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청년 취업설명-OKTA 간감회 등 병행

 

김봉현 주호주 대사는 지난 주 수-목(25, 26일) 양일간 애들레이드(Adelaide)에서 진행된 제9회 대양주 한국학 총회(9th Korean Studies Assocation of Australasia Biennial Conference)에 참석한 가운데 제이 웨더릴(Jay Weatherill) 남부 호주 주 수상 면담, 한인 청년 취업설명회, OKTA 남부 호주 지회 간담회 등을 병행 개최했다.

김 대사는 지난 주 목요일(26일) 대양주 한국학 총회 개막식에 참석, 개회사를 통해 대양주 지역 한국학 학자들의 노고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해당국과의 관계 증진 및 세계 속의 대한민국 발전 방안에 대해 활발한 연구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날 오후에는 OKTA 남부 호주 지회(회장 현태석)와 공동 개최한 ‘2015 아들레이드 청년취업설명회’에 참석, 한인 청년들이 목표의식과 도전정신을 가지고 역량계발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격려했다.

이날 취업설명회에는 애들레이드 지역 거주 유학생, 워홀러 등 약 50명이 참석, 호주의 취업시장 현황과 이민법, 정부의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아울러 웨더릴 주 수상을 예방한 김 대사는 한-호 FTA 발효 이후 한-호간 경제협력 추진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히 남부 호주 주와의 에너지, 농업 분야 협력 증진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OKTA 남부호주 지회 회원들과 만찬 간담회를 갖고 FTA 이후의 양국간 교역, 투자 증진방안을 논의했으며, 대양주 한국학 총회에 참석한 주요 학자들과도 오찬 간담회를 갖고 한국학 발전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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