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0 public art).jpg

‘Public Art’라는 개념은 오늘날 일반 대중에게 공개된 장소에 설치-전시되는 작품을 지칭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지정된 장소의 설치미술이나 장소 자체를 위한 디자인 등을 포함한다. 시드니 도심을 비롯해 각 지역(suburb)에서는 방문자들의 눈길을 잡는 이런 예술 작품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사진은 호주 원주민 인권운동가 제니 먼로(Jenny Munro)씨의 대형 초상화 작업.

 

시드니 거리 곳곳, 평범한 풍경 속의 근사한 예술 작품들 (1)

 

‘공공 예술’(public art)이라는 개념은 대중들을 위한 예술을 뜻한다. 도시 공원이나 거리에 만들어진 조각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 용어는 영국 작가인 존 윌렛(John Willett)이 <Art in a City>라는 책에서 처음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이 책에서 ‘아트디렉터와 동영상, 큐레이터, 평론가, 미술 수집가 등 소수 전문가들의 예술적 향유가 일반 대중의 미감을 대변하는 것처럼 만들어 소수의 행위를 정당화시킨다’는 비판적 시각을 기반으로 일반인들의 정서에 개입하는 미술개념으로서의 공공미술을 제시했다.

오늘날 이 용어는 일반 대중에게 공개된 장소에 설치-전시되는 작품을 지칭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지정된 장소의 설치미술이나 장소 자체를 위한 디자인 등을 포함한다. 또한 장소에 결합하는 예술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어느 도시이든 공공예술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일반 대중에게 흥미를 주고 행복감을 느끼도록 하려는 의도와 달리 때론 예술 작품 자체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시선은 있게 마련이다.

시드니 도심을 비롯해 각 지역(suburb)에서는 유명 공공예술이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일부 작품들 또한 그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가장 대표적 사건(?)이 멜번(Melbourne) 출신 작가인 켄 언스워스(Ken Unsworth)가 달링허스트(Darlinghurst)에 설치한 조각 작품 ‘poo on sticks’(이 작품은 지금도 그대로 있다)에 대해 지역민들이 보기 흉하다는 이유로 철거하겠다며 반발한 일이다.

언스워스씨의 작품만이 아니다. 1990년대 NSW 주 하원 의원을 지낸 헬렌 샴-호(Helen Sham-Ho)씨는 중국계 작가 린 리(Lin Li)씨가 시드니 차이나타운에 설치한 조각 작품 ‘Golden Water Mouth’에 대해 남성 성기처럼 보인다고 지적했으며, 한때 센세이셔널한 주제로 독자들을 확보했던 잡지 ‘OZ’의 편집자 리차드 네빌(Richard Neville)은 다른 두 명의 남성과 함께 호주의 저명 조작가 톰 바스(Tom Bass)의 ‘P&O Wall Fountain’ 작품에 오줌을 싸는 장면을 자기네 잡지의 표지 사진으로 게재해 엄청난 질타를 받기도 했다.

어찌 됐든 공공예술은 도시의 분위기를 바꾸는 신선한 시도임에는 분명하다.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짓게 하고 특정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는가 하면 황폐한 공간을 개선시킨다.

시드니의 경우 지난 10여년 사이 예술가-건축가-디자이너들이 정부나 기업으로부터 위임받아 도시 곳곳에 공공예술 작품을 설치하는 일이 두드러졌다.

지난 2007년, 시드니 시티 카운슬(City of Sydney)은 호주에서 최초로 ‘Public Art Advisory Panel’ 구성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시드니 기반의 예술 활동 기업인 ‘Carriageworks’의 리사 하빌라(Lisa Havilah) 대표를 비롯해 설치미술가 자넷 로렌스(Janet Laurence)씨 등 예술가와 큐레이터, 건축가 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의 자문으로 시드니 시티는 곳곳에 공공예술 작업을 추진했고, 도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작품들을 만들어냈다.

시드니 지역에서 찾아볼 만한 12개의 대표적 공공예술을 소개한다.

 

1. Portrait of Jenny Munro

거리예술가(street artist) 맷 애드네이트(Matt Adnate)씨가 작업한 제니 먼로씨의 대형 초상화이다. 먼로씨는 호주 원주민 인권운동가이자 위라주리(Wiradjuri) 원주민 부족 원로로, 그녀는 레드펀(Redfern)에 있는 원주민 거주단지 ‘The Block’을 상업 지구로 개발하는 것에 반대, 레드펀에 원주민 텐트 대사관(Aboriginal Tent Embassy)를 설치했으며, The Block에 거주하던 원주민을 위해 합리적 주택 공급 계약을 주도한 인물이다(위라주리 부족은 애초 지금의 시드니를 기반으로 어업과 수렵 생활을 이어오던 호주 원주민의 한 부족이었다).

이 대형 초상화는 헤이마켓(Haymarket)의 노보텔 록포드 호텔(Novotel Rockford Hotel) 벽에 그려진 것으로, 애드네이트씨는 5일 만에 작업을 완료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초상화를 자세히 보면 먼로씨의 눈에 담긴 산 풍경을 확인할 수 있다.

 

-설치 : 2016년

-위치 : Novotel Rockford Hotel(3 Little Pier St, Sydney)

 

종합(1 Jenny Munro-1).jpg

20미터 높이의 제니 먼로씨 초상화. Novotel Rockford Hotel(3 Little Pier St, Sydney)의 한쪽 벽에 그려진 이 초상화는 시드니 유명 거리 예술가 맷 애드네이트(Matt Adnate)씨가 5일 만에 완성한 것이다.

 

종합(1 Jenny Munro-2).jpg

원주민 인권운동가 제니 먼로(Jenny Munro. 왼쪽)씨와 그의 초상화를 작업한 맷 애드네이트(Matt Adnate. 오른쪽)씨.

 

2. The Youngsters

말썽쟁이처럼 보이는 이 청동 작품에 대한 도시민들의 반응은 두 가지로 갈라진다. 하나는 보기 흉하다는 것이며 다른 그룹은 금융(이 작품이 설치되어 있는 마틴 플레이스는 시드니 금융 중심가이다)과 유명 기업, 고급 소매점이 집중된 시드니 도심에 등장한 익살스러운 모습이라는 긍정적 반응이다.

이 작품은 영국 출생으로 시드니에 거주하는 예술가 캐롤라인 로스웰(Caroline Rothwell)씨가 도심 거리에서 한시적으로 선보이는 공공예술 작업(프로젝트 이름이 ‘The Youngsters’였다)을 위해 제작했으며, 이 프로젝트가 끝난 뒤 시드니 시티(City of Sydney)가 이 공공장소에 설치하고자 작품을 매입했다.

이 소년이 입고 있는 후드 옷 속을 보면 석영(quartz)과 석탄으로 코팅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호주 경제가 광산 자원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그 경제의 중심이 바로 이곳임을 암시한다고 볼 수 있다.

 

-설치 : 2012년

-위치 : Martin Place, Sydney

 

종합(2 The Youngsters).jpg

시드니 금융 중심지인 마틴 플레이스(Martin Place)에 설치된 ‘The Youngsters’. 시드니 기반의 예술가 캐롤라인 로스웰(Caroline Rothwell)씨가 작업한 것이다.

 

3. Still Life with Stone & Car

지난 2004년 시드니 비엔날레(2004 Biennale of Sydney)에서 미 아칸소 주(Arkansas) 출신으로 베를린(Berlin)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지미 더럼(Jimmie Durham)씨는 홈부시(Homebush)에서 구입한 1999년형 포드 페스티바(Ford Festiva) 해치백 자동차와 센트럴코스트(Central Coast)의 한 채석장에서 rnaoks 석영(quattz) 덩어리로 설치미술을 작업했다. 이 석영 덩어리에는 사람의 얼굴을 그려 넣었다.

원래 더럼씨는 이 자동차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Opera House) 앞 광장에 세워두고 크레인에 매달린 석영 덩어리를 자동차 위로 떨어뜨린 뒤, 석영에 사람 얼굴을 그려넣는 퍼포먼스를 했던 것이다.

당시 더럼씨는 시드니 모닝 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이 작품에 대해 “어떤 기념물과 그것의 기념비적인 것에 대한 것이지만, 아주 견고한 자연과의 연관성을 드러낸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시드니 비엔날레가 끝나고 2년 후인 2006년, 이 작품은 월시베이(Walsh Bay)에 영구 설치됐다. 월시베이의 힉슨 로드(Hickson Road)를 따라 가다보면 호주 예술가 리차드 티핑(Richard Tipping)이 작업한 ‘ARTWORK AHEAD’라는 표지판을 볼 수 있다.

 

-설치 : 2004 / 2006년

-위치 : Hickson Rd & Pottinger St, Walsh Bay

 

종합(3 Still Life-1).jpg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설치예술가 지미 더럼(Jimmie Durham)씨가 지난 2004년 시드니 비엔날레(2004 Biennale of Sydney)에서 선보였던 ‘Still Life with Stone & Car’라는 이름의 퍼포먼스 작품.

 

종합(3 Still Life-2).jpg

2004년 시드니 비엔날레 당시, 오페라하우스 앞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는 지미 더럼씨.

 

4. The Distance of your Heart

공공예술이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기 위해 반드시 대규모일 필요는 없을 것이다. 영국의 유명 예술가 트레이시 에민(Tracey Emin)가 작업한 ‘The Distance of your Heart’가 그런 예라 할 수 있다. 그는 청동으로 67개의 새를 제작한 뒤 시드니 도심 브릿지 스트리트(Bridge Street)와 그로스버너 스트리트(Grosvenor Streets)를 따라, 전략적으로 거리 시설물의 기둥, 건축물 출입구 위, 벤치 아래에 배치했다.

이 새들은 특정 종에 근거해 만든 것이 아니며 크기도 단지 몇 인치에 불과해 참새 정도여서 눈에 띄지 않을 수도 있다.

지난해 3월, 에민씨는 이 작품을 선보이면서 “예술품을 보는 이들에게 친밀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면서 “이주하는 특성을 가진 이 새의 사진을 찍어 전 세계 어디에 있든 사랑하는 이들에게 보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치 : 2018년

-위치 : Bridge & Grosvenor Streets, Sydney

 

종합(4 The Distance-1).jpg

영국 작가 트레이시 에민(Tracey Emin)씨가 지난해 3월 시드니에 설치한 ‘The Distance of your Heart’라는 이름의 이 공공예술은 67마리의 작은 청동 새에 사람의 메시지를 담아낸 것이다.

 

종합(4 The Distance-2).jpg

에민(Tracey Emin. 사진)씨는 청동으로 만든 새들을 도심 거리 곳곳에 배치한 뒤 “이주하는 특성을 가진 이 새의 사진을 찍어 전 세계 어디에 있든 사랑하는 이들에게 보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 40,000 Years Mural

뉴타운(Newtown)과 레드펀(Redfern) 사이의 이블리(Eveleigh)에 자리한 벽화이다. ‘40,000’이라는 제목에서 암시하듯 호주 대륙에서 지난 4만년 이상 삶을 이어온 호주 원주민의 생활을 담은 벽화로 1983년 작업된 것이다.

본래 이 벽화는 시드니 기반의 예술가 캐럴 러프(Carol Ruff)가 이끄는 예술가 그룹이 작업한 것으로, 이 그룹에는 콜린 너전트(Colin Nugent), 트레이시 모팻(Tracey Moffatt), 조 게이아(Joe Geia), 아브릴 퀼(Avril Quill), 크리스티나 넴(Kristina Nehm), 찰리 아손스(Charlie Aarons)씨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후 이 벽화는 지난 2018년 ‘Redfern Station Community Group’이 다시 복구해 당시의 벽화를 재현했다.

이 벽화의 주제는 고대 원주민들의 생활에서 식민지화 과정 등을 보여주며 레드펀 지역의 유명 인물 온티 모나 도넬리(Aunty Mona Donnelly)의 초상, 1979년 ‘레드펀 올 블랙’(Redfern All Blacks)라는 호주 럭비리그 팀을 담아낸 패널도 있다.

 

-설치 : 1983 / 2018년

-위치 : Lawson St, Eveleigh

 

종합(5 40,000 Years Mural-1).jpg

뉴타운(Newtown)과 레드펀(Redfern) 사이의 이블리(Eveleigh)에 그려진 ‘40,000 Years Mural’이라는 제목의 이 벽화는 이 땅에서 4만년 이상 살아온 원주민의 생활을 담아낸 것이다.

 

종합(5 40,000 Years Mural-2).jpg

‘40,000 Years Mural’은 애초 1983년 작업된 것으로, 지난해 Redfern Station Community Group’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6. Interloop

시드니 도심 윈야드 기차역(Wynyard Station)에는 1932년 목재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됐다. 이 에스컬레이터는 2017년까지 운행되다 새 설비로 교체됐다. 감사하게도, 시드니 기반의 예술가이자 건축가인 크리스 폭스(Chris Fox) 교수(Sydney School of Architecture)는 이 유산을 예술 작품으로 만들려는 계획을 세웠다. 그는 목재 에스컬레이터가 철거되자 본래 길이인 50미터의 이 시설물을 그대로 살려 지금의 ‘인터루프’(Interloop)를 만들어냈다.

 

-설치 : 2017년

-위치 : Wynyard Station, York Street, Sydney

 

종합(6 Interloop-1).jpg

시드니 기반의 예술가이자 건축가인 크리스 폭스(Chris Fox) 교수(Sydney School of Architecture)의 ‘Interloop’는 도심 윈야드 기차역의 철거된 목재 에스컬레이터를 이용, 윈야드 역에 설치한 작품이다. 사진 : Chris Fox 홈페이지.

 

종합(6 Interloop-2).jpg

윈야드 역의 목재 에스컬레이터는 지난 2017년 철거됐다. 사진 : Chris Fox 홈페이지.

 

김지환 객원기자 jhkim@koreanherald.com.au

 

▶ 다음호에 계속

 

  • |
  1. 종합(0 public art).jpg (File Size:65.8KB/Download:31)
  2. 종합(1 Jenny Munro-1).jpg (File Size:41.0KB/Download:25)
  3. 종합(1 Jenny Munro-2).jpg (File Size:99.9KB/Download:27)
  4. 종합(2 The Youngsters).jpg (File Size:345.0KB/Download:39)
  5. 종합(3 Still Life-1).jpg (File Size:120.5KB/Download:24)
  6. 종합(3 Still Life-2).jpg (File Size:174.2KB/Download:26)
  7. 종합(4 The Distance-1).jpg (File Size:96.0KB/Download:25)
  8. 종합(4 The Distance-2).jpg (File Size:158.5KB/Download:25)
  9. 종합(5 40,000 Years Mural-1).jpg (File Size:89.0KB/Download:29)
  10. 종합(5 40,000 Years Mural-2).jpg (File Size:80.8KB/Download:29)
  11. 종합(6 Interloop-1).jpg (File Size:44.7KB/Download:24)
  12. 종합(6 Interloop-2).jpg (File Size:122.5KB/Download:39)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001 호주 호주 정부의 총기환매 이후 자살-살인율 감소 file 호주한국신문 16.06.30.
6000 호주 연방 이민부 내부 부정 내부 고발... 거센 후폭풍 file 호주한국신문 16.06.30.
5999 호주 Federal Elaction 2016- 의료 민영화 문제 file 호주한국신문 16.06.30.
5998 호주 Federal Elaction 2016- 페어팩스 미디어 ‘YourVote’ 조사 file 호주한국신문 16.06.30.
5997 호주 Australia's most bizarre laws that make no sense file 호주한국신문 16.06.30.
5996 호주 연방 선거일 불구, 시드니 경매 낙찰률 73.5% 기록 file 호주한국신문 16.07.07.
5995 호주 NSW 주 대중교통, 종이승차권 사라진다 file 호주한국신문 16.07.07.
5994 호주 시드니-NSW 예술대학 합병에 학생들 반발 file 호주한국신문 16.07.07.
5993 호주 NSW 주 정부의 ‘여성보호소 운영’, 부실 드러나 file 호주한국신문 16.07.07.
5992 호주 봅 카, 전 주 수상, ‘아이스 흡입실’ 시험적용 지지 file 호주한국신문 16.07.07.
5991 호주 엽산-요오드 첨가 빵, 건강 혜택 가져와 file 호주한국신문 16.07.07.
5990 호주 가정폭력 피해자, 임대주택 계약 조기해약 가능 file 호주한국신문 16.07.07.
5989 호주 시드니 주택가격 성장, “아직 절정 아니다” file 호주한국신문 16.07.07.
5988 호주 Federal Election 2016- 새 역사 쓴 린다 버니 의원 file 호주한국신문 16.07.07.
5987 호주 Federal Election 2016- 의석 확대, 노동당 전략은 file 호주한국신문 16.07.07.
5986 호주 Federal Election 2016- 턴불, 책임 감수 밝혀 file 호주한국신문 16.07.07.
5985 호주 Federal Election 2016- 연립, 76석 확보할 듯 file 호주한국신문 16.07.07.
5984 호주 11 things Australians get wrong about Australia file 호주한국신문 16.07.07.
5983 호주 더블 베이 주택, 잠정가보다 100만 달러 상승 ‘거래’ file 호주한국신문 16.07.19.
5982 호주 포커머신 세금 감면 누적액, 135억 달러에 달해 file 호주한국신문 16.07.19.
5981 호주 NSW 주, 43년 만에 ‘스트라타 법’ 개정 file 호주한국신문 16.07.19.
5980 호주 파라마타 초고층 빌딩, 고도제한으로 개발 어려울 듯 file 호주한국신문 16.07.19.
5979 호주 ‘크라운그룹’, 또 하나의 유명 건축 부문 수상 file 호주한국신문 16.07.19.
5978 호주 호주 원주민 기혼 여성, 사망 위험 매우 높아 file 호주한국신문 16.07.19.
5977 호주 Southern Ocean Lodge, 전 세계 Top 4위 호텔에 file 호주한국신문 16.07.19.
5976 호주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불만 많았던 광고는... file 호주한국신문 16.07.19.
5975 호주 록스 인근 밀러스 포인트, ‘Airbnb’ 숙소로 급부상 file 호주한국신문 16.07.19.
5974 호주 거대 기업들의 개인 신원확인, 과연 적절한가 file 호주한국신문 16.07.19.
5973 호주 케빈 러드의 UN 사무총장 꿈, 난항 예상 file 호주한국신문 16.07.19.
5972 호주 사망-중상자 기준, 호주에서 가장 위험한 직업군은... file 호주한국신문 16.07.19.
5971 호주 올 연방 선거, 20년 만에 여성의원 수 ‘최저’ file 호주한국신문 16.07.19.
5970 호주 NSW 주 정부, 그레이하운드 경주 ‘금지’ 결정 file 호주한국신문 16.07.19.
5969 호주 알렉산드리아 창고, 잠정가보다 100만 달러 치솟아 file 호주한국신문 16.07.21.
5968 호주 시드니 시티 카운슬, 차기 시장은 누구? file 호주한국신문 16.07.21.
5967 호주 호주 성인 절반, ‘내집 마련’ 기회 더욱 멀어져 file 호주한국신문 16.07.21.
5966 호주 ‘배리 험프리스의 초상’, 올해 아치볼드 수상 file 호주한국신문 16.07.21.
5965 호주 러드, ‘UN 사무총장 후보’ 호주 정부 지원 촉구 file 호주한국신문 16.07.21.
5964 호주 “고층만이 해결 방안...”, 시드니 도심 개발 붐 file 호주한국신문 16.07.21.
5963 호주 NSW 교육부, HSC 시험서 ‘수리’ 시험 의무화 file 호주한국신문 16.07.21.
5962 호주 “일반의 진료비 개인 납부, 다시 고려해야...” file 호주한국신문 16.07.21.
5961 호주 말콤 턴불 수상, 연립 내각 일부 개편 단행 file 호주한국신문 16.07.21.
5960 호주 10 weirdest outback experiences in Australia file 호주한국신문 16.07.21.
5959 호주 NSW 주립미술관 ‘2016 아치볼드’ 전시회 file 호주한국신문 16.07.28.
5958 호주 도심 인근 주택 ‘프리미엄’, 낙찰가 강세 이어져 file 호주한국신문 16.07.28.
5957 호주 치솟는 주택가격... 시드니 아파트도 ‘100만 달러’ 시대 file 호주한국신문 16.07.28.
5956 호주 ‘미니루스’, 5개국 청소년 여자축구교실 개최 file 호주한국신문 16.07.28.
5955 호주 80년 역사 목조 에스컬레이터, 사라지나... file 호주한국신문 16.07.28.
5954 호주 미국 노선 호주 항공사들, ‘좌석 업그레이드’ file 호주한국신문 16.07.28.
5953 호주 12월부터 ‘P’ 면허증 소지자 운전 규정 강화 file 호주한국신문 16.07.28.
5952 호주 17년 이래 인플레 최저 수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file 호주한국신문 16.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