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국방부가 북한의 불법 해상 환적 활동 단속과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이행을 강화하기 위해 일본 근해에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를 투입한다.

호주 국방부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상초계기 투입은 역내 안보와 한반도의 안정에 대한 약속을 지키기 위한 오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제재 대상 품목들의 환적을 모니터하고 막는데 파트너들과 함께 협력할 것이라는 점도 상기시켰다.

아울러 호주는 북한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조치를 취할 때까지 대북 압박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주 국방부에 따르면 호주 정부의 P-8A 해상초계기 파견은 지난해 4월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이다.

호주는 또 북한의 불법 해상 활동을 감시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 유도탄 장착 호위함 ‘HMAS 멜버른’을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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