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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 자연, 바다와 산, 강이 어우러진 도시 시드니는 숨은 매력들이 즐비하다. 계절별로 즐길만한 이벤트 또한 연중 펼쳐진다.

 

일상에서 즐기는 ‘시드니 드림’(Sydney dream)...

당신이 무심코 지나친 시드니의 숨은 매력 6가지

 

해안가에 위치한 전망 좋은 맨션에 머물면서 여유롭게 해수욕을 즐기는 긴 여름휴가는 상상만 해도 행복하다. 따사로운 햇살과 아름다운 항구 전경, 가슴이 탁 트이는 넓은 해변을 바라보며 마시는 칵테일 한잔의 여유. 이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시드니는 단연 세계적으로 비싼 도시일 수밖에 없다.

여행책자들이 흔히 말하는 이런 관광요소들 외에도 시드니에는 알게 모르게 많은 매력이 숨어있다. 시드니를 둘러싼 아름다운 해변의 특권을 누릴 기회가 없다고? 바쁜 일상으로 낙심해 하는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매일매일 ‘시드니 드림’(Sydney dream)을 즐길 수 있는 놀라운(?) 방법들을 소개한다.

 

1. 태국 현지인들도 감탄하는 세계적인 타이 푸드

세계 4대 음식 중 하나로 꼽히는 태국 음식은 시드니에서 아주 쉽게 접할 수 있다. 더 이상 시드니사이더들에게 타이 푸드는 그리 특별한 식사가 아닐지도 모른다. 그러나 당신이 매일 접하는 그 당연한 음식이 태국 현지인들도 감탄하는 수준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시드니의 태국 음식점들은 전반적으로 수준이 높다. 즉, 동네 가까운 아무 곳에나 가도 ‘평타는 친다’는 얘기다. 런던에서 태국음식 맛집을 찾느라 고생해본 적이 있는 이들은 알지도 모른다. 시드니에서는 고도의 검색능력을 발휘하지 않아도 최고급 태국 음식점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특히 광역 시드니 곳곳에는 입이 떡 벌어질 만한 수준 높은 태국 레스토랑들도 꽤 있다.

글리브(Glebe)에 소재한 ‘타이 온 웍’(Thai On Wok)은 1990년대부터 셰프 찰리(Charlie)가 운영해온 태국 음식점으로, 우유에 절인 소고기와 한줌의 타이 허브 잎이 곁들진 프리미엄 커리를 맛볼 수 있다.

미슐랭 스타 셰프 데이비드 톰슨(David Thompson)이 운영하는 고급 타이 레스토랑 ‘롱 침’(Long Chim)도 있다. ‘미슐랭 가이드'(Michelin Guide)는 프랑스 타이어 회사 미슐랭이 매년 세계 28개국에서 발간하는 레스토랑 평가서로, 익명의 미식가들이 지역 레스토랑을 방문하고 음식의 맛과 식당의 분위기, 서비스 등을 종합해 최고의 맛집을 선정한다.

이 밖에도 서리힐즈(Surry Hills)의 태국 음식점인 ‘롱레인’(Longrain)과 ‘하우스’(House)도 세계적인 음식으로 이미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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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도시보다 시드니에는 세게적 요리로 평가받는 태국음식점들이 즐비하다. 2월에 열리는 시드니 음력 설 연례행사 ‘루나 마켓’(Lunar Markets)에서 태국의 가장 대중적인 요리 ‘팟타이’(pad Thai)를 먹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사진).

 

2. 대규모의 자연휴양림

시드니의 최대 자산은 항구와 해변이다? 아니다. 광활한 장관을 자랑하는 수목지대라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오지 서퍼’(Aussie surfer)라는 신화에 묻혀 뒷전으로 밀렸을 뿐, 시드니를 정의하는 진정 중요한 요소는 바로 내륙에 위치한 엄청난 크기의 삼림지대다.

동부 해안을 제외하고 시드니는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남부에는 1만6천 헥타르에 이르는 ‘왕립 국립공원’(Royal National Park)이, 서부에는 ‘블루마운틴 국립공원’(Blue Mountains National Park), 그리고 북부에는 ‘쿠링가이 체이스 국립공원’(Ku-ring-gai Chase National Park)과 ‘레인 코브 국립공원’(Lane Cove National Park)이 자리잡고 있어 시드니사이더들은 평생 다녀도 모자랄 엄청난 자연 휴양림을 곁에 두고 있는 셈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이 블록버스터급의 대자연을 그리 자주 방문하지는 않는다. 올해 여름은 해변으로 유명한 본다이(Bondi)에서 벗어나 블루마운틴 지역 카낭그라 보이드 국립공원(Kanangra-Boyd National Park)에 있는 코뭉 강(Kowmung River)이나 어스킨 크릭(Erskine Creek)에서 색다른 수영을 즐겨보자. 네이육 캐년(Nayook Canyon)을 방문해 폭포의 장관을 감상해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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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서쪽 블루마운틴 국립공원의 대표적 상징물 중 하나인 세자매봉(The Three Sisters). 블루마운틴 지역에는 각각의 특징을 지닌 수 개의 국립공원이 자리해 시드니사이더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3. 독특하고 희귀한 해양생태계

해안가에 자리한 시드니에 살면서도 정작 바다에 살고 있는 해양생물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드니사이더들은 그리 많지 않다. 섬나라 호주에서도 해안가를 따라 발달한 시드니에서 해양 생태계는 빼놓을 수 없는 매력 요소다.

7월에 오페라하우스를 방문하면 물개를 만날 수 있다. 매년 시드니의 한겨울이 되면 항구에 찾아와 오페라하우스 건물 계단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일명 ‘시드니 물개’(Sydney Seal)는 이곳의 명물이다. 지난해 겨울에는 엄마 물개가 새끼 물개를 데리고 나타나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돌고래는 시드니 해안가에서 자주 관찰된다. 해변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상어도 불시에 종종 나타난다. 그 뿐인가. 수족관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무려 11미터가 넘는 대형 크기의 고래를 직접 관찰할 수 있다. 5~8월 말 경 ‘노스헤드 전망대’(North Head Lookout)로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북부 해안으로 이동하는 혹등고래(Humpback Whale)들의 장관을 목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시드니의 해변이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훌륭한 바다라는 것도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다. 라페루즈(La Perouse)의 육지와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 ‘베어 섬’(Bare Island)에 가면 형형색깔의 해면이 이루는 장관과 바다거북, 그리고 샌드 레이(sand ray)라는 특이한 어류도 만날 수 있다.

서큘라 키(Circular Quay)에서 ‘캡틴쿡 크루즈’(Captain Cook Cruise)를 타고 ‘보타니 베이 국립공원’(Botany Bay National Park)에 내려 ‘나뭇잎 해마’(sea dragons)도 관찰해보자. ‘풀잎해마’라고도 불리는 이 해양생물은 실고기과의 어류로 타즈마니아와 호주 연안에서만 일부 관찰되는 희귀한 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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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도심에서 자연 상태의 물개를 볼 수 있다고? 사실이다. 매년 겨울이 되면 오페라하우스 앞에는 물개들이 나타나 계단 위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 여름 같지 않은 9개월의 여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은 단연 시드니를 만끽할 수 있는 최절정의 시기다. 그러나 나머지 계절에도 각각의 매력이 숨어있다.

여름으로 가는 봄은, 풍경으로 치면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기도 하다. 이 시기의 석양은 다른 어떤 계절보다 신비하며 비와 함께 찾아오는 저녁 뇌우도 로맨틱하기까지 하다. 시드니를 보라색으로 물들이는 자카란다(jacarandas) 나무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그저 마음이 설렌다.

가을로 접어들면 20도 안팎의 시원한 기온에 습도도 낮아지고 강수량도 적어져 피크닉과 부시워크(bushwalks)를 즐기기에 최적의 기후가 형성된다.

겨울도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들이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세계 최고의 빛, 음악 및 아이디어 행사인 ‘비비드 축제’(Vivid)와 패션 위크(Fashion Week)뿐만 아니라 각국 영화제, 작가 페스티벌, 유명 예술작품 전시회, 아치볼트 프라이즈(Archibald Portrait Prize) 등 줄줄이 이어지는 갖가지 문화 행사 및 축제를 즐기다보면 어느새 봄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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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봄은 자카란다의 보라색 꽃들로 뒤덮인다. 거대한 나무에 보라색 꽃을 피워낸 뒤 꽃이 지면서 파란 잎이 돋아난다. 시드니 옥스포드 스트리트(Oxford Street) 상의 자카란다 나무 아래로 한 여성이 걸어가고 있다(사진).

 

5. 도시와 자연을 모두 누리는 균형잡힌 삶

도시 확장과 개발 속도를 따라오지 못하는 시드니 교통 체계를 불평하는 시드니사이더들이 있는가. 아직 전 세계 주요 도시들과 비교해도 시드니의 출퇴근 시간은 그리 나쁜 편은 아니다. 최고의 대중교통 체계를 자랑하는 뉴욕 시티를 예로 들면 평균 출퇴근 시간은 각각 35분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한 주로 계산했을 때 6시간 남짓한 시간이다.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시드니의 교통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니 이제 시드니도 뉴욕을 따라잡을 날이 머지 않았다.

대중교통의 발달로 시드니가 확장되면서 도심 CBD(Central Business District)에 직장을 가진 사람들이 출퇴근 시간의 단축과 함께 서부 외곽지로 주거지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뒷마당이 딸린 넓은 집과 가까운 공원의 쉼터를 만끽하는 보다 균형잡힌 삶을 누리는 것도 가능하다.

웨스턴 시드니의 주거지역들은 근처에 산을 끼고 있다. 북부와 남부는 낭만적인 해변이 인접해 있다. 북반구에 위치한 도시인 영국 런던과 비교해 봐도 시드니는 접근성과 양질의 삶을 모두 갖춘 최고의 도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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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서부 지역의 새 주거단지. 도심으로의 대중교통 기반 시설 확충이 추진되고 출퇴근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외곽의 넓은 주거지를 마련하는 것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6. 고급화된 모던 테라스

시드니 도심은 계속해서 고층 아파트가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1~2층의 저층 주택들이 모여 있는 지역들도 남아 있다. 비슷한 모양의 주택들이 연이어 다닥다닥 붙어 있는 거리로, ‘테라스 하우스’(terraces house)가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다.

옛 건축물의 형태로 역사적인 느낌마저 자아내는 이 테라스 하우스가 시드니 서부지역에서 색다른 모습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허름하고 어둑하며 눅눅한 느낌의 거리를 상상했다면 오산이다. 서부 내륙지역에는 모던한 디자인으로 설계된 고급 하우스들이 즐비한 테라스 거리가 많다. 이러한 주거지들은 도시 아파트보다 더 현대적인 감각으로 주택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제 이 넓은 하우스 형태의 주택지는 시드니사이더들이 선호하는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시드니에서 가장 오래된 테라스를 보고 싶다면 록스(The Rocks)에 위치한 수잔나 플레이스(Susannah Place)를 방문해보자. 1840년대에 지어진 이 건축물은 나무와 주철로 된 발코니, 비밀 지하실이 딸린 사암주택으로 현재는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당시 시드니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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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식 주거 형태인 테라스하우스가 새로운 모델로 재탄생하고 있다. 좁은 지역에 많은 주거지를 건축할 수 있는 이점 때문인데, 보다 세련된 형태의 테라스가 시드니사이더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김진연 기자 herald@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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