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12월의 시작, 단어만으로도 많은 이들을 설레게 하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왔다. 이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어떤 소품을 구입해서 집 안을 꾸미면 좋을까?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연말의 크리스마스를 좀 더 알차게 보내기 위해 공간을 꾸며보자.

일단 크리스마스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아기자기한 소품인데, 이를테면 크리스마스 트리나 트리용 장식, 그리고 공간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조명이 대표적이 소품이다.

이 외에는 영화 속 인테리어같은 벽난로나 작은 촛대들 그리고 화려한 장식이 그려진 패브릭 소품 등이 있는데, 각자 자신이 원하는 취향에 맞게 구입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면 된다. 보는 것만으로도 좋지만, 준비하는 것 자체로 설레는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직접 만들어 더욱 특별한 올해의 크리스마스를 만들어 보자.

 

솔방울 향초 케이스 만들기

솔방울 자체로도 멋진 크리스마스 소품이 된다. 또한, 천연 가습효과도 있으니 활용도 굿!

재료 : 유리잔, 솔방울, 캔들, 데코 모레

만드는 방법

  1. 유리잔에 데코모래를 2-3센치로 두껍게 깔아 준다.
  2. 모래위에 나무가지 혹은 솔방울 부스러기를 넣고 향초를 올리면 끝.
  3. 한가지 tip, 유리잔을 솔방울로만 채워도 훌륭한 인터리에 소품이 된다.

 

병을 활용한 귀여운 루돌프 만들기

크리스마스의 대표 아이템 루돌프. 파티에 잘 어울릴 나만의 루돌프를 만들고 싶다면 맥주나 음료수병을 꾸며보는건 어떨까.

재료 : 맥주병, 공작용 철사, 색깔 솜뭉치

만드는 방법

  1. 맥주병 위쪽을 철사로 감아 뿔 형태를 만들어 준다. (철사를 두개 잘라 양쪽에 붙여주면 된다)
  2. 하단에 솜뭉치를 사용해 눈과 빨간 코를 만들어 주면 끝.

 

크리스마스의 꽃미니트리 만들기

크리스마스 장식의 꽃은 단연 트리. 크리스마스 한번을 위해 트리를 새로 준비하기에 부담스럽고 보관도 귀찮다면, 간단한 나만의 미니 트리를 만들면 된다.

재료: LED 체인 조명, 테이프

만드는 방법

  1. LED 체인 조명을 트리 모양으로 붙여준다
  2. 트리 오브제의 경우 종이를 오려 붙이거나 간단한 장식품을 붙이면 된다.

 

테이블 악세사리

그밖에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온갖 소품들을 아기자기한 식기류와 같이 장식해 보면 어떨까?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는 것이다. 직접 음식을 해먹던, 주문을 해먹던 어떤 그릇에 담아 먹느냐도 참 중요한데, 크리스마스날만큼은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소품들은 식기 주변에 장식해 함께 분위기를 내보자. 

사진 속 공간과 같이 장식 없는 화이트 테이블 위에 간단히 테이블보를 덮어, 새로운 느낌의 식탁으로 꾸며내고, 따뜻한 공간 연출을 위해 가운데는 장식용 초를 준비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초록색과 빨간색의 심플한 조화로 깔끔하게 식탁 위를 꾸며냈다.

 

 

©TOP Digital

http://topdigital.com.au/node/5005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117 호주 NSW 스토너 부수상, “한인 사업자 지원에 최선 다할 것” 호주한국신문 14.06.12.
5116 호주 한국문화원, QLD 광산도시서 한국문화 선보여 호주한국신문 14.06.12.
5115 호주 “한국 주류매체, 평통 호주협의회 활동상 조명” 호주한국신문 14.06.12.
5114 호주 2014 브라질 월드컵 새벽 4시 개막식, 6시 개막전 호주한국신문 14.06.12.
5113 호주 C20 정상회담, 20-21일 멜번대학에서 개최 호주한국신문 14.06.12.
5112 호주 킹스크로스 유흥업소들, 오늘(13일)부터 ID 스캔 호주한국신문 14.06.12.
5111 호주 연방 정부, 휴면 계좌 3억6천만 달러 정부로 귀속 호주한국신문 14.06.12.
5110 호주 NSW 주 정부, 전력망의 49% 민간에 임대 호주한국신문 14.06.12.
5109 호주 NSW 교통부장관, “시드니 고속철도 건설, 3년 내 착수” 호주한국신문 14.06.12.
5108 호주 ‘Y 세대’ 수요증가로 시드니 지역 아파트 건설 붐 호주한국신문 14.06.12.
5107 호주 한인회, 일본 및 중국정원 탐방 호주한국신문 14.06.12.
5106 호주 지난 주 부동산 경매 낙찰률 75.6%, 다소 낮아져 호주한국신문 14.06.20.
5105 호주 한국현대미술전, 카나본 골프클럽서 개막 호주한국신문 14.06.20.
5104 호주 NSW 주 고교연합, 세월호 피해자 ‘위로 메시지 북’ 제작 호주한국신문 14.06.20.
5103 호주 ‘행복을 전하는 한국민화’, 이번엔 어번 시에서 호주한국신문 14.06.20.
5102 호주 텔스트라(Telstra), ‘홈 번들-글로벌’ 상품 출시 호주한국신문 14.06.20.
5101 호주 “전 세계 시민단체와 논의, ‘G20’ 의제 결정할 것” 호주한국신문 14.06.20.
5100 호주 신종 마약 ‘스냅챗’ 복용으로 병원 치료 호주한국신문 14.06.20.
5099 호주 시드니 이너 시티 및 다윈, 실업률 가장 낮아 호주한국신문 14.06.20.
5098 호주 온라인 데이트 사기, “돈 잃고 마음 다치고...” 호주한국신문 1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