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도심이 블랙 카본 함량이 가장 높으면서, 공기 오염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십 여년 동안 공기 오염도는 줄어들고 있지만, 이와는 반대로 오클랜드 도심 지역의 블랙 카본 레벨은 캐나다 도시들에 비하여 세 배, 북미와 유럽 지역에 비하여 두 배나 높은 것으로 최근 조사에서 나타났다.

 

오클랜드 카운실의 조사에서 도심의 퀸 스트리트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블랙 카본 수치가 나타났으며, 질소 산화물 레벨은 세계 기준치보다 높을 때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내용에서 오래된 디젤 차량들을 포함하여 도심 지역으로 진입하는 교통량이 줄어들고 있어, 공기 오염도가 떨어지고 있지만, 고층 빌딩들이 세워지면서 공기 흐름이 막히면서 도심 지역의 오염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블랙 카본의 경우 대부분 차량의 배기 가스와 도로면과의 마찰로 인한 타이어들과 브레이크 패드 등의 분진이 주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9a9f99426ce30fa942e5a9ffbd4f5a0a_1541623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124 뉴질랜드 올블랙스 럭비 대표팀, 아일랜드 대표팀에 10대 9로 져 NZ코리아포.. 18.11.19.
1123 뉴질랜드 뉴질랜드, 태평양 지역에서 세계 대국들 사이 중립적 위치 NZ코리아포.. 18.11.19.
1122 뉴질랜드 주택용 은행 대출 금리, 경쟁적으로 인하 NZ코리아포.. 18.11.15.
1121 뉴질랜드 아던 총리, 호주 모리슨 총리와 첫 대면 NZ코리아포.. 18.11.15.
1120 뉴질랜드 뉴질랜드 내셔널 마스터스 60+ 급에서 챔피언 차지 일요시사 18.11.15.
1119 뉴질랜드 오래된 우유병, 키위 농장의 담장으로 재탄생 NZ코리아포.. 18.11.13.
1118 뉴질랜드 교사들, 임금협상 타결 못하면 내년부터 단체 행동으로... NZ코리아포.. 18.11.13.
1117 뉴질랜드 아던 총리, 호주 모리슨 총리와 만나 현안 논의 예정 NZ코리아포.. 18.11.13.
1116 뉴질랜드 여행 중- 피지 입원 암 환자, 귀가 위해 친구가 나서... NZ코리아포.. 18.11.12.
1115 뉴질랜드 지진으로 활동 무대 옮기는 관광용 옛날 보트 NZ코리아포.. 18.11.12.
1114 뉴질랜드 뉴질랜드인 3명 중 1명, 은행 사기 당해 NZ코리아포.. 18.11.12.
1113 뉴질랜드 일요일, 세계 1차 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 행사와 추모식 열려 NZ코리아포.. 18.11.12.
1112 뉴질랜드 전기 스쿠터, 뉴질랜드에서도 뜨거운 인기 NZ코리아포.. 18.11.12.
1111 뉴질랜드 2011년 일본 쓰나미 겪은 키위 여성, 아직까지 항우울제 복용 중 NZ코리아포.. 18.11.09.
1110 뉴질랜드 중앙은행, 2020년까지 최저 수준의 금리 유지 NZ코리아포.. 18.11.09.
1109 뉴질랜드 뉴질랜드 비즈니스,장기적으로 안정된 수준 예상 NZ코리아포.. 18.11.08.
» 뉴질랜드 오클랜드 도심, 공기 오염 가장 심각 NZ코리아포.. 18.11.08.
1107 뉴질랜드 32,000명의 키위 학생, 불우 이웃 돕기 자원 봉사 참여 NZ코리아포.. 18.11.08.
1106 뉴질랜드 NZ 취업률 68.3%로 30년래 최고, 실업률은 2008년6월 이후 최저 NZ코리아포.. 18.11.07.
1105 뉴질랜드 정부, 전국적으로 노인 케어 인력 더 늘여 NZ코리아포.. 18.11.07.