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글로벌경제_Ingenico).jpg

사진: Ingenico 제공

 

Ingenico, 해외 상인들에게 다양한 중국의 결제방식 제공

 

글로벌 스마트 솔루션 기업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결제 네트워크를 갖춘 Ingenico Group(홈페이지: www.ingenico.com)이 중국 내에서 운영되는 해외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혁신 지원에 나섰다. Ingenico는 현지 소비자들의 취향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결제 방식을 통해 온라인 기업들이 세계 최대 온라인 시장 중 하나인 중국 내 진출을 보다 쉽게 이룰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 인구 가운데 모바일 사용자가 82%에 이르는 상황에서 Ingenico는 최근 중국내 대표적 모바일 결제 플랫폼 Alipay와 WeChat Pay, 그리고 현지 카드사인 UnionPay 와 제휴를 맺었으며, 2주전 가브리엘 데몬테수스 Ingenico Group 글로벌 온라인(리테일 사업부) 담당 부사장은 "우리가 갖춘 전문성과 새롭게 결합된 결제 능력은 해외 상인들이 기존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중국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할 것"이라면서 "우리 회사와 제휴를 맺는 머천트들은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디지털 경험의 일환으로 중국 현지 화폐로 표시되는 모든 결제 방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되며, 이는 구매 전환율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Ingenico는 WeChat Pay의 모든 유스케이스를 지원하는 최초의 해외 결제 서비스 사업자(PSP)로 최근 고객들을 대상으로 Alipay 통합 능력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사업자들이 중국 온라인 소비자들에게 접근하는 한편 데스크톱과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실시간 결제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해외 상인들은 또한 Inigenico를 통해 이들 결제 방식에 중국 위안화를 포함시킬 수 있다.

현재 중국의 인터넷 보급률은 57%로 전 세계 인터넷 사용자의 25%를 차지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현지 전자상거래 생태계가 워낙 독특하기 때문에 다른 시장보다 해결 과제가 많으며 중국인들의 취향에 특화된 솔루션이 요구된다고 진단한다. Ingenico의 중국 관련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ingenico.com/chin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기태 기자 / francislee@koreanherald.com.au

  • |
  1. 종합(글로벌경제_Ingenico).jpg (File Size:31.0KB/Download:21)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751 뉴질랜드 아파트 시세는 상승하고 렌트비는 안정세 굿데이뉴질랜.. 14.04.06.
6750 뉴질랜드 금세기안으로 뉴질랜드 해수면 50cm 상승할 것 굿데이뉴질랜.. 14.04.06.
6749 뉴질랜드 오클랜드공항 활주로 추가건설등 확장공사 file 굿데이뉴질랜.. 14.04.06.
6748 호주 시드니 경매 시장, 10주째 낙찰률 80% 이상 기록 호주한국신문 14.04.10.
6747 호주 경매시장 활황... 피어몬트 한 아파트, 5분 만에 낙찰 호주한국신문 14.04.10.
6746 호주 도요타 ‘Yaris’ ‘Hilux’ 모델, 안전 문제로 리콜 호주한국신문 14.04.10.
6745 호주 뒤따라온 남성, 냄비로 가격한 여성 화제 호주한국신문 14.04.10.
6744 호주 호주-한국 정상, 양국 간 FTA 협정문 서명 호주한국신문 14.04.10.
6743 호주 어번 가정집 앞에 유기된 아기 발견 호주한국신문 14.04.10.
6742 호주 브리즈번 프랑스 유학생 살해용의자 체포 호주한국신문 14.04.10.
6741 호주 X 세대들, 부모 세대인 ‘베이비부머’보다 ‘뚱뚱’ 호주한국신문 14.04.10.
6740 호주 ‘The Star’ 카지노, 700명 이상 ‘출입금지’ 조치돼 호주한국신문 14.04.10.
6739 호주 시드니 공항, 국내 4대 주요 공항 가운데 ‘최악’ 평가 호주한국신문 14.04.10.
6738 호주 끊이지 않는 시드니 지역 갱들의 전쟁... ‘표적공격’ 잇따라 호주한국신문 14.04.10.
6737 뉴질랜드 뉴질랜드 결국은 공화정(共和政)으로 갈 것인가 file 굿데이뉴질랜.. 14.04.14.
6736 뉴질랜드 한국 전체에서 2명, 호주 전체에서 2명의 학생만이 합격 file 굿데이뉴질랜.. 14.04.14.
6735 호주 시드니 ‘슈퍼 새터데이’... 판매-구매자들, ‘샴페인’ 호주한국신문 14.04.17.
6734 호주 K‘POP’ the Concourse!, 채스우드서 야외공연으로 호주한국신문 14.04.17.
6733 호주 “일상의 스트레스, 통기타로 날려버려요~~” 호주한국신문 14.04.17.
6732 호주 애보트 수상, 시드니 제2공항 부지로 ‘뱃저리스 크릭’ 결정 호주한국신문 14.04.17.
6731 호주 조 호키 장관, ‘노인연금 수령 70세로 상향’ 검토 호주한국신문 14.04.17.
6730 호주 벨뷰 힐(Bellevue Hill), 전국 최고 주택투자 지역으로 꼽혀 호주한국신문 14.04.17.
6729 호주 호주인들 공화제 지지 비율 42%로 낮아져... 역대 최저 호주한국신문 14.04.17.
6728 호주 호주 자동차 제조업 붕괴로 20만 개 일자리 사라져 호주한국신문 14.04.17.
6727 호주 NSW 주 오파렐 수상, 고가 와인 수뢰 시인하고 사임 호주한국신문 14.04.17.
6726 호주 호주 중앙은행, 현 기준금리 유지키로 호주한국신문 14.04.17.
6725 호주 애보트 수상 인기도 하락, 녹색당 지지도 급상승 호주한국신문 14.04.17.
6724 호주 청정 호주? 일부 해변들, 불법 폐기물 투기로 ‘몸살’ 호주한국신문 14.04.17.
6723 뉴질랜드 로드 머펫 인형 3000달러에 판매 굿데이뉴질랜.. 14.04.22.
6722 호주 경전철 연장으로 마로브라 부동산 가격 ‘들썩’ 호주한국신문 14.04.24.
6721 호주 시드니 시티, 대대적인 아파트 건설 붐 호주한국신문 14.04.24.
6720 호주 한국 방문 호주 교장들, “뷰티풀, 멋있어요” 호주한국신문 14.04.24.
6719 호주 “그날 이후-금기가 시작되었고... 깨졌다” 호주한국신문 14.04.24.
6718 호주 갈리폴리 상륙 99주년 ‘안작 데이’ 호주한국신문 14.04.24.
6717 호주 호주판 ‘늙은 군인의 노래’, ‘And the Band Played Waltzing Matilda’ 호주한국신문 14.04.24.
6716 호주 부동산 분석가들, 시드니 부동산 ‘안정기’ 분석 호주한국신문 14.04.24.
6715 호주 배어드 신임 주 수상, 차기 선거 겨냥한 개각 단행 호주한국신문 14.04.24.
6714 호주 중국, 호주 주요 대학에서 스파이 활동 드러나 호주한국신문 14.04.24.
6713 호주 시드니 소재 유명 사립학교들 ‘시설 경쟁’ 과열 호주한국신문 14.04.24.
6712 호주 각 부처 최고 공무원들, 연봉 5% 이상 올라 호주한국신문 14.04.24.
6711 호주 광역 시드니 및 주변 지역 거주민 기대 수명은... 호주한국신문 14.04.24.
6710 호주 NSW 노동당의 우상, 네빌 랜 전 수상 타계 호주한국신문 14.04.24.
6709 호주 맹견 공격으로 91세 여성 치명적 부상 file 호주한국신문 14.04.24.
6708 호주 시드니 부동산 활황기, 북서부 지역 가장 많이 올라 호주한국신문 14.05.01.
6707 호주 ‘세월호 참사’ 관련, 시드니한인회 합동분향소 마련 호주한국신문 14.05.01.
6706 호주 애보트 정부 ‘인종차별금지법 개정’ 관련 호주한국신문 14.05.01.
6705 호주 ‘세월호 참사’ 애도 분위기 속 ‘탁구대회’ 성료 호주한국신문 14.05.01.
6704 호주 동포화가 수향 선생 작품, ‘Berndt Museum’서 초대 호주한국신문 14.05.01.
6703 호주 시드니 부동산 활황, 저소득 계층에게는 ‘재앙’ 호주한국신문 14.05.01.
6702 호주 시드니, ‘유학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도시’ 포함 호주한국신문 1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