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주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위해 다른주로 부터의 강력한 경계지역차단을 발표하였고 서호주 주지사 Mark McGowan은 직설적인 표현으로 중대한 상황의 인식을 강조하였다.

 

 ”우리는 다른지역사람들이 서호주에 오길 원하지 않습니다.” 주지사에 따르면 서호주 거주인들만 서호주에 머무르게 할것이며 극도로 예외적인 경우에만 지역간 이동을 허락할 예정이다자세한 정보는 추후 시행령 발표와 함께 알려질 예정이며 호주내 다른지역의 거주자들의 서호주로의 이동을 봉쇄하겠다고 밝혔다.

서호주 인들이여집으로 돌아오려거든 당장 돌아와라.” 라고 서호주 주지사는 밝혔다.

서호주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위해 다른주로 부터의 강력한 경계지역차단을 발표하였다. 한편 지난주 서호주에 공표된 새로운 시행령에 의하면서호주에 도착하는 모든 이들은 14일간 자가격리를 해야하며 외국에서 들어온 경우 호텔에서 2주간 의무적 자가격리를 해야한다또한 서호주 내의 지역간의 움직임도 제한된다.

서호주 주지사는 경찰과의 공조를 통해 인파가 몰리거나 사회적 거리지키기가 이뤄지지않는 해변을 모두 폐쇄하기로 결정하였으며 특히 서호주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해변중 하나인 스카보로 해변과 코테슬로 해변이 주요 관리대상임을 알렸다.

주지사는 놀이터와 야외모임등을 제한하는 다음단계의 시행령도 고려한다고 밝히며 저도 한 아이의 아버지로써 부모들이 아이들을 공원으로놀이터로 데리고 나가길 원한다는걸 이해합니다하지만 이는 현사태를 고려할때 너무나 위험한 행동입니다.”라고 말했다.

 

 

 

 

원문 : https://www.abc.net.au/news/2020-03-29/coronavirus-pandemic-prompts-wa-to-consider-hard-border-closure/12100824

 

  • |
  1. Mark Mcgowan.jfif (File Size:4.6KB/Download:16)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697 호주 부활절 연휴, ‘사회적 격리’ 범칙금 30만 달러 발부…법조계 ‘흠결 투성이 규정’ 지적 톱뉴스 20.04.15.
3696 호주 해외 호주 교민 단체 입국 쇄도...우루과이 해상, 인도, 캄보디아 등 750여명 톱뉴스 20.04.15.
3695 호주 도로시 헨더슨 요양원 집단 감염 사태, 시드니 서부서 ‘재연’ 톱뉴스 20.04.15.
3694 호주 호주 실업률 급상승…기업 신뢰도 급락 톱뉴스 20.04.15.
3693 호주 호주, 코로나19 확진 곡선 완만….15일 NSW 신규 확진자 16명 톱뉴스 20.04.15.
3692 호주 범죄현장같이 변한 서호주 공원과 놀이터 file 퍼스인사이드 20.04.09.
» 호주 서부호주(Western Australia) 호주 내의 다른 주와의 경계지역 차단 file 퍼스인사이드 20.04.09.
3690 호주 NSW ‘사회적 격리’ 조치 최소 석달 지속 전망… ‘6개월 불가피설’ 부인 톱뉴스 20.04.09.
3689 호주 호주 내 임시 이민자, 코로나19 직격탄…생활고 ‘점입가경’ 톱뉴스 20.04.09.
3688 호주 COVID-19 데이터... 양성 진단 환자들에게서 나타난 증상은 file 호주한국신문 20.04.08.
3687 호주 유학생들, “오라 할 때는 언제고, 이제는 돌아가라고?” file 호주한국신문 20.04.08.
3686 호주 ‘Coronavirus shutdown’... 소형 항공기로 피자 배달 file 호주한국신문 20.04.08.
3685 호주 COVID-19 위험, 당뇨-심장 질환자들에게 더 높다... file 호주한국신문 20.04.08.
3684 호주 ‘Coronavirus shutdown’ 관련, 가장 많은 검색 포털 질문은... file 호주한국신문 20.04.08.
3683 호주 전 세계에서 가장 취약한 국가, 코로나 바이러스 ‘핫스폿’ 될 수도 file 호주한국신문 20.04.08.
3682 호주 “코로나 바이러스 취약 계층, 고령자들만이 아니다” file 호주한국신문 20.04.08.
3681 호주 코로나 바이러스, 호주인의 일하는 방식에도 변화 예상 file 호주한국신문 20.04.08.
3680 호주 애니메이션 ‘블루이’, ‘International Emmy Kids Award’ 수상 file 호주한국신문 20.04.08.
3679 호주 ‘Working Parents’ 자녀에게 무료 차일드 케어 제공 file 호주한국신문 20.04.08.
3678 호주 광역시드니 인구 증가율, 7년 만에 최저 수준 file 호주한국신문 20.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