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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상에 세워져 있는 다양한 표지판들은 운전자들의 안전 운행을 위한 필수적인 사인들이다. 그림으로 다양한 상황을 묘사해 놓은 이 표지판은 전 세계적으로 상당 부분이 일치하지만 호주만이 가진 독특한 표지판들도 있다.

 

호주의 오지에서 볼 수 있는 도로 표지판, 인위적 사인들

 

유럽과 맞먹는 거대한 넓이의 호주는, 그러나 전체 인구의 95%가량이 해안을 따라 형성된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내륙은 거의 황량한 사막 또는 준사막 지역. 물론 이 지역에도 사람이 거주하기는 한다. 그러다보니 내륙 오지, 거주 인구가 극히 드문 아웃백(outback) 지역을 여행하다 보면 아주 독특한 표지판들을 만날 수 있다. 가장 많은 것이 바로 동물을 주의하라는 경고성 표지판. 하지만 누군가 이 경고판에 새로이 재미있는 문구나 그림을 삽입해 놓아 장거리 여행에 지친 이들에게 잠시 웃음을 선사하기도 한다.

호주의 여행작가인 리 앳킨슨(Lee Atkinson)씨는 특정 여행지에 관한 글을 쓰기도 하지만 특히 도로 위에서 만나는 다양한 일들을 재미있게 소개하는 사람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호주의 유명 드라이브 코스, 당일로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도로 풍경 등을 주로 소개해 온 그녀가 지난해 42주간 호주 전 지역을 여행하면서 발견한 독특한 표지판들은 호주의 오지를 이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듯하다.

 

 

▲ 오늘은 뭐라도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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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호주(South Australia) 내륙 파라칠나(Parachilna)에 있는 호텔 사인 보드. 그 위에 누군가 캥거루, 낙타, 이뮤 그림의 표지판을 걸어 놓고는, ‘오늘은 프레이리 호텔(Prairie Hotel)에서 뭐라도 먹어보자(Eat some today)’라고 써 놓았다. 이 문구를 보면 이 지역이 상당히 먼 거리의 오지에 있으리라고 상상할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는 해안에서 아주 먼 거리에 있지는 않다. 파라칠나는 호주 원주민 언어로 ‘ptajilnda’에서 유래된 것으로, 이 말은 ‘페퍼민트 검트리의 고장’이라는 뜻이라고. 파라칠나는 호주 원주민 어린 남매가 백인 가정에 강제 입양되었다가 그 집을 탈출, 토끼 울타리를 따라 1천500마일(약 2천400킬로미터)를 걸어 부모가 거주하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고 험난한 여정을 그린 소설 <Rabbit Proof Fence>(저자 Doris Pilkington Garimara. 이 소설은 실제 이야기를 기반으로 했다)를 영화로 제작할 당시 주요 촬영지 중 하나였다.

 

 

▲ 덩치 큰 짐승이 출몰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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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앳킨스씨가 퀸즐랜드(Queensland) 서부 내륙 750킬로미터 지점 샬롯 평원(Charlotte Plains)의 쿤나물라(Cunnamulla)에서 발견한 표지판. 누군가 기존의 사인 일부를 지우고 낙타와 기타 덩치 큰 짐승들을 주의하라고 ‘살짝’ 바꿔 놓았다.

 

 

▲ 소에 받히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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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오지에서는 조심해야 할 것이 ‘낙타나 기타 짐승’만 있는 게(?) 아닌 모양이다. 인간과 가장 친숙한 동물 중 하나인 소 또한 위험(?)하다. 드넓은 평지에서 소가 자동차를 들이받을 수 있다는 표지로 오해할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운전을 소홀히 하다 길거리에 다니는 소와 부딪치지 않도록 조심하라는 것. 멀쩡히 운행 중인 자동차에 소가 달려들어 들이받은 일은, 호주에서는 아직 기록이 없다.

 

 

▲ 멀쩡한 이뮤를 이렇게 만들면 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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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보면 실제 같기도 하고, 누군가 사인판을 하나 더 매달아놓은 것 같기도 한데... 사진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렵다. 다만 이에 대한 리 앳킨스씨의 설명, ‘때로 그림 하나는 1000단어 이상의 의미를 포함하기도 한다’라고 쓴 것을 보면, 실제 표지판인 듯. 걸어다니는 대형 조류, 이뮤가 많으므로 과속을 하지 말고 또 이 지역에 많은 야생 조류를 다치지 않게 조심해 운전하라는 뜻. 앳킨스씨가 이 표지판을 본 곳은 퀸즐랜드 먼 북부의 케이프 트리뷸레이션(Cape Tribulation) 인근, 다인트리 열대우림(Daintree Rainforest)이라고.

 

 

▲ 기묘한 괴물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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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뱃(Wombat. 작은 곰처럼 생긴 호주의 동물) 정도의 몸집에 괴물의 이빨, 등에는 Qy족한 비늘을 달고 있는 이상한 동물을 보려면 빅토리아 주 깁스랜드(Gippsland) 지역에 있는 케이프 콘란 해안공원(Cape Conran Coastal)으로 가면 될 듯. 앳킨스씨가 이 해안공원 입구에서 본 표지판의 그림 중 하나는 누군가 장난으로 덧칠해 그려놓은 동물이다.

 

 

▲ 또 다른 ‘캥거루 조심’ 경고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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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에서 운전을 할 때, 황혼 무렵에는 특히 속도를 줄이는 게 좋다. 이 무렵 캥거루 등이 길거리를 무단(?) 횡단하는 경우가 종종 있고, 자동차와 충돌하는 일이 자주 발생되기 때문이다. 캥거루 또는 기타 동물이 길거리에 자주 출몰한다는 경고판은 호주 각 지역에서 아주 흔한 표지판이다.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면서, 갑자기 뛰어드는 동물로 인해 대형 자동차 사고가 유발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타스마니아(Tasmania)에 있는 이 ‘캥거루 조심’ 표지판은 마름모 꼴의 노란색 표지판에 캥거루 그림을 넣은 표지판보다는 분명 더 실질적이다.

 

 

▲ 호주 오지의 또 다른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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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가 아니다. 부활절 토끼도 아니다. 호주에서 서식하는 토끼 모양의 빌비(Bilby)라는 동물. ‘캥거루 주의’ 표지판처럼 빌비들이 많은 지역에서 이 동물을 다치지 않게 운전해 달라는 표지판. 퀸즐랜드 남서부 쿠라윈야 국립공원(Currawinya National Park)에서는 이런 표지판을 쉽게 만날 수 있다.

 

 

▲ 운전을 방해하는 동물은 참으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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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운전을 하면서 조심해야 할 것, 다치지 않도록 해야 할 대상은 야생동물만 있는 게 아니다. 호주 북부 크리스마스 섬(Christmas Island)에는 길거리를 마구 돌아다니는 게들이 있어 운전자들에게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 섬의 도로 상에서 흔히 마주치는 바다생물 중 하나로, 특히 ‘robber crab’의 경우 다 자라면 다리와 다리를 펼친 길이가 무려 1미터나 되는 ‘수퍼 사이즈’이기도 하다.

 

 

▲ 플루리우 반도에서는 펭귄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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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호주(South Australia) 플루리우 반도(Fleurieu Peninsula)에 있는 그라닛 섬(Granite Island) 펭귄에게는 이 지역의 모든 길에 대한 우선권이 있다. 다시 말해 펭귄이 나타나면 일단 양보해야 한다는 말. 특히 석양 무렵 펭귄들이 바다에서의 사냥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때 이들의 귀가를 방해하지 말아달라는 당부이다.

 

 

▲ 이런 표지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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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ealed? 도대체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사실 영어 단어도 아닌 이런 표지판이 서 있는 이유를, 정작 호주인들도 정확히 이해하는 경우는 드물다. 퀸즐랜드 선샤인 코스트(Sunshine Coast)에서 이 표지판을 발견한 리 앳킨스씨의 표현을 보면... “이 사인이 무엇을 뜻하는지 100% 알지 못한다. 다만 ‘consealed’라는 것은 퀸즐랜드 선샤인 코스트에서 챙 넓은 모자를 쓰고 대형 트랙터를 운전하는 남성들이 이용하는 도로의 하나라는 점은 짐작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호주의 도포 표지판 설명 자료를 뒤져보면, 이런 사인이 실제 있다.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확인한 바에 의하면 이 표지판은 현재의 도로 상에서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난 길이 있음을 의미하며, 다만 그 길이 존재하는 길인지, 아니면 트랙터 등이 만들어놓은 한시적인 길인지 분명치 않음을 표시하는 것이기도 하다.

 

 

▲ 오팔 광산 타운을 알리는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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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 말해 공식 도로 표지판이 아니라 남부 호주 아웃백(Outback)의 한 마을을 표시하는, 독특한 모양의 사인이다. 쿠버 페디(Coober Pedy)는 남부 호주 애들레이드(Adelaide) 북쪽 850킬로미터 지점에 있는 작은 광산 마을로, 이 이름을 널리 알린 것은 이곳에서 생산되는 오팔(Opal) 때문이다. 호주는 전 세계 오팔 생산의 95%를 차지하는 나라이며, 쿠버 페디는 호주에서도 질 좋은 오팔 광산 지역으로 종종 ‘opal capital of the world’로 불리기도 한다.

 

 

▲ 도대체 왜 세워놓은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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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호주의 쿠버 페디(Coober Pedy)처럼 NSW 북서부 내륙의 라이트닝 릿지(Lightning Ridge) 또한 오팔 광산으로 유명한 지역이며, 특히 라이트닝 릿지는 검은색 오팔 산지로 명성이 높다. 전해지는 바에 의하면 ‘라이트닝 릿지’라는 말은 1870년대, 번개에 맞아 사망한 농부와 그의 개, 200여 마리의 양들이 이곳을 지나는 이들에게 발견되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리 앳킨스씨는 이 표지판에 대해 “NSW 주에서 라이트닝 릿지를 찾는 것은 어렵지 많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이 거주하고 또 이곳에서 일하는지 정확한 수를 확인하기 어렵다”면서 “심지어 이 지역을 관리하는 행정당국조차도 알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과연, 이 표지판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왜 이런 사인을 세워 두었는지는 해당 지역 사람들에게 직접 물어봐야 할 듯.

 

 

▲ 정말 유용한 안내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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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호주와 서부 호주 경계 지점에서 남북으로 길게 이어진 Sandy Blight Junction 도로 상에 있는 표지판. 측량사이자 도로 건설업자인 렌 비델(Len Beadell)은 호주 중앙 사막지역에서 서부 해안지역까지, 사막지대를 관통하는 6천 킬로미터의 길을 만든 사람이다. 그는 도로를 만들어가면서 방향을 표지해 두었는데, 이 표지판 또한 당시(1947년에서 1963년 사이) 세워둔 것으로, 인적이 거의 없는 내륙 사막에서 방향을 찾는 길잡이가 되고 있다.

 

 

▲ 눈길을 끌기는 하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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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호주(Western Australia) 틴 호스 하이웨이(Tin Horse Highway) 상에 세워진 이 표지판은 서부 호주 남서부 지역 쿨린(Kulin) 마을 밀 농장 인근의 경마코스로 가는 길을 안내하고 있다. 이 지역 사람들은 누가 보다 독특한 말 모양의 주석 표지판을 세우는지 서로 경쟁을 벌이기도 하는데, 앳킨스씨는 이 도로 상에서 이와 유사한 모양의 사인만 최소 70개 이상을 만났다고 한다.

 

 

▲ 오~ 멋진 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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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내륙 울룰루(Uluru)와 앨리스 스프링스(Alice Springs) 사이, 사막 도로인 미리니 루프 로드(Mereenie Loop Road) 상에 있는 표지판이다. 비포장 도로에서 속도를 내다보면 종종 위험상황에서 자동차를 통제하기가 쉽지 않은데, ‘LIFT UM FOOT’라는 이 표지는 자동차 속도를 올리는 엑셀러레이터에서 발을 떼라는 의미. 일반적인 도로 표지판의 ‘Slow Down’이라는 것보다 훨씬 서정적이라고 할까. 물론 빠르게 와 닿지는 않지만.

 

 

▲ 이 또한 독특한 문구지만 효과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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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속도를 줄여라(PUT T UM BACK DOWN). 북부 호주 사막 도로인 미리니 루프 로드(Mereenie Loop Road) 상에 있는 또 하나의 표지판으로, ‘LIFT UM FOOT’처럼 과속 운전자들에게 주의를 주기 위한 것이다.

 

 

▲ 허걱! 하는 운전자들,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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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이용해 호주 내륙 깊이 들어가면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이 바로 자동차 페트롤이다. 여분의 페트롤을 준비하고 또 주유소가 있으면 늘 자동차 주유 탱크를 꽉 채우는 것이 필수. 이 표지판 또한 호주에서 볼 수 있는 이색적인 사인 중 하나임은 분명하다.

 

김지환 기자 jhkim@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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