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의 의료 진단서로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으면서도 학교에서의 야외 활동에만 참석을 시킨 엄마에게 유죄가 판결되었다.

 

대단히 드문 경우이지만, 학교 측은 이 자녀들의 엄마를 법정에 서게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 80만 명의 어린 학생들이 프라이머리 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지난 8년 동안 학교측이 처벌을 요구한 43건들 중의 하나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엄마는 자신의 열 살 난 아이가 실제로 아프다고 주장하고 이에 대한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법정 자료에 따르면 한 아이는 지난 해 첫 번째 텀의 50%만 출석하였으며, 다른 아이는 75% 출석하였으며, 지난 2년 동안 비슷한 정도의 출석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재판을 맡은 판사는 이 엄마의 유죄를 인정하지만, 어떠한 형벌을 가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대신 부모로서의 모든 책임을 다하여 자녀를 양육하며, 이와 같은 사례가 또 다시 일어나면 이보다 더 심한 혐의로 기쁘지 않은 결과가 초래될 것으로 전했다.

 

 

 42d58c12e6f58ee50b22bf36759a97ea_1531174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951 호주 지방대학들, 연방정부의 HECS 상환 제안 ‘찬성’ file 호주한국신문 16.07.28.
5950 호주 호주 ‘Child Prosperity Index’ 순위 하락 file 호주한국신문 16.07.28.
5949 호주 ‘2016 Houses Magazine Awards’ 발표 file 호주한국신문 16.07.28.
5948 호주 노동당 플리버세크 부대표, 교육부 담당 겸임 file 호주한국신문 16.07.28.
5947 호주 Australia's bloodiest WWI... ‘Fromelles’, ‘Pozieres’ 전투 100년 file 호주한국신문 16.07.28.
5946 호주 겨울 시즌 시드니 경매시장, ‘셀러스 마켓’ 이어져 file 호주한국신문 16.08.04.
5945 호주 RBA, 기준금리 추가 인하 단행 file 호주한국신문 16.08.04.
5944 호주 호주, 전 세계 여행자들의 ‘최고 선호 여행지’ 꼽혀 file 호주한국신문 16.08.04.
5943 호주 글로벌 추세 따라 호주인 중국 유학, 크게 증가 file 호주한국신문 16.08.04.
5942 호주 “시드니 주거지 개발 붐, 공급과잉 아니다” file 호주한국신문 16.08.04.
5941 호주 연방 정부, 새로운 메디케어 계획안 발표 file 호주한국신문 16.08.04.
5940 호주 2016 호주 인구조사, 어떻게 진행하나 file 호주한국신문 16.08.04.
5939 호주 “호주 직장인들, 새로운 기술 흐름에 적응해야...” file 호주한국신문 16.08.04.
5938 호주 광역 시드니,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은 어디? file 호주한국신문 16.08.04.
5937 호주 9 of the most incredible places to sleep file 호주한국신문 16.08.04.
5936 호주 하버 전망의 달링포인트 아파트, 178만 달러 file 호주한국신문 16.08.11.
5935 호주 호주가 배출한 최고의 서퍼, 파렐리씨 타계 file 호주한국신문 16.08.11.
5934 호주 지난 2월 이후 시드니 도심 노숙자 18% 감소 file 호주한국신문 16.08.11.
5933 호주 2011 센서스 통해 본 호주의 희귀 직업은... file 호주한국신문 16.08.11.
5932 호주 ‘인구조사’ 관련, “위반 따른 벌금은 없을 것...” file 호주한국신문 16.08.11.
5931 호주 UTS, ‘애니메이션 시각학’ 석사과정 개설 추진 file 호주한국신문 16.08.11.
5930 호주 일과 후의 직장인들 대상, 문화 활동 장려 논의 file 호주한국신문 16.08.11.
5929 호주 Domain Liveable Sydney 2016- 최고의 해안 지역은 file 호주한국신문 16.08.11.
5928 호주 Domain Liveable Sydney 2016- 적정 주택가격 지역은 file 호주한국신문 16.08.11.
5927 호주 심화되는 부의 불평등... “호주는 더 이상 공정사회가 아니다” file 호주한국신문 16.08.11.
5926 호주 14 of the world’s most expensive homes on sale right now file 호주한국신문 16.08.11.
5925 호주 MHAHS, 다문화 사회 간염 인식 제고 촉구 file 호주한국신문 16.08.18.
5924 호주 봄 시즌, 시드니 부동산 경매시장 다시 불붙어 file 호주한국신문 16.08.18.
5923 호주 태양열 전력 생산, 새로운 아이디어 제안 file 호주한국신문 16.08.18.
5922 호주 ‘길거리 도서관’ 통한 독서 운동, 학교들 동참 늘어 file 호주한국신문 16.08.18.
5921 호주 NSW 주, 전년 대비 소비자 불만 크게 늘어 file 호주한국신문 16.08.18.
5920 호주 Domain Liveable Sydney 2016- 젊은 전문직 종사자 최고 거주 지역 file 호주한국신문 16.08.18.
5919 호주 Domain Liveable Sydney 2016- 범죄발생과 주거 적합성 평가 file 호주한국신문 16.08.18.
5918 호주 올해 ‘독감’ 기승... NSW 주서 45명 사망 file 호주한국신문 16.08.18.
5917 호주 호주 원주민 청년 자살률, 전 세계서 가장 높아 file 호주한국신문 16.08.18.
5916 호주 호주 국세청, 허위 세금 환급 신청 사례 공개 file 호주한국신문 16.08.18.
5915 호주 루시 턴불, ‘헤리티지 주택’ 파괴에 대해 “몰랐다” 일관 file 호주한국신문 16.08.18.
5914 호주 The 10 best crowd-free roads worth a drive in Australia file 호주한국신문 16.08.18.
5913 호주 8월 최고 낙찰률 기록, 도심 인근 주택가격 ‘강세’ file 호주한국신문 16.08.25.
5912 호주 시드니 최대 이탈리안 축제, 10만여 인파 운집 file 호주한국신문 16.08.25.
5911 호주 소비자 가격 저렴한 주유소, 시드니 남부 지역에 많아 file 호주한국신문 16.08.25.
5910 호주 뉴질랜드인들, 타 이민자보다 호주생활 더 ‘불만족’ file 호주한국신문 16.08.25.
5909 호주 대부분 사립학교들, “전학? 학비 내고 가라” file 호주한국신문 16.08.25.
5908 호주 IPART, 연금수령자 대상 지원제도 변경 추진 file 호주한국신문 16.08.25.
5907 호주 호주 대학들, “교내 성폭력에 강도 높은 대처...” file 호주한국신문 16.08.25.
5906 호주 심장 전문의들, 고령층 ‘심장박동’ 정기 검진 강조 file 호주한국신문 16.08.25.
5905 호주 시드니 지역 가구당 교통비 지출, 연간 2만2천 달러 file 호주한국신문 16.08.25.
5904 호주 호주인들, 도박으로 연간 230억 달러 잃어 file 호주한국신문 16.08.25.
5903 호주 정규직 줄고 비정규 늘어, 호주 노동시장 ‘적신호’ file 호주한국신문 16.08.25.
5902 호주 시드니, 전 세계 ‘톱 10 살기 좋은 도시’에서 밀려 file 호주한국신문 16.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