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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원년대회 예정, 한국 중국 인도 일본 등 아시아권 음악 축제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이 참여하는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가 내년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호주공영방송 SBS는 K팝과 인도의 발리우드, 중국과 일본의 뮤지션들이 경쟁을 벌이게 되는 아시아태평양판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가 2017년 호주에서 처음으로 열리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내용이 공식적으로 결정되면 유로비전 아시아판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20여개 나라가 참가하게 되고 호주의 원년대회 이후 매년 다른 나라에서 대회를 치르게 된다.
 
SBS 유로비전 제작파트너사이자 아시아판 유로비전의 협력사인 블링크 TV(Blink TV)는 유로비전 아시아판이 방송되면 아시아권에서 10억명 이상의 시청자를 끌어모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는 매해 2억명 이상이 시청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블링크 TV의 폴 클락 이사는 “아시아는 음악적인 면과 시각적인 면에서 뛰어난 문화적 요소를 갖추고 있으며 훌륭한 대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또 “발리우드의 뮤지컬 기교, K팝의 최신식 음악, 또 중국과 일본아티스트들의 신나는 무대를 상상해보라, 이제 아시아는 세계 최대의 음악 소비권”이라고 덧붙였다.
 
호주는 대회 6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와일드카드로 진출한 호주대표가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고 한국계 호주 가수 임다미가 올해 5월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대회에 호주대표로 출전한다.
 
홍태경 기자 edit@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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