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현 주호주대사가 19일() 토니 애보트 총리를 예방하고 4 총리의 방한, FTA 체결에 따른 양국간 경제협력확대, 한반도 동북아 정세 양국 주요 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19일 밝혔다. 애보트 총리는 4월 초 일본, 한국, 중국(8~11일) 동북아 3개국을 순방할 계획이다.


애보트 총리는 김 대사에게 “이번 방한이 생애 한국 방문으로서 고대하고 있다”면서 “전쟁의 폐허를 딛고 이룩한 한국의 발전상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말을 전했다. 또 애보트 총리는지난해 10월 브루나이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데 이어 조만간 방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한국과의 전반적인 관계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


김 대사는 “애보트 총리는 한국 방문에 연방 장관들과 주총리, 기업인을 대동할 예정이며 한국기업인들과의 만남 다양한 경제협력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4월초 서울에서 열리는 공관장 회의와 4월초 애보트 총리의 방한 결과 등을 설명하기위한 목적으로 4월 11일(금) 이스트우드의 한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간담회에는 동포 사회와 한국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 대상이다.


()


 


사진: 김봉현 주호주대사(오른쪽)가 19일 토니 애보트 호주 총리를 예방했다


 

  • |
  1. 애보트_총리_김봉현_대사.JPG (File Size:171.6KB/Download:75)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277 호주 시드니 대학들, 건물 증축에 수십억 달러 쏟아 부어 호주한국신문.. 14.03.20.
5276 호주 호주, 아동빈곤 늘어나고 자선단체 기부도 줄어 호주한국신문.. 14.03.20.
5275 호주 끊이지 않는 시드니 지역 총기 사건, 공원 주차장서 또 발생 호주한국신문.. 14.03.20.
5274 호주 NSW 주 재무장관, “경제 성장의 강한 탄력 확신...” 호주한국신문.. 14.03.20.
5273 호주 총기공격 사건 수사 경찰, 펀치볼서 총기 압수 호주한국신문.. 14.03.20.
5272 호주 코만체로 조직원 총기살해 사건 용의자 체포 호주한국신문.. 14.03.20.
5271 호주 호주의 ‘Generation Y’, 그들의 젊음과 불안 호주한국신문.. 14.03.20.
5270 호주 한류의 또 다른 바람 ‘한국의 후라이드 치킨’ file 호주한국신문.. 14.03.20.
5269 호주 한국, 호주·오만·쿠웨이트와 조별리그 호주동아일보 14.03.26.
5268 호주 메디뱅크 매각 추진..주식 공모 방식, 40억불 가치 추산 호주동아일보 14.03.26.
5267 호주 “홈론 대출기준 완화하지 말라” 호주동아일보 14.03.26.
5266 호주 한국인 박씨, 파경으로 약혼 비자 만료 file 호주동아일보 14.03.26.
5265 호주 권혜승 '나비부인' 데뷔로 올해 시즌 개막 file 호주동아일보 14.03.26.
» 호주 애보트 총리 “첫 방한 고대하고 있다” file 호주동아일보 14.03.26.
5263 호주 72억불 프로젝트 파이낸싱 계약 완료 file 호주동아일보 14.03.28.
5262 호주 2000년 이후 이민자 설문조사 3%만 긍정 평가, 40% “1년간 차별 경험” file 호주동아일보 14.03.28.
5261 호주 송 한인회장, 스트라스필드시에 건의안 제출 계획 호주동아일보 14.03.28.
5260 호주 애보트 총리, 영국 왕실 작위 부활 file 호주동아일보 14.03.28.
5259 호주 호주 야당 “최선의 딜 여부 정밀 감사할 것” 호주동아일보 14.03.28.
5258 호주 호주 야당 “최선의 딜 여부 정밀 감사할 것” 호주동아일보 1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