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Bob Hawke 1).jpg

지난 5월17일(금), 89세를 일기로 타계한 밥 호크(Bob Hawke) 전 총리(제23대). 호크 전 총리는 호주 국가 운영 시스템 각 분야에서 혁신적 기틀을 다짐으로써 호주 사상 최고의 지도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사진은 지난 2009년 호크 전 총리의 80세 생일 축하연이 마련된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로 들어서는 호크 전 총리와 블란체 디알프겟(Josephine Blanche d'Alpuget) 여사. 사진 : aap

 

 

경제 현대화-메디케어 시스템-이민사회 통합-환경 부문 등서 큰 업적

 

1980년대, 호주 제23대 총리를 역임하면서 호주 국가 운영 시스템 각 분야에서 혁신적 기틀을 다짐으로써 호주 사상 최고의 지도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밥 호크(Bob Hawke) 전 총리가 지난 5월16일(금), 89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1983년부터 1991년까지 노동당 대표이자 집권 여당의 총리로 호주를 이끌었던 그는 호주의 현대화를 형성한 국가 지도자로 각인되어 있다.

재임 당시 호크 총리는 호주 경제의 현대화, 이민 국가를 형성하는 다양한 커뮤니티 통합, 메디케어(Medicare) 시스템 도입, 환경 문제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이루어냈다.

네 차례에 걸쳐 연방 선거에서 노동당의 승리를 이끈 그는 자유당의 로버트 멘지스(Robert Menzies. 1949년-1966년. 12대 총리, 5연임)와 존 하워드(John Howard. 1996년-2007년. 제25대, 4연임)에 이어 세 번째 장수 총리로 기록되어 있으며 노동당에서는 가장 오래 집권한 지도자이다.

호크 전 총리의 부인인 조세핀 블란체 디알프겟(Josephine Blanche d'Alpuget) 여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집에서 평화롭게 생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유족으로는 부인인 디알프겟 여사와 세 자녀(Susan, Stephen, Rosslyn)가 있다.

디알프겟 여사는 이 성명에서 “밥은 가족과 친구, 동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우리는 그를 그리워할 것”이라며 남편의 타계를 안타까워 했다.

빌 쇼튼(Bill Shorten) 노동당 대표는 “고인의 명복을 빈다”(May he rest in peace)며 “호주 노동당의 가장 위대한 아들”이라는 말로 그를 추모했다.

모리슨(Scott Morrison) 총리는 “우리는 호크 전 총리를 아주 그리워할 것”이라며 “열정과 용기, 풍성한 지식으로 위대한 호주의 기틀을 다져 놓은 위대한 지도자였다”고 말했다.

모리슨 총리는 이어 “노동당의 전통 하에서 그는 자신의 신념에 충실했으며 이후 세대의 정치에 확고한 정의를 세운, 위대한 지도력을 보여준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종합(Bob Hawke 2).png

호크 전 총리는 폴 키팅(Paul Keating) 재무장관(왼쪽)과 함께 변동환율제 등 호주 경제의 현대화를 추진했다. 사진은 1983년 미디어 컨퍼런스에서의 호크 총리와 키팅 재무장관. 사진 : 호주 국립기록보관소(National Archives of Australia).

 

한때 호크 전 총리와 노동당 내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폴 키팅(Paul Keating) 전 총리(제24대)도 성명을 통해 “호크 전 총리는 호주인의 중요한 도덕적 틀을 확고하게 견지해 온 정치인이었다”며 “이를 통해 호주 경제 및 사회 개혁을 이루어냈다”고 평가했다.

호주 최초의 여성 총리를 지낸 줄리아 길라드(Julia Gillard) 전 총리 또한 자신의 10대 시절, 호크 전 총리를 통해 정치 지도자로서의 꿈을 꾸었고 총리 시절에도 그가 보여준 지도력은 자신의 역할에 영향을 주었다고 말했다.

케빈 러드(Kevin Rudd) 전 총리는 “그는 호주 정치의 큰 인물이었다”는 말로 그를 애도했고, 전 노동당 대표를 지낸 킴 비즐리(Kim Beazley) 대표는 우리는 호주 정치사의 위대한 인물을 잃었다”며 안타까워했다.

노동당의 주요 지도자들이 그러하듯 호크 전 총리 또한 1969년부터 80년까지 호주 최대 산업별 노동조합인 호주 무역노조(Australian Council of Trade Unions. ACTU) 위원장을 역임했다.

 

종합(Bob Hawke 3).jpg

호크 전 총리는 환경 문제에서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고 무분별한 개발을 차단했다. 사진은 타스마니아 프랭클린 강(Franklin River)의 수력발전을 위한 댐 건설에 반대하는 환경 운동가들과 함께 한 멜번 시위에서의 호크 전 총리. 사진 : The Wilderness Society.

 

호크 전 총리의 타계 소식에 현 ACTU 지도자들은 “호주 직장인들의 건강과 번영, 자부심을 가진 은퇴 측면에서 수백만 노동자들은 그에게 빚을 지고 있다”는 말로 노동자들을 위한 그의 정치적 업적을 평가하면서 애도의 뜻을 표했다.

ACTU 미쉘 오닐(Michele O'Neil) 위원장, 샐리 맥마누스(Sally McManus) 사무총장은 호크 전 총리를 “호주 노동자들의 영웅”으로 칭했다.

1980년대, 호크 총리의 언론담당 보좌관으로 일했던 배리 캐시디(Barrie Cassidy)씨는 “노동당 총리로 가장 오랜 시간 집권한 인사이며 특히 경제 개혁 부문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는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캐시디씨는 “당시 키팅(Paul Keating) 부총리와 함께 노동당 정부를 이끌면서 경제 개방을 추진했으며 그의 이 같은 정책은 성공적이었음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종합(Bob Hawke 4).png

집권 이듬해인 1984년, 호크 정부는 성차별 금지법을 통해 직장 내에서의 성 차별을 불법화했다. 호주 최초의 반성차별 위원장으로 지명된 팜 오닐(Pam O'Neill)씨와 함께 한 호크 전 총리. 사진 : 호주 국립기록보관소.

 

■ 호크 전 총리가 주도한 9개의 획기적 정책

 

1983년부터 1991년까지 총리직을 수행한 밥 호크 전 총리는 재임 기간 경제 및 환경 개혁을 주도했다. 호크 전 총리의 획기적인 정책 9가지를 소개한다.

 

1. 변동환율제 도입(Floating the Australian dollar)

1983년, 집권하면서 호크 총리는 호주 달러의 변동환율 제도를 도입, 국제 금융시장에 부양했다. 이는 호크 총리 최고의 업적으로 평가된다. 이전까지 호주 달러 가치는 영국 파운드화, 미국 달러 가치에 고정되어 있었다.

이 같은 조치는 호크 총리와 폴 키팅 재무장관에 의해 시행된 규제완화의 첫 번째 정책으로, 일부 경제 전문가들은 이 조치로 호주는 14년 뒤인 아시아 금융위기로 인한 영향을 피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2. 호주 경제개혁

경제 개혁을 통해 글로벌 경제를 통합한 것 또한 호크 총리의 업적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그는 외국 은행의 국내 영업을 허용하고 국영 호주연방은행(Commonwealth Bank of Australia)을 매각했으며 외환 및 호주 금리에 대한 정부 통제를 없앴다.

1989년에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APEC) 포럼을 만들어 아태 지역 국가의 참여와 경제 성장을 촉진했다.

이어 호크 정부가 추진한 개혁에는 호주 통신시장을 개방, 경쟁 체제로 전환시킨 것도 포함된다. 또 모든 관세를 5%로 인하하고 섬유-의류 및 자동차 산업에 대한 국가 보호 정책을 단계적으로 철회했다.

 

3. ‘메디케어’ 시스템 도입

호크 정부는 1984년 2월, ‘메디케어’(Medicare) 시스템 도입을 발표했다. 이는 21대 고프 휘틀럼(Gough Whitlam) 총리(노동당)의 ‘메디뱅크’(Medibank) 모델로, 휘틀럼의 뒤를 이은 말콤 프레이저(Malcolm Fraser. 22대 총리, 자유당) 총리가 부분적으로 해체한 모델과 일치하는 것이었다. 이로써 메디케어는 호주 최초의 저렴하고 보편적인 건강보험 제도가 됐다.

 

종합(Bob Hawke 5).jpg

1984년 LA 올림픽 호주 수영 대표팀과 함께 한 호크 전 총리. 사진 : 호주 국립기록보관소.

 

4. 노조와의 IR 협정 체결

오랜 기간 ACTU 위원장으로 노동자들 편에 섰던 반면 호크 총리는 호주 노사관계(Industrial Relations) 정책에 주목할 만한 변화를 추진했다.

1983년 호주 경제는 구조조정이 필요했고 인플레이션을 억제해야 했다. 하지만 이를 위한 정부 정책은 강력한 파워를 가진 호주 노조의 저항에 직면하리라는 것이 불을 보듯 뻔했다.

이는 영국 상황도 유사했다. 영국의 마가렛 대처(Margaret Thatcher) 총리가 노조와 정면으로 승부한 반면 호크 총리는 ‘물가 및 임금소득 합의’의 길을 선택했다.

이 합의는 호크 정부가 물가상승률을 최소화하고 사회복지 서비스를 시행한다는 약속을 대가로 노조는 임금 인상을 제한한다는 내용이었다.

이 협약에는 일부 노동자들의 비판도 제기되긴 했다. 좌파 노동자들은 ‘계급 협력’(class collaboration)이라고 비난했으며 우파에서는 임금성장 침체를 지적하면서 노동시장 유연성 부분에 대한 협의는 진전된 것이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5. 세계 문화유산 보호에 연방 정부 권한 부여

1983년 연방 총선에서 자유당 말콤 프레이저를 꺾고 집권한 호크 정부는 휘틀럼 정부 당시 의회에 상정했던 ‘세계 유산 호보법’(World Heritage Properties Conservation Act 1983)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연방 정부는 호주의 세계 자연-문화유산을 위협적 행동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이는 호주 헌법 조항을 활용, 외교 문제에 관한 법률 제정할 수 있는 권한을 연방 정부에 부여한 것으로, 이 케이스는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유네스코와의 협약인 셈이다.

당시 호주 각 주(State) 및 테러토리(Territory) 정부는 자신들의 권한을 무효화하는 것이라며 이에 반대를 표명하기도 했다. 이후 연방정부는 타스마니아(Tasmania) 삼림지대 및 북부 퀸즐랜드(North Queensland)의 열대우림 지역을 세계자연유산에 등재했다.

 

6. 타스마니아 프랭클린 강 보호

1983년 연방 선거 전, 타스마니아(Tasmania) 주의 프랭클린 강(Franklin River)이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당시 이 강에는 수력발전을 위한 댐 건설이 논의 중이었고 환경단체들은 이를 강력하게 반대하는 상황이었다. 호크 총리는 연방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새로운 보존법을 통해 수력발전소 건설로 인해 강이 훼손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당시 자유당의 로빈 그레이(Robin Gray) 타스마니아 주 총리는 댐 건설이 무산되자 고등법원에 이를 제소했다. 하지만 1983년 7월1일, 고등법원은 “프랭클린 강에 댐 건설은 없어야 한다”고 판결, ‘프랭클린 강을 그대로 두라’(let the Franklin run free)는 환경보호 활동가들의 손을 들어주었다.

호주 고등법원의 이 결정은 1999년 도입된 환경보호 및 생물다양성 보전법을 비롯해 연방 정부가 추진한 광범위한 환경 관련법의 토대가 됐다.

 

 

7. 아넘랜드, 자빌루카의 우라늄 채굴 금지

호크 정부는 북부 호주(Northern Territory) 아넘랜드의 자빌루카(Jabiluka, Arnhem Land)의 우라늄 채굴을 금지함으로써 카카두 국립공원(Kakadu National Park)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우선했다.

오늘날 전 세계 여행자들을 끌어들이는 카카두 국립공원은 1981년부터 1992년 사이 3단계에 걸쳐 세계 자연유산 목록에 등재됐다.

 

8. 직장내 성차별 금지

1984년, 연방 정부는 성차별 금지법을 통해 직장 내에서의 성 차별을 불법화했다. 호크 총리는 수산 라이언(Susan Ryan) 의원을 총리실 여성부 차관으로 임명, 1983년부터 1988년까지 여권 신장을 위한 업무를 담당토록 했다.

호크 총리와 라이언 차관은 1986년 여성에게도 동등한 고용 기회를 부여하도록 하는 성 차별 금지법(Affirmative Action 1986)를 발효했다. 이 법은 지속적으로 보완돼 고용 기회를 ‘Workplace Act 1999’로, 2012년에는 ‘Workplace Gender Equality Act’로 대체됐다.

 

9. 호주 국가 ‘Advance Australia Fair’ 선포

현 호주 국가(國歌. national anthem)이 나오기까지 오랜 시간을 필요로 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일이다. 가사와 곡 공모, 이에 대한 평가와 논의 등을 거쳐 1984년 호크 총리는 ‘Advance Australia Fair’를 호주 국가로 추천했고 총독(Governor-General)은 총리의 추천에 따라 이를 채택했다.

이와 함께 호크 총리는 호주의 공식 국가 색채로 현재 사용되는 녹색과 황금색을 결정했다.

 

김지환 기자 jhkim@koreanherald.com.au

 

 

  • |
  1. 종합(Bob Hawke 1).jpg (File Size:50.3KB/Download:30)
  2. 종합(Bob Hawke 2).png (File Size:165.1KB/Download:29)
  3. 종합(Bob Hawke 3).jpg (File Size:98.8KB/Download:37)
  4. 종합(Bob Hawke 4).png (File Size:130.0KB/Download:23)
  5. 종합(Bob Hawke 5).jpg (File Size:89.8KB/Download:34)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951 호주 지방대학들, 연방정부의 HECS 상환 제안 ‘찬성’ file 호주한국신문 16.07.28.
5950 호주 호주 ‘Child Prosperity Index’ 순위 하락 file 호주한국신문 16.07.28.
5949 호주 ‘2016 Houses Magazine Awards’ 발표 file 호주한국신문 16.07.28.
5948 호주 노동당 플리버세크 부대표, 교육부 담당 겸임 file 호주한국신문 16.07.28.
5947 호주 Australia's bloodiest WWI... ‘Fromelles’, ‘Pozieres’ 전투 100년 file 호주한국신문 16.07.28.
5946 호주 겨울 시즌 시드니 경매시장, ‘셀러스 마켓’ 이어져 file 호주한국신문 16.08.04.
5945 호주 RBA, 기준금리 추가 인하 단행 file 호주한국신문 16.08.04.
5944 호주 호주, 전 세계 여행자들의 ‘최고 선호 여행지’ 꼽혀 file 호주한국신문 16.08.04.
5943 호주 글로벌 추세 따라 호주인 중국 유학, 크게 증가 file 호주한국신문 16.08.04.
5942 호주 “시드니 주거지 개발 붐, 공급과잉 아니다” file 호주한국신문 16.08.04.
5941 호주 연방 정부, 새로운 메디케어 계획안 발표 file 호주한국신문 16.08.04.
5940 호주 2016 호주 인구조사, 어떻게 진행하나 file 호주한국신문 16.08.04.
5939 호주 “호주 직장인들, 새로운 기술 흐름에 적응해야...” file 호주한국신문 16.08.04.
5938 호주 광역 시드니,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은 어디? file 호주한국신문 16.08.04.
5937 호주 9 of the most incredible places to sleep file 호주한국신문 16.08.04.
5936 호주 하버 전망의 달링포인트 아파트, 178만 달러 file 호주한국신문 16.08.11.
5935 호주 호주가 배출한 최고의 서퍼, 파렐리씨 타계 file 호주한국신문 16.08.11.
5934 호주 지난 2월 이후 시드니 도심 노숙자 18% 감소 file 호주한국신문 16.08.11.
5933 호주 2011 센서스 통해 본 호주의 희귀 직업은... file 호주한국신문 16.08.11.
5932 호주 ‘인구조사’ 관련, “위반 따른 벌금은 없을 것...” file 호주한국신문 16.08.11.
5931 호주 UTS, ‘애니메이션 시각학’ 석사과정 개설 추진 file 호주한국신문 16.08.11.
5930 호주 일과 후의 직장인들 대상, 문화 활동 장려 논의 file 호주한국신문 16.08.11.
5929 호주 Domain Liveable Sydney 2016- 최고의 해안 지역은 file 호주한국신문 16.08.11.
5928 호주 Domain Liveable Sydney 2016- 적정 주택가격 지역은 file 호주한국신문 16.08.11.
5927 호주 심화되는 부의 불평등... “호주는 더 이상 공정사회가 아니다” file 호주한국신문 16.08.11.
5926 호주 14 of the world’s most expensive homes on sale right now file 호주한국신문 16.08.11.
5925 호주 MHAHS, 다문화 사회 간염 인식 제고 촉구 file 호주한국신문 16.08.18.
5924 호주 봄 시즌, 시드니 부동산 경매시장 다시 불붙어 file 호주한국신문 16.08.18.
5923 호주 태양열 전력 생산, 새로운 아이디어 제안 file 호주한국신문 16.08.18.
5922 호주 ‘길거리 도서관’ 통한 독서 운동, 학교들 동참 늘어 file 호주한국신문 16.08.18.
5921 호주 NSW 주, 전년 대비 소비자 불만 크게 늘어 file 호주한국신문 16.08.18.
5920 호주 Domain Liveable Sydney 2016- 젊은 전문직 종사자 최고 거주 지역 file 호주한국신문 16.08.18.
5919 호주 Domain Liveable Sydney 2016- 범죄발생과 주거 적합성 평가 file 호주한국신문 16.08.18.
5918 호주 올해 ‘독감’ 기승... NSW 주서 45명 사망 file 호주한국신문 16.08.18.
5917 호주 호주 원주민 청년 자살률, 전 세계서 가장 높아 file 호주한국신문 16.08.18.
5916 호주 호주 국세청, 허위 세금 환급 신청 사례 공개 file 호주한국신문 16.08.18.
5915 호주 루시 턴불, ‘헤리티지 주택’ 파괴에 대해 “몰랐다” 일관 file 호주한국신문 16.08.18.
5914 호주 The 10 best crowd-free roads worth a drive in Australia file 호주한국신문 16.08.18.
5913 호주 8월 최고 낙찰률 기록, 도심 인근 주택가격 ‘강세’ file 호주한국신문 16.08.25.
5912 호주 시드니 최대 이탈리안 축제, 10만여 인파 운집 file 호주한국신문 16.08.25.
5911 호주 소비자 가격 저렴한 주유소, 시드니 남부 지역에 많아 file 호주한국신문 16.08.25.
5910 호주 뉴질랜드인들, 타 이민자보다 호주생활 더 ‘불만족’ file 호주한국신문 16.08.25.
5909 호주 대부분 사립학교들, “전학? 학비 내고 가라” file 호주한국신문 16.08.25.
5908 호주 IPART, 연금수령자 대상 지원제도 변경 추진 file 호주한국신문 16.08.25.
5907 호주 호주 대학들, “교내 성폭력에 강도 높은 대처...” file 호주한국신문 16.08.25.
5906 호주 심장 전문의들, 고령층 ‘심장박동’ 정기 검진 강조 file 호주한국신문 16.08.25.
5905 호주 시드니 지역 가구당 교통비 지출, 연간 2만2천 달러 file 호주한국신문 16.08.25.
5904 호주 호주인들, 도박으로 연간 230억 달러 잃어 file 호주한국신문 16.08.25.
5903 호주 정규직 줄고 비정규 늘어, 호주 노동시장 ‘적신호’ file 호주한국신문 16.08.25.
5902 호주 시드니, 전 세계 ‘톱 10 살기 좋은 도시’에서 밀려 file 호주한국신문 16.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