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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던 테러토리(Northern Territory)는 호주에서 가장 웅장한 자연 지형을 간직하고 있다. 거대한 산맥과 깊은 협곡, 이들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풍경과 원주민 유적, 열대우림에서 황토의 사막 풍경까지 두루 갖춘 북부 호주는 4륜구동 자동차를 이용한 드라이브 여행자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곳이다. 사진은 West MacDonnell Ranges의 협곡 사이를 흐르는 강에서 수영을 즐기는 여행자들.

 

동서를 횡단하는 ‘Savannah Way’, 최장거리 지름길 ‘Outback Way’

새로 조성된 남북 종단 ‘Binns Track’, NT 관광청 추천의 아웃백 코스

 

호주 연방 행정수도 자치주인 ACT(Australian Capital Territory)와 함께 연방정부의 직접 관할에 있는 북부 호주 자치구, Nothern Territory. NT)는 서부 호주(Western Australia)에 이어 두 번째로 광활한 면적인 반면 인구는 25만 명 정도에 불과하다. 인구밀도는 호주 전역에서 가장 적은 수치로, 1제곱킬로미터 당 0.18명에 불과하다.

이 드넓은 지역을 남북으로 또는 동서로 이동하다보면 붉은 황토의 황량한 사막에서 ‘Top End’라 불리는 지역의 열대우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뿐 아니라 광활한 자연 풍경 안에 숨어 있는 비경들, 수만 년 이 땅을 지배해온 호주 원주민 문화, 백정 정착 이후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는 개척의 흔적들, 수많은 종의 야생동물과 만날 수 있으며, 그런 하루의 끝에는 먼 지평선 너머를 황홀하게 물들이는 석양이 여행객의 마음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가만히 있어도 온몸을 땀으로 적시는 무더운 기온, 아무리 손사레를 쳐도 지칠 줄 모르고 달려드는 파리들, 몇 시간을 달려도 사람 만나기 힘든 외지고 거친 도로, 언제 자동차 타이어에 문제가 발생할지 모르고 또 마을이 없어 페트롤(petrol)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자동차 여행을 즐기는 이들이 북부 호주를 택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하지만 북부 호주를 여행하기에 앞서 해야 할 것들이 많다. 무엇보다 이 지역의 무척이나 광활하고 수많은 위험 요소들이 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 더불어 자동차에 대한 지식, 간단한 수리방법, 예비 타이어와 페트롤, 충분한 식수 등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최근 북부 호주 관광청이 각 테마 별로 지역 내 10개의 자동차 여행 코스를 소개하면서 4륜구동 차동차 여행자들을 들뜨게 하고 있다. 지난 호에 이어 NT 관광청이 선정한 10개 드라이브 코스 중 나머지 5개를 알아본다.

 

 

6. West MacDonnell Ranges

Alice Springs to Glen Helen Gorge- 135km

 

맥도넬 산맥(MacDonnell Ranges)은 644킬로미터에 걸쳐 펼쳐진(총 면적 393만 헥타르) 거대한 산맥이다. 앨리스 스프링을 기점으로 하여 동서로 길게 이어져 ‘East / West MacDonnell Ranges’로 나누어 불리기도 하며 웅장한 협곡과 크릭, 수많은 원주민 미술을 간직하고 있다.

북부 호주의 ‘레드 센터’(Red Centre), 즉 노던 테러토리 남쪽의 앨리스 스프링을 중심으로 펼쳐진 사막 지역을 일컫는 붉은 황토 지대에 펼쳐진 맥도넬 산맥은 북부 호주의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우선 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West MacDonnell Ranges’ 코스는 앨리스 스프링에서 ‘글렌 헬렌 협곡’(Glen Helen Gorge) 사이의 135킬로미터 거리로, 이 협곡은 핀케 강(Finke River)을 품고 있어 여행객들에게 시원한 물놀이 장소는 물론 수많은 야생동물의 안식처가 되어준다. ‘레드 센터’를 여행하는 이들이 꼭 들르는 곳이며, 호주 내륙 중앙 지대에서 가장 높은 손더 산(Mount Sonder)의 거대한 암벽은 햇볕에 따라 색깔을 달리해 색다른 아름다움을 준다.

이 코스 안에 있는 협곡 중에는 웅장함을 자랑하는 ‘심슨갭’(Simpsons Gap)을 비롯해 ‘레드 센터’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이자 광활한 자연 사진 포인트로 잘 알려진 오미스톤 협곡(Ormiston Gorge) 등이 자리해 있다.

앨리스 스프링을 출발해 하루 또는 3일 정도 여유 있게 일정을 잡는 것이 좋다.

 

▶ 놓치면 후회할 명소 : Ellery Creek Big Hole에서의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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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넬 산맥(MacDonnell Ranges)은 644킬로미터에 걸쳐 펼쳐진 거대한 산맥이다. 앨리스 스프링을 기점으로 하여 동서로 구분해 불리기도 하는 이 산악지대의 서쪽편, West MacDonnell Ranges는 북부 호주가 품고 있는 지리적 특성들을 다양하게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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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 무렵의 MacDonnell Ranges. 황량한 아웃백 풍경을 감싸주는 늦은 오후의 햇살이 따스하게 느껴지는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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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st MacDonnell Ranges를 여행하는 이들이 꼭 들르는 곳 중의 하나가 Ellery Creek Big Hole(사진)이다.

 

 

7. Savannah Way

Cairns to Broome- 3,700km

 

호주를 동서(또는 서쪽에서 동쪽으로)로 횡단하는 몇 개의 여정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곳 중 하나이다. 호주 남부, 시드니에서 퍼스까지의 횡단은 자동차 및 기차(The Indian Pacific)가 있으며 반대로 북부 지역을 횡단하는 코스가 바로 퀸즐랜드(Queensland) 북쪽 케언즈에서 서부 호주(Western Australia) 브룸(Broome)을 잇는 A6(Cairns에서 Mount Isa), A2(Mount Isa에서 Northern Territory 경계), 66번 도로(Barkly Highway. Northern Territory 경계에서 Warunungu를 지나 67번 Stuart Highway를 만나는 지점), 67번 도로(Warunungu-Stuart Highway 정션 지점에서 북쪽으로 Daly Waters), 1번 도로(Daly Waters에서 Broome까지)이다.

호주 북부 지역, 장장 3천700킬로미터에 걸쳐 이어진 이 도로는 ‘Savannah Way’라는 이름 그대로 열대의 초원지대를 즐기는 코스이다. 자동차로 이동하는 데에만 1주일이 소요되며, 이 길 주변의 풍경을 보면서 여행한다면 최소 2주일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케언즈에서 남쪽 타운스빌(Townsville)을 거쳐 퀸즐랜드 내륙을 관통하면 북부 호주(NT) 경계 지점의 카무윌(Camooweal)을 지나 NT의 달리 워터스(Daly Waters), 카카두 국립공원이 있는 캐서린(Katherine), 마타랑카(Mataranka), 니트밀룩 국립공원(Nitmiluk National Park), 팀버크릭(Timber Creek)을 지나 서부 호주(WA)로 접어들게 된다.

북부 호주의 작은 마을 달리 워터스는 본지 1282호, <Top 10 Australia outback pubs and ice-cold beer>에서도 소개했던 ‘달리 워터스 펍’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 여정의 NT 구역에는 이미 언급했듯 카카두 국립공원, 니티밀룩 국립공원 등과 만나며, 자연 온천 등 즐길거리가 많다. 도로 대부분은 포장이 되어 있지만 여러 명소들을 여행하려면 4륜구동 차량이 필요하다.

 

▶ 놓치면 후회할 명소 : 니트밀룩 국립공원(Nitmiluk National Park)에서의 카약 즐기기. 좁은 수로가 많아 짜릿함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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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annah Way’는 말 그대로 호주 북부의 열대 초원지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코스로 여러 국립공원을 통과하므로 빼어난 풍광이 많다. 니트밀룩 구립공원(Nitmiluk National Park)이 만들어낸 강에서는 수영 및 카약을 즐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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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밀룩 국립공원에서는 호주 원주민들의 오래된 암각화들을 손쉽게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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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에서 남쪽으로 620킬로미터, 사반나 웨이(Savannah Way)와 스튜어트 하이웨이(Stuart Highway) 교차 지점에 있는 작은 마을 달리 워터스(Daly Waters. 인구 약 50명) 펍. 호주의 유명 아웃백 펍(Outback Pub)을 소개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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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Binns Track

South Australia Border(Mt. Dare) to Timber Creek, Northern Territory- 2,191km

 

북부 호주(Northern Territory)와 남부 호주(South Australia)의 경계 지역, SA에 자리한 마운트 대어(Mount Dare)에서 시작해 NT의 팀버 크릭(Timber Creek)까지 이어지는 코스이다. 총 길이는 2,191킬로미터.

팀버 크릭은 NT와 서부 호주(Western Australia) 경계 가까이, 빅토리아 강(Victoria River) 유역에 자리한 외딴 타운이다. 다윈 남쪽 약 600킬로미터 거리이며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절벽과 작은 바오밥 나무인 보애브 나무(Boab tree)로 유명하다.

이 코스는 NT에서 가장 최근 개발된 4WD 여행 코스 중 하나로, 북부 호주 국립공원 레인저(ranger)로 32년간 헌신한 빌 빈스(Bill Binns)씨의 이름을 따 ‘Binns Track’으로 명명됐다.

마운트 대어를 출발해 앨리스 스프링, 맥도넬 산맥, 데이븐포트 산맥(Davenport Ranges) 테넌트 크릭(Tennant Creek), 그레고리 국립공원(Gregory National Park) 등을 거쳐 팀버 크릭에 도착하기까지 약 10일이 소요된다.

‘빈스 트랙’을 여행하는 가장 일반적인 여정은 ‘마운트 대어-앨리스 스프링’(1일차), ‘앨리스 스프링-루비 갭’(Ruby Gap. 2일차), ‘루비 갭-젬트리’(Gemtree. 3일차), ‘젬트리-데이븐포트 산맥’(4일차), ‘데이븐포트 산맥-데블스 마블스(Devils Marbles. 5일차), ’데블스 마블스-테넌트 크릭(Tennant Creek. 6일차), ‘테넌트 크릭-던마라(Dunmarra. 7일차), ’던마라-험버트 리버 트랙(Humbert River Track. 8일차), ‘험버트 리버 트랙-불리타 여행자 숙소’(Bullita Homestead. 그레고리 국립공원 안에 있음. 9일차), ‘불리타 여행자 숙소-팀버크릭’(10일차)이다.

 

▶ 놓치면 후회할 명소 : 테넌트 크릭(Tennant Creek) 인근, 칼루칼루(Karlu Karlu)의 둥근 바위덩어리들. ‘데블스 마블스’(Devils Marbles)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곳으로, 상당한 규모의 바위들이 즐비하며 또한 바위 위에 마치 인위적으로 둥근 바위를 얹어놓은 것 같은 것들이 자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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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호주(SA)에서 북부 호주를 종단하는 빈스 트랙(Binns Track)은 근래 조성된 드라이브 코스로, 2천 킬로미터가 넘는 여정에는 그야말로 호주가 보여주는 다양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사진은 Ruby Gap Nature Park의 한 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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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일 정도가 소요되는 빈스 트랙은 오프로드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코스가 많다. 험버트 리버 트랙(Humbert River Track)을 지나는 자동차 여행자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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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량한 사막, 거친 도로를 달리다가 만나는 강은 적당한 휴식을 주기에 충분하다. Davenport Ranges Nationa Park의 강에서 여행자들이 수영을 즐기고 있다(사진).

 

 

9. Overlander's Way

Townsville to Tennant Creek- 1,550km

 

퀸즐랜드 북부, 노던 이스트 해안(north-eastern coast)의 타운스빌(Townsville)에서 북부 호주(NT) 내륙 테넌트 크릭(Tennant Creek)까지 열대 우림 지역을 통과하는 1,550킬로미터의 여정이자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중요한 유적지를 따라가는 길이다.

타운스빌은 퀸즐랜드 해안 약 2천 킬로미터에 걸쳐 펼쳐진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의 가운데 지점에 있는 도시로, 주도인 브리즈번(Brisbane) 북쪽 해안에서는 가장 큰 도시이며 북부 QLD의 비공식 주도로 불리는 곳이기도 하다.

테넌트 크릭은 NT의 66번 도로인 바클리 하이웨이(Barkly Highway) 서쪽 끝, 스튜어트 하이웨이(Stuart Highway)와의 교차 지점에 위치한 도시로, NT에서는 다섯 번째 큰 타운이다. NT 지역 바클리 테이블랜드(Barkly Tableland)의 중심지로, ‘Binns Track’에서 소개했듯 ‘데블스 마블스’(Devils Marbles)를 비롯해 매리 앤 댐(Mary Ann Dam), 배터리 힐 마이닝 센터(Battery Hill Mining Centre), 니잉카 니우뉴 문화센터(Nyinkka Nyunyu Culture Centre) 등 유명 명소를 품고 있다.

약 일주일 내외의 여정이 필요하다.

 

▶ 놓치면 후회할 명소 : ‘Iytwelepenty/Davenport Ranges National Park’에서의 조류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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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lander's Way’는 퀸즐랜드 동부 해안의 타운스빌(Townsville)에서 북부 호주(NT) 내륙 테넌트 크릭(Tennant Creek)까지 열대 우림 지역을 통과하는 코스이다. Davenport Ranges National Park의 한 강변에서 야영을 준비하는 여행자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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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넌트 크릭(Tennant Creek) 인근, 칼루칼루(Karlu Karlu)의 둥근 바위덩어리들. ‘데블스 마블스’(Devils Marbles)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이곳 바위들은 자연이 만들어낸 것이라고 믿기 힘든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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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lander's Way’의 한 비포장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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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Outback Way

Winton, Queensland to Laverton, West Australia- 2,800km

 

윈튼(Winton)에서 레이버튼(Laverton)으로 가려면 NSW 주, 남부 호주(SA)를 완전히 가로 질러 서부 호주로 이어지는 A1 도로를 따라가는 것이 정석이다. 윈튼에서 레이버튼까지의 거리는 4,387킬로미터. 자동차로 계속 달린다 해도 46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하지만 이 거리를 3분 1가량 단축할 수 있는 숏컷(shortcut)이 ‘아웃백 웨이’(Outback Way)이다.

바로 호주 중북부 지역을 동서로 달리는 코스로, 동쪽으로 퀸즐랜드 윈튼에서 북부 호주(NT)를 가로질러 서부 호주(WA) 레이버튼으로 가는, 말 그래도 아웃백 코스이며 비포장 도로여서 4륜구동 차량이 절대 필요하다.

본지 1258호, <Australia's best country and outback festivals(4)-Winton Outback Festival>에서도 언급한 바 있는 윈튼은 퀸즐랜드(Queensland) 주 중앙 지역에 자리한 작은 타운으로, 주도인 브리즈번(Brisbane)에서 서쪽으로 1,150킬로미터, 북부 호주(Northern Territory) 앨리스 스프링(Alice Springs)에서 남쪽으로 약 1,310킬로미터 거리에 자리한, 그야말로 내륙 오지의 농장지대이다.

이곳은 호주 ‘국민 시인’으로 칭송되는 반조 패터슨(Andrew Barton ‘Banjo’ Paterson)의 ‘Waltzing Matilda’와도 깊이 연관되어 있다. ‘비공식 호주 국가’(unofficial national anthem)로도 불리는 이 노래의 가사는 1895년, 반조 패터슨이 이 지역에 자리한 ‘대그워스 목장’(Dagworth Station)에서 휴가를 보내는 중 만들어졌던 것이다. 그의 시에 곡을 붙인 노래는 윈튼의 메인 스트리트에 자리한 ‘North Gregory Hotel’(67 Elderslie Street, Winton QLD)에서 처음 공개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Outback Way’의 종착지(또는 출발지)인 서부 호주(WA) 레이버튼은 WA 주도인 퍼스(Perth) 북동쪽 960킬로미터 지점, 내륙의 거대한 사막인 ‘Great Victoria Desert’ 서쪽 가장 자리에 위치한 타운이다.

호주의 한복판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Outback Way’는 이미 언급했듯, 앨리스 스프링(Alice Springs), 울룰루-카타추타 국립공원(Uluru-Kata Tjuta National Park)을 지나며, 젬트리(Gemtree)에서의 보석채취(fossicking), 다양한 원주민 유적을 찾아볼 수 있다.

여행 일정은 8일에서 10일로 잡는 것이 좋다.

 

▶ 놓치면 후회할 명소 : 울룰루 바위를 바라보며 즐기는 저녁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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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 윈튼(Winton)에서 서부 호주(WA) 레이버튼(Laverton)으로 가는 A1 도로는 NSW와 남부 호주(SA)를 둘러가야 하는데(총길이 4,387km), 이를 동서로 가로지른 지름길(shortcut)이 ‘Outback Way’이다. 사진은 레이버튼이 자리한 ‘그레이트 빅토리아 사막’(Great Victoria Desert)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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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back Way’의 대부분 코스는 비포장 길이다. 붉은 황토 사막 지대로, 사막에서 살아가는 여러 특이한 동물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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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햇살을 받아 빛깔을 달리하는 거대한 울룰루(Uluru) 바위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기는 사치(?)는 ‘Outback Way’의 즐거움 중 하나일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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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환 기자 jhkim@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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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8 호주 “화석연료 산업에 보조금 지급하면서 대학 학업에는 비용 청구한다...”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1.
6757 호주 NSW 교육부 장관, 주 전역 공립학교서 ‘영재교육 프로그램’ 제공 계획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1.
6756 호주 연방정부의 새 이민전략 이후 주요 대학 국제학생 입학 ‘크게 늘어’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1.
6755 호주 대다수 전문가들이 우려했던 ‘long COVID’,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1.
6754 호주 2024 럭비 시즌... CB City의 그린키퍼, ‘Bulldog’ 홈구장 관리 ‘만전’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1.
6753 호주 부유한 은퇴 고령자들, ‘Aged Care’ 비용 더 지불해야 할 수도... file 호주한국신문 24.03.14.
6752 호주 최대 220만 명 ‘기본 권리’ 변경 위한 ‘Work-from-home’ 논쟁 본격화 file 호주한국신문 2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