현장 처리권한 강화 호주한국신문 14.06.05.
5118 호주 Queen's Birthday 연휴 불구, 경매 낙찰률 73.3% 기록 호주한국신문 1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