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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용 COVID 약이 나오고 백신접종 이후 자연면역이 더해짐에 따라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상황이 재조정(recalibration)되는 해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사진 : Pexels / JESHOOTS, CC0

 

먹는 COVID 약-일상적 백신 접종-강화된 면역력 등 ‘팬데믹 사태 변화’ 근거 제시

 

3년째 접어든 ‘팬데믹’(pandemic)은 올해를 기점으로 ‘엔데믹’(endemic)이 되어갈까?

현재의 COVID-19 감염 추세와 질병의 심각성, 방역 조치 등을 고려할 때 분명 변화가 감지되는 것은 사실이다.

NSW 주 보건부 최고 의료 책임자인 케리 찬트(Kerry Chant) 박사는 이달 초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전문가 관점에서 현재의 이런 상황을 드러낸 바 있다. “우리 모두는 COVID-19가 사라지기를 바란 뿐”이라며 “그렇게 되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올해는 (이번 팬데믹 사태가) 재조정(recalibration)되는 해가 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호주는 어느 정도 ‘Living with COVID’가 되어가고 있다. 최북단 Top End(Northern Territory를 지칭하는 말) 커뮤니티의 경우 일부 지역에서 봉쇄 조치가 시행되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COVID-19 방역 차원에서의 호주의 전반적인 제한은 점차 완화되고 있다.

좀더 분명한 COVID 예언(COVID crystal ball)을 내놓을 수는 없지만 전문가들의 말을 빌면, 올해는 분명 변화가 있으리라는 것을 기대해볼 수 있다.

 

▲ ‘엔데믹 바이러스’로...= 세계보건기구(WHO)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Tedros Adhanom Ghebreyesus) 사무총장은 올해 집행위원회 총회 개막 연설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글로벌 보건 비상사태’ 종식이 다가가고 있다”고 밝혔다.

“COVID-19의 극단적 단계(acute phase)가 어떻게 끝이 날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시나리오가 있지만 전 세계 모든 인구의 70%가 백신접종을 마치면 올해 중반에는 가장 위험한 단계를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우리가 마지막 단계에 있다고 가정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을 경고하면서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가는 것이 매주 5만 명의 인구가 ‘예방 가능하고 치료할 수 있는 질병으로 사망’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는 점을 강조했다(한국신문 1476호, 관련 기사 참조).

하지만 이 전염병 상황에서 호주의 미래는 밝은 편이다. 호주에 본부를 두고 있는 독립 의료연구기관 ‘George Institute for Global Health’의 호흡기 질환 전문가 크리스틴 젠킨스(Christine Jenkins) 교수는 “향후 6~12개월 사이, 우리의 삶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지장을 훨씬 덜 받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젠킨스 교수는 이 바이러스가 시드니를 비롯한 호주 동부 지역( 및 기타 여러 선진국)을 시작으로 하여 점차 풍토병(endemic)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이는 COVID-19가 정기적으로 발생하지만 인구를 황폐화시키지는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 바이러스가 어떻게 질환을 일으킬지 정확히 판단할 수 없다 해도 COVID-19에 대해서는 낙관할 수 있다고 본다”는 그녀는 “아직도 많은 이들이 두려움을 갖고 있지만 예방접종 이후 추가된 자연 면역력이 실제로 매우 뛰어나다는 게 그 증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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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의료연구기관인 'George Institute for Global Health'의 호흡기 질환 전문가 크리스틴 젠킨스(Christine Jenkins. 사진) 교수는 현재 COVID-19에 대한 인간의 여러 대응 상황을 기반으로 “향후 6~12개월 사이, 우리의 삶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지장을 훨씬 덜 받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사진 : George Institute for Global Health

   

물론 풍토병이 된다 해도 COVID가 무해해지는 것은 아니다. 젠킨스 교수는 “풍토성 질병도 여전히 매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면서 “가량 결핵, 말라리아, HIV는 지금도 세계 일부 지역에서 유행하고 있으며, 이 질병은 여전히 파괴적”이라고 설명했다.

젠킨스 교수는 이 같은 이유를 근거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안면 마스크 착용 등 우리가 방역을 위해 시행한 조치들은 올해에도 지속될 것이며 글로벌 여행도 아직은 이전의 수준으로 돌아가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COVID-19에 인한 사망자, 받아들여야= 상황이 나아진다 해도 호주에서는 특히 고령층 및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 가운데 COVID-19로 인해 사망하는 사례는 계속 나올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당국은 얼마나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는 게 젠킨스 교수의 말이다.

그녀는 “COVID-19와 관련된 문제에서 우리를 두려움에 떨게 했던 죽음에 대해 받아들인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본다”면서 “사망이 불가피하다는 말을 하게 되면 연민이 없는 사람으로 간주하여 이런 말을 쉽게 꺼내지 못하는 경향이 있으며, 나 또한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젠킨스 교수는 “호주는 매년 500명에서 1천 명에 달하는, 독감으로 인한 사망을 보고 있다”며 “이처럼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사망도 받아들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녀는 “보건 당국이 올해의 잠재적 사망률을 모델링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그렇게 하더라도 그 추정치가 공개되리라고는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호주의 대부분 지역에서 COVID-19와 관련된 정부 의무는 개인 책임으로 전환됐다. 이는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결정을 개인의 판단으로 한다는 것이다.

이제 많은 이들이 (어느 정도)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하고, 대규모 모임에 참석할 수 있으며, COVID-19 감염자와 밀접하게 접촉했다 해도 대부분 ‘의무적’ 격리가 필요없게 됐다.

젠킨스 교수는 “따라서 이제 사람들은 ‘건강한 면역력’(immune fitness)에 더 집중해야 함을 뜻한다”고 강조했다. “건강한 면역력을 갖고자 하는 것은 모든 이들의 희망일 것”이라는 그녀는 “이는 육체적 활동, 적절한 수면, 건강한 식단을 포한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추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위험요소는 또 있는데, 특히 COVID와 관련하여 소홀히 했던 비만에도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COVID 알약= 올해에는 알약 형태로 복용하는 항바이러스제가 출시되어 호주인들은 이를 통해 바이러스의 증식력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나와 있는 이 경구용 알약은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이 나타난 경우 의사의 처방을 받아 수일 이내 복용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다음 달 미국 제약사인 ‘Merck Sharpe & Dohme’(Merck Pharmaceutical industry company) 사의 ‘Lagevrio’, 화이자(Pfizer) 사의 ‘Paxlovid’가 호주에 들어올 전망이다.

연방정부는 COVID-19의 경증 또는 중간 정도의 증상을 보이는 환자이되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는 이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80만 코스를 구매했다.

‘Mater Health Services’(Mater Hospital)의 감염병 책임자인 폴 그리핀(Paul Griffin) 교수는 “이는(COVID 알약) 우리가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는 과정에서의 가장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우리는 이미 (병원에서) 정맥 주사할 수 있는 항체와 항바이러스 요법을 사용하고 있지만 경구로 투여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가 추가된다는 것은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낼 것으로 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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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호주에도 들어오는 알약 형태의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는 현재의 COVID 대응에서 상당히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받는다. 사진은 화이자(Pfizer)에서 내놓은 COVID 알약 ‘Paxlovid’. 사진 : Hospital CMQ

   

특히 화이자의 ‘Paxlovid’는 스파이크 단백질과 관련이 없는 COVID 복제 프로세스를 목표로 하고 있어 바이러스가 돌연변이 되더라도 여전히 큰 효과를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호주 입장에서) 이 알약에는 단점이 있다. 플린더스대학교(Flinders University) 임상약리학부의 앤드류 로랜드(Andrew Rowland) 연구원은 “화이자 사의 ‘Paxlovid’는 고가의 의약품으로 호주 의료 시스템에서는 모든 호주인에게 공급할 여유가 없는 약품”이라고 말했다. 결국 “(주사를 통한) 백신접종이 팬데믹에 대항하는 가장 중요하고 비용 효율적 수단”이라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WHO는 COVID 치료제로 ‘바리시키닙’(baricitinib)과 ‘소트로비맙’(sotrovimab)이라는 두 가지 신약을 권고했다. WHO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바리시키닙’은 COVID-19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인공호흡기의 필요성을 줄였으며, ‘소트로비맙’은 경증 환자이되 고위험군에 속한 이들의 입원 비율을 감소시켰다.

 

▲ 새로운 백신 기술= 현재 나와 있는 백신과는 다른 기술로 제조된 백신도 나오고 있다. 몇 주 안에 호주인들은 이미 사용 가능한 백신과 다른 형태의 백신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아직 백신을 접종받지 않은 이들이 이를 수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바백스(Novavax) 백신은 ‘단백질 소단위’(protein subunit) 백신으로 면역체계에 COVID 바이러스의 일부를 도입하지만 바이러스의 살아 있는 구성 요소를 포함하지 않은 백신이다.

이는 일부 사람들이 접종을 꺼렸던 mRNA 백신(Pfizer, Moderna 사의 백신), 아데노바이러스 백신(adenovirus vaccines. AstraZeneca)에 사용되는 기술과 다르다.

웨스트미드 아동병원(Westmead Children's Hospital)의 니콜라스 우드(Nicholas Wood) 박사는 “mRNA 또는 아데노이드 벡터 백신을 꺼렸던 일부 사람들이 있었을 것”이라며 “노바백스 백신은 다른 비 COVID 백신(non COVID-19 vaccine)과 설계가 유사하기에 보다 편하게 접종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백신은 또한 전 세계적으로 백신 불평등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노바백스 백신은 표준 냉장온도에서 9개월 동안 저장이 가능하기에 상당한 물류 이점이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 10% 정도만이 백신접종을 받은 저소득 및 중간소득 국가에 전해지기를 바라고 있다.

커틴대학교(Curtin University)의 자야 단타스(Jaya Dantas) 국제보건학 교수는 “노바백스 백신 및 기타 단백질 기반 백신 승인은 현 세계적 유행병 대응의 공백을 채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단백질 기반 백신은 저렴한 생산 프로토콜과 다양한 온도에서의 안전성을 비롯해 물류상 이점이 있으며, 부유한 국가와 저소득 국가간 예방접종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올해 호주는 생후 6개월에서 6세 사이 아동을 위한 화이자 사의 약을 승인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미국에서는 긴급 승인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현재의 바이러스가 앞으로 만들어낼 돌연변이에 대해서도 높은 효능을 가진 보편적인 변이 내성 COVID 백신에 대한 개발 경쟁이 진행 중이다.

현재 호주를 비롯해 노르웨이, 미국 등 일부 국가의 백신 연구원들은 후보 백신을 빠르게 개발하고 있으며, 호주 연구팀은 올해 중반, 그야말로 ‘인생 템’(holy grail)이 될 백신이 성공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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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나와 있는 mRNA 또는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 백신과는 다른 기술의 백신이 나오면서 아직 COVID-19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이들도 투여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은 단백질 기반의 노바백스 백신. 사진 : Australian Doctor

     

▲ 새로운 변이 출현 가능성= 우려되는 것은, 현재의 ‘오미크론’(Omicron)이 우리가 씨름해야 할 마지막 변이 바이러스는 아닐 것이라는 점이다. 새로운 변이는 현재의 전염병 기간 동 계속 등장할 것이지만 지금의 오미크론 변이보다 더 심각할지 여부는 예측할 수 없다.

돌연변이는 때로 중간 정도의 위험성을 보이거나 인간에게 유리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더 크다. 호주국립대학교(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전염병 전문가인 산자야 세나나야케(Sanjaya Senanayake) 교수는 “현실은, 덜 치명적으로 진화하는 바이러스를 그리 많이 보지 못한다는 것”이라며 “심각성이 덜한 ‘오미크론’ 변이는 우리 입장에서 운이 좋았지만 다음에 나오는 변이도 덜 치명적이고 전염성이 약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다.

젠킨스 교수도 “새로운 변이는 바이러스 대유행에서 풍토성 질환으로 가는 길목에서 가장 큰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며 “유일한 해결책은 더 많은 백신을 저소득 국가에 제공하여 바이라스가 만연하고 그럼으로써 돌연변이를 일으킬 가능성을 줄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젠킨스 교수는 “우리가 지속적으로 추가접종을 받기 전에 먼저 제3세계 국가 사람들이 고르게 백신을 투여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지환 기자 herald@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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