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브레이크뉴스=다니엘 강 기자>

 

▲ 호주가 북한의 선박 간 불법 환적을 막기 위해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를 다음 주 일본에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Royal Australian Air Force YOUTUBE 캡처  © 호주브레이크뉴스

 

호주 해상초계기가 다음주 일본에 배치된다. 북한의 불법 해상 환적을 감시하고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간) 호주 국방부가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북한의 선박 간 불법 환적을 막기 위해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를 다음 주 일본에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같은 조치는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를 이행하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주의 이번 해상초계기 배치는 ‘아르고스 작전 (Operation ARGOS)’ 의 일환이다. 아르고스 작전은 북한이 석유 제품을 수입하기 위해 불법적인 선박간 환적을 하는 것을 감시하는 작전이다. 

 

호주 국방부 발표에 따르면, 호주는 2018년 아르고스 작전이 시작된 이후 해상초계기를 다섯 차례, 해군 호위함을 세 차례 배치한 바 있다. 호주방위군(ADF)은 해상초계기 배치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아르고스 작전’에 참여한다.

 

다음 주에 일본 영해에 배치될 포세이돈 해상초계기는 호주 공군의 에딘버러 기지에서 출항하며, 일본 오키나와현 가데나 미 공군기지를 거점으로 운영된다.

 

news2020@au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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