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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가뭄에 시드니 댐 수위가 53.9%로 수자원 고갈 위기에 처해 있어, NSW 주 정부가 10주 후 수도사용 제한을 감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댐 저수량 50% 이하 시... 수자원 고갈 위기 ‘고조’

 

지속되는 가뭄으로 NSW 주 정부가 광역시드니 지역을 대상으로 공식적인 수도사용 제한을 감행할 계획이다.

금주 목요일(23일) ABC 보도에 따르면 시드니에 식수를 제공하는 댐의 저수량이53.9%까지 하락, 수자원 고갈 위기에 처해 있으며, 이 수치가 50%이하로 내려갈 경우 주 정부는 10주 후 첫 번째 단계의 수도사용 제한을 단행한다는 방침이다.

멜린다 페이비(Melinda Pavey) 수자원 장관은 성명을 통해 “밀레니엄 가뭄(2001-2009) 사태 이전 보다 현재 시드니 주민 한 명당 하루 물 사용량이 50리터가 줄었지만 각 가정에서 조금 더 물 절약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진연 기자 herald@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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