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5월 10일 오후, 새로운 감염자 2명 총 누적확진자 1,494명

일요시사 (202.169.219.100)   0   76   0   0 05.10 15:49

0126936f0779ea2e80bd89026e990cff_1589082503_542559.jpg
 

5월 10일 오후, 오늘 감염 사례 2건이 추가되었다. 2건 중 하나는 세인트 마가렛 병원 및 요양 시설 집단 감염군에서 가정 접촉으로 발생, 현재 자가 격리 중이다.확진자는 해당 시설 의료진은 아니며 두 번째 환자는 해외 여행 사례이다. 

 

어제는 총 7,287건의 검사가 진행되었다. 현재까지 진행된 검사 수는 총 190,326건이고 오늘까지 뉴질랜드의 확진자 및 의심환자의 수는 누적 1,494명으로 집계되었다. 이 중 1,144명의 환자가 확진자이며 이 숫자가 WHO 및 전세계적으로 공개된 통계이다.

 

뉴질랜드에서 집계된 COVID-19 감염 및 의심 사례 중 1,371명이 회복하였다.어제보다 3명 늘어난 숫자로, 전체 숫자 중 92%에 달한다.

 

확진자 중 2명의 환자가 병원에 입원 중이며, 집중 치료실에 있는 환자는 없다. 입원 환자는 각각 미들모어와 노스쇼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추가 사망자는 없다.

 

여전히 16곳의 유의한 집단 감염군이 남아 있으며 숫자는 변하지 않았다.집단 감염군 중 4곳은 더 이상 전염성이 없기 때문에 폐쇄되었다. 기존 확진 사례 중 하나가 집단 감염군 중 루비 프린세스 크루즈 호와 관련된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는 특히 의료 업계 종사자들에게 큰 감사를 전했다. 두 달 반 가량 진행된 표본 채취 및 검사가 오늘날의 성공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WHO 관련

 

WHO의 긴급대응팀장 마이클 라이언 박사는 최근 기자 회견에서 뉴질랜드의 체계적 조치; 감염 사례 분석 및 추적 등 뉴질랜드의 공공 보건 조치의 진보에 대해 언급했다. 이와 같은 뉴질랜드 COVID-19 대응책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뉴질랜드 사람들 모두 정부의 조치를 잘 따라 주었고 이러한 헌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시사하는 것이다.

 

경고 3단계에 대해

 

뉴질랜드는 경고 2단계를 준비하며 여전히 경보 3단계를 유지 중이다.

 

오늘 추가된 두 건의 감염 사례가 보여 주듯이, COVID-19은 언제나 다시 유행할 수 있으며 따라서 이를 막도록 모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정부는 현재 느슨해진 경계 태세에 대해 지적하며 방심하는 것은 다시 바이러스가 유행하도록 돕는 행위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여전히 재택 근무 및 재택 수업이 권고되며, 버블 외에 사람들과는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야 하고 단체 모임 등은 여전히 불가능하다. 

 

지역 내에서만 이동 및 여행이 가능하며 특히, 공원이나 바닷가에 갈 경우 사회적 거리 유지를 꼭 유지해야 한다.지금까지의 노력을 낭비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재차 당부 하였다.

 

<번역: Covid-19 뉴질랜드한인연대_ 김민경 전한인학생회장>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751 뉴질랜드 아파트 시세는 상승하고 렌트비는 안정세 굿데이뉴질랜.. 14.04.06.
6750 뉴질랜드 금세기안으로 뉴질랜드 해수면 50cm 상승할 것 굿데이뉴질랜.. 14.04.06.
6749 뉴질랜드 오클랜드공항 활주로 추가건설등 확장공사 file 굿데이뉴질랜.. 14.04.06.
6748 호주 시드니 경매 시장, 10주째 낙찰률 80% 이상 기록 호주한국신문 14.04.10.
6747 호주 경매시장 활황... 피어몬트 한 아파트, 5분 만에 낙찰 호주한국신문 14.04.10.
6746 호주 도요타 ‘Yaris’ ‘Hilux’ 모델, 안전 문제로 리콜 호주한국신문 14.04.10.
6745 호주 뒤따라온 남성, 냄비로 가격한 여성 화제 호주한국신문 14.04.10.
6744 호주 호주-한국 정상, 양국 간 FTA 협정문 서명 호주한국신문 14.04.10.
6743 호주 어번 가정집 앞에 유기된 아기 발견 호주한국신문 14.04.10.
6742 호주 브리즈번 프랑스 유학생 살해용의자 체포 호주한국신문 14.04.10.
6741 호주 X 세대들, 부모 세대인 ‘베이비부머’보다 ‘뚱뚱’ 호주한국신문 14.04.10.
6740 호주 ‘The Star’ 카지노, 700명 이상 ‘출입금지’ 조치돼 호주한국신문 14.04.10.
6739 호주 시드니 공항, 국내 4대 주요 공항 가운데 ‘최악’ 평가 호주한국신문 14.04.10.
6738 호주 끊이지 않는 시드니 지역 갱들의 전쟁... ‘표적공격’ 잇따라 호주한국신문 14.04.10.
6737 뉴질랜드 뉴질랜드 결국은 공화정(共和政)으로 갈 것인가 file 굿데이뉴질랜.. 14.04.14.
6736 뉴질랜드 한국 전체에서 2명, 호주 전체에서 2명의 학생만이 합격 file 굿데이뉴질랜.. 14.04.14.
6735 호주 시드니 ‘슈퍼 새터데이’... 판매-구매자들, ‘샴페인’ 호주한국신문 14.04.17.
6734 호주 K‘POP’ the Concourse!, 채스우드서 야외공연으로 호주한국신문 14.04.17.
6733 호주 “일상의 스트레스, 통기타로 날려버려요~~” 호주한국신문 14.04.17.
6732 호주 애보트 수상, 시드니 제2공항 부지로 ‘뱃저리스 크릭’ 결정 호주한국신문 14.04.17.
6731 호주 조 호키 장관, ‘노인연금 수령 70세로 상향’ 검토 호주한국신문 14.04.17.
6730 호주 벨뷰 힐(Bellevue Hill), 전국 최고 주택투자 지역으로 꼽혀 호주한국신문 14.04.17.
6729 호주 호주인들 공화제 지지 비율 42%로 낮아져... 역대 최저 호주한국신문 14.04.17.
6728 호주 호주 자동차 제조업 붕괴로 20만 개 일자리 사라져 호주한국신문 14.04.17.
6727 호주 NSW 주 오파렐 수상, 고가 와인 수뢰 시인하고 사임 호주한국신문 14.04.17.
6726 호주 호주 중앙은행, 현 기준금리 유지키로 호주한국신문 14.04.17.
6725 호주 애보트 수상 인기도 하락, 녹색당 지지도 급상승 호주한국신문 14.04.17.
6724 호주 청정 호주? 일부 해변들, 불법 폐기물 투기로 ‘몸살’ 호주한국신문 14.04.17.
6723 뉴질랜드 로드 머펫 인형 3000달러에 판매 굿데이뉴질랜.. 14.04.22.
6722 호주 경전철 연장으로 마로브라 부동산 가격 ‘들썩’ 호주한국신문 14.04.24.
6721 호주 시드니 시티, 대대적인 아파트 건설 붐 호주한국신문 14.04.24.
6720 호주 한국 방문 호주 교장들, “뷰티풀, 멋있어요” 호주한국신문 14.04.24.
6719 호주 “그날 이후-금기가 시작되었고... 깨졌다” 호주한국신문 14.04.24.
6718 호주 갈리폴리 상륙 99주년 ‘안작 데이’ 호주한국신문 14.04.24.
6717 호주 호주판 ‘늙은 군인의 노래’, ‘And the Band Played Waltzing Matilda’ 호주한국신문 14.04.24.
6716 호주 부동산 분석가들, 시드니 부동산 ‘안정기’ 분석 호주한국신문 14.04.24.
6715 호주 배어드 신임 주 수상, 차기 선거 겨냥한 개각 단행 호주한국신문 14.04.24.
6714 호주 중국, 호주 주요 대학에서 스파이 활동 드러나 호주한국신문 14.04.24.
6713 호주 시드니 소재 유명 사립학교들 ‘시설 경쟁’ 과열 호주한국신문 14.04.24.
6712 호주 각 부처 최고 공무원들, 연봉 5% 이상 올라 호주한국신문 14.04.24.
6711 호주 광역 시드니 및 주변 지역 거주민 기대 수명은... 호주한국신문 14.04.24.
6710 호주 NSW 노동당의 우상, 네빌 랜 전 수상 타계 호주한국신문 14.04.24.
6709 호주 맹견 공격으로 91세 여성 치명적 부상 file 호주한국신문 14.04.24.
6708 호주 시드니 부동산 활황기, 북서부 지역 가장 많이 올라 호주한국신문 14.05.01.
6707 호주 ‘세월호 참사’ 관련, 시드니한인회 합동분향소 마련 호주한국신문 14.05.01.
6706 호주 애보트 정부 ‘인종차별금지법 개정’ 관련 호주한국신문 14.05.01.
6705 호주 ‘세월호 참사’ 애도 분위기 속 ‘탁구대회’ 성료 호주한국신문 14.05.01.
6704 호주 동포화가 수향 선생 작품, ‘Berndt Museum’서 초대 호주한국신문 14.05.01.
6703 호주 시드니 부동산 활황, 저소득 계층에게는 ‘재앙’ 호주한국신문 14.05.01.
6702 호주 시드니, ‘유학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도시’ 포함 호주한국신문 1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