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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 코리아포스트)  노영례 기자  25일 오후 4시 20분, 뉴질랜드 최초의 우주로켓 발사가 성공했다.

 

로켓 연구소(Rocket Lab)는 25일 혹스베이의 마히아 페니슐라에서 로켓을 시험 발사했다. 

 

로켓 연구소 설립자이자 대표인 피터씨는 이번 로켓 시험발사의 성공으로 뉴질랜드가 우주 경쟁에 합류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회사 입장에서는 커다란 획기적인 사건이라며 비록 궤도에 도달하지는 못했지만, 멋진 비행을 했다고 말했다. 

 

로켓 랩의 엔지니어들은  역사적인 로켓 발사에 성공하면서, 발사된 우주선에서 발송하는 데이타들을 수집하기 시작하였으며, 이로써 뉴질랜드도 수백 억 달러 규모의 위성 산업에 뛰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에서도 민간 기업으로는 최초의 위성 발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뉴질랜드는 세계에서 열 한 번째로 우주에 상업용 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며, 정부는 대형 강대국들과 어깨를 겨룰 수 있는 위성 산업의 초석이라고 치하하였다.


25일 오후 4시 20분에 발사된 로켓은 3분 만에 지구 표면으로부터 100km 상공의 이르러 1차 단계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차 단계의 작업까지 진행하였으나, 본래 목표로 산정되었던 궤도에는 이르지 못했다.

하지만, 앞으로 수 주 동안 우주 궤도를 돌면서 수많은 자료를 뉴질랜드 미국 합동 본부로 전송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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